아픈걸 부모님께 말씀드려야하겠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01936
재수생입니다
원래 태어나기를 몸이 약하게 태어나서 신체적인 이상이야 매일 달고 사는 탓에 부모님도 아시고 상관없지만
얼마전부터 환청이 들리고 몇가지 이상한 증상들이 있었는데...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조현병?초기 증상과 일치하는 증상들이 몇가지 있더라고요
말씀을 드리고 병원을 가는게 좋겠죠...?근데 부모님 앞에선 몸이든 정신이든 아픈 얘기는 거의 안해서 놀라거나 실망하실까봐 걱정이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4월 생2 본 친구들이 생2 암기과목 이 ㅈㄹ 떠들고 다니는데 정작 그 중에 40점...
병은 덮어두면 커짐
예전부터 정신적인 문제를 어렵게 용기내서 말씀드려도 제가 나약하고 정신력이 부족해서 그런걸로 치부해버리시곤 하셔서 쉽게 입이 안 떨어지네요
일단 병원부터 가 보셔야죠
더심해지기전에 빨리 말씀드리는게 덜 속썩임
근데 정신과가는게 다 도움되진 않아요.. 먼저 운동부터 시작해보세요ㅎ 매일매일 햇볕쬐고 운동하면 많이 나아집니다.
조헌병 놔두면 심각해집니다 빠른 치유 방법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