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평 국어 선지 다시 보다가 궁금해진 거 하나 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247478
34번에 5번에서 왜 굳이 '벗들' 이라고 한 거지? 그러니까 '벗' 이 아니라 '벗들'과 함께 뱃놀이를 했다는 걸 알려면 맥락상 벗이 2명 이상이라는 걸 파악할 수 있다는 거 아님? 근데 벗 1명만 데리고 간건지 아닌지 모르잖아요 '벗을 불러 ~ 놀이 가자꾸나' 했는데
'말리는 이 없으니' 라는 것도 one of them 의 뜻이긴 하지만 나 + 벗 + 아이 이렇게 셋이어도 되는 거 아님? 이거 약간 불편충들 생길 수 있는 선지 같은데 아님랄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번에 제가 목표학과 댓글 어쩌고 저쩌고 한거 마감할래여! 6
40명이나 되네요@.@ 내 돈!!!!
제 말이 그거임 아직 이해못함 216마려움
이게 전문에는 삼삼오오 모여서 간다는 표현이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별 생각 없이 썼다가 검토 과정에서 놓친 거 아닐까 싶긴한데 그냥 찜찜함..
ㄹㅇ 2번하고 5번할까 생각하게 한 선지
자연을 벗으로 본다면 가능하지않을까요
그건 너무 과대해석 아닐까 싶음
아니 내말이 ㄹㅇㄹㅇ
뱃노래에 깨어보니에서 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즐기고 있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뱃노래는 원래 선원들이 부르는 노래라서 벗이 불렀다고 하기 어려운 거 같음.. 뱃노래를 벗들이 부른거 아니냐? 라면 할말없긴한데 보편타당한 근거 또한 아니지 않나..
저 현역이고 작9모 방금 풀었는데 제입장에선 수특연계가 아니니까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생각해서 5번 고르고 틀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