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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1156184]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2-07-17 20:37:22
조회수 3,450

전효성 배우 발언이 그렇게까지 욕먹을 일이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7604548

 저도 무슨 성범죄 사건 터질때마다 남혐하면서 잠재적 성범죄자 타령하는건 잘못된 짓이라고 생각하는데 전효성씨는 남자들 때문에 무서워서 못살겠다고 남자 탓한것도 아니고 그냥 여자 입장에서 밤길 무섭다고 한거 아닌가요?

 근데 뜬금없이 남초에서 좌표 찍고 정신병 환자 취급할때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번 인하대 사건 터지고 나서는 대체 그게 그렇게까지 욕먹을만한 일인지 더더욱 이해가 잘 안되네요.

 대한민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인것과 별개로 여성들 입장에서 불안감을 느끼는것이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솔직히 남자들은 이런 성범죄 터져도 시간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여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사건 하나하나가 뇌리에 각인 되어서 남자들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는것도 사실 아닌가요? 

 전 개인적으로 이런 일 생길때 만큼은 일부 혐오주의자들이 남자 공격해도 남자들 입장에서 미러링 한답시고 편 갈라서 싸우기 보다는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추모가 우선이 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여자들도 보통 남자들이 부당한 병역법, 성범죄 무고 사건에 분노 하는것에 공감해주고, 남자들도 보통 여자들이 느끼는 성범죄에 대한 공포에 공감해준다면 좋을탠데 요즘은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일 하나 터지면 서로 물어뜯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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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종 숨겨진 부인 · 1153591 · 22/07/17 20:38 · MS 2022

    무슨댓글 달릴지 궁금하닷

  • Newsbot · 930783 · 22/07/17 20:42 · MS 2019

    일단 와드

  • 브레턴우즈 · 738994 · 22/07/17 20:45 · MS 2017

    이 댓 때문에 아무도 안 쓸 듯ㅋㅋ

  • 유대종 숨겨진 부인 · 1153591 · 22/07/17 20:46 · MS 2022

  • POP! · 1156184 · 22/07/17 20:48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ㅊrl채 · 1150972 · 22/07/17 20:46 · MS 2022

  • 기하와배털 · 1052706 · 22/07/17 20:59 · MS 2021

    혐오의 시대라서 그럼 당시 이광수도 꽃뱀 한마디로 욕을 욕을 그냥 그때는 각 커뮤에서 깔사람 잡아 줘패는 느낌

  • POP! · 1156184 · 22/07/17 21:05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요세빙 · 1147518 · 22/07/17 21:01 · MS 2022

    일단. 현실이 아님 커뮤니티에서만 그렇습니다ᄏᄏᄏᄏ
    여시 80만 명 중 일부랑 남초 일부가 커뮤니티에서 그러는 거지
    정상적인 사고방식 가진 두 명이 만나서 현실에서 커뮤니케이션할 땐 서로 혐오 안 함

  • POP! · 1156184 · 22/07/17 21:06 · MS 2022

    인터넷 실명제 시행하면 좀 괜찮아 질까요?

  • 온대저기압 · 1153593 · 22/07/20 10:16 · MS 2022

    그래도 똑같을거에요
    벌레 잡는다고 초가삼간 태우는데 벌레도 못잡는 꼴

  • lemon haze · 958095 · 22/07/18 18:47 · MS 2020

    개인적으로 본문에 틀린말 하나도 없다고 생각함

  • 밤꽃 · 1090795 · 22/07/18 18:58 · MS 2021

    연예인이라 매일 집에 살아돌아가는걸 걱정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일반인이면 저런 걱정 할 필요 없는 나라라고 생각함

    연예인이라 사생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맥락에서 나왔다면 진심 아무도 욕 안했을거라고 생각함.

  • _뉴비_ · 877232 · 22/07/20 00:34 · MS 2019

    그렇다고 하기엔 보통 여자들중에 밤길 안 무서워하는 사람 없음. 남자도 없다는 건 아닌데 그 비율이 다르니까 걱정 할 필요 없다까지는 아닌듯.

  • POP! · 1156184 · 22/07/20 01:19 · MS 2022

    일반 여성들이 비난한게 아니라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서 좌표 찍고 와서 유튜브 영상 댓글까지 막을 정도로 마녀사냥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자 연예인이 남자 탓은 전혀 하지 않고 여성으로서 치안이 걱정된다고 한것을 왜 뜬금없이 남자들이 공격하냐는겁니다.

  • 밤꽃 · 1090795 · 22/07/20 01:41 · MS 2021

    우리나라가 매일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귀가해야하는 정도의 나라가 아니라서

    과한 발언에 대해 반발심이 드는거죠

    말하는 맥락이 젠더이슈이기도해서 반응이 뜨거웠던거고여

  • 얌얌이 · 1140787 · 22/07/18 20:09 · MS 2022

    개십ㄹㅇ

  • 취침 · 1054986 · 22/07/20 07:14 · MS 2021

    저기 위쪽 어떤 댓글 달릴지 궁금한 분도 계시고 해서 달아봐야겠네요 ㅋㅋ
    여자들 입장에서 밤길 무섭다는게 결국 무슨 말인데요?
    남자들이 범죄저지를까봐 무섭다는거 아님?

    이렇게 말하면 "아니 같은 여자가 범죄 저지르는게 무섭다는 것일수도 있자나!"
    "아니 그냥 어둑~하니 무섭다는 것일수도 있자나!" 등등 개 지랄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이딴 ㅂ신같은 의견들은 씹을게요!!

    본문에서도 "저도 무슨 성범죄 사건 터질때마다 남혐하면서 잠재적 성범죄자 타령하는건 잘못된 짓이라고 생각하는데 전효성씨는 남자들 때문에 무서워서 못살겠다고 남자 탓한것도 아니고 그냥 여자 입장에서 밤길 무섭다고 한거 아닌가요?" 여자입장에서 밤길 무섭다는게 무슨 의미냐고요 ㅋㅋ 아니 저 문장 딱 한개만 있었다? ㅇㅈ하죠 무서울 수 있는데
    맥락을 보면 그건 또 아님;; 저 발언이 나온게, >>>>나는 오늘도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걱정된다-> 대한민국의 치안을 강화하자! <<<< 이거라고 명확히 말할 수 있냐는거죠

    아니 그리고 애초에 전효성은 매니저가 데려다주는데...

    입장바꿔서

    나는 오늘도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폭행을 당할까봐 두렵다.
    라고 남자 연예인이 말했다고 친다면, 이 말이 진짜 문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니라 아동폭행 범죄 비율이 여성이 더 높으니, 여성들이 우리 아이에게 폭행을 가할까봐 두렵다고 해석될 여지도 충분히 가진다고 보고요.

  • POP! · 1156184 · 22/07/23 17:47 · MS 2022 (수정됨)

    밤길이 무섭다는 뜻은 '범죄자' 때문에 무섭다는 뜻이지 '남자'가 무섭다는 뜻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거야 말로 모든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가정하는 악의적인 프레임입니다. 저는 범죄자들과 남성을 분리하여 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댓글 쓰신 분께서는 성범죄자도 남성이니 그들에 대한 공격은 남성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겠다고 읽혀집니다. 여성에게 밤길이 무섭다는 전효성 배우 발언이 학교 캠퍼스 내에서 일어난 끔찍한 강간 살인 사건으로 인해 더욱 공감된다는 말이 어떻게 남성은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고 귀결되는건지요?

  • 취침 · 1054986 · 22/07/23 18:09 · MS 2021

    아뇨. 곡해하지마세요
    남자와 범죄자를 구분해야한다 라는 말. 맞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전효성씨의 발언을 그렇게 읽었는지, 저말고도 많은 사람들에게 왜 그렇게 읽혔는지는 제 다른 댓글들에 밝혔죠. (여초의 반응,그에 따른 수 많은 기사들..) 또한 방금 쓰신 댓글처럼 읽힐 것을 방지하기위해, 맥락 이라는 워딩을 한 것이고요. 데이트 폭력 근절과 관련된 방송에서, 이미 데이트라는 남성/여성이라는 이항대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오늘도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 두렵다는 발언을 단순히 범죄자만을 저격했다고 읽기는 어렵네요. 이 구조 하에서, 인하대 사건은 남성이 저지른 범죄기에, 작성자분께서 인하대 사건이 전효성씨의 발언을 지지한다는 글을 쓰셨다면, 이는 남성이 잠재적 성범죄자다 라는 것을 전제로 깐다고 한 것이죠.

  • 취침 · 1054986 · 22/07/20 07:32 · MS 2021

    "근데 '뜬금없이' 남초에서 좌표 찍고 정신병 환자 취급할때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번 인하대 사건 터지고 나서는 대체 그게 그렇게까지 욕먹을만한 일인지' 더더욱 이해가 잘 안되네요."

    이것도ㅋㅋㅋ '뜬금없이' 남초에서 좌표 찍었다고 하시는데 그 당시 전효성 저 발언하고 기사들 단체로 우리나라는 여성이 살기 어렵다//잠재적 성범죄자인 남자들은 각성하라// 하도 개같은 기사 싸지르길래 단체로 좌표 찍었던거지 ㅋㅋㅋㅋ 애초에 저때 여초에서도 좌표 찍어서 처음 댓글들 보면 개역했는데;

    그리고 인하대 사건으로 인해서 저 발언에 힘이 실린다면, 그건 다시말해서 남성이 잠재적 성범죄자다 라는 주장을 숨겨진 전제로 깔고가시는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저도 무슨 성범죄 사건 터질때마다 남혐하면서 잠재적 성범죄자 타령하는건 잘못된 짓이라고 생각" 이렇게 말하시면 모순인거같은데요..

  • 취침 · 1054986 · 22/07/20 07:43 · MS 2021

    "전 개인적으로 이런 일 생길때 만큼은 일부 혐오주의자들이 남자 공격해도 남자들 입장에서 미러링 한답시고 편 갈라서 싸우기 보다는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추모가 우선이 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왜요? 왜 일부 혐오주의자들이 남자를 짐승취급해도 가만히 있어야하나요?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추모가 '우선'이 아니고요
    '병행'되어야죠.
    부당한 취급을 받는 이들에 대한/부당한 취급을 하는 이들에 대한 문제나 성범죄 예방 및 (본문에서는 피해자 추모라고 했는데)성범죄자 처벌이 먼저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피해자 추모를 해야한다는 것도 웃긴게
    아니
    내가 저지른 것도 아니고
    나랑 관련있는 사람도 아닌데
    더욱이 젠더갈등이 극에 달한 이시점에
    "이거봐라!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아니냐 " 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존재" 하는 이시점에
    왜 추모를 해야할까요

    그저 수면 밖으로 드러난 사건에 대해 피해자에 대한 기사나 이야기가 들려올 때,
    내가 그 사건에 대해 "언급"을 하는 올바른 수단이 추모의 "형식"을 빌린거겠죠.
    그리고 몇 일이 지나면 일상속에 파묻혀 사라지는 자극.
    딱 그정도임 "피해자"를 향한 정서는요.

  • 취침 · 1054986 · 22/07/20 07:48 · MS 2021

    "솔직히 남자들은 이런 성범죄 터져도 시간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여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사건 하나하나가 뇌리에 각인 되어서 남자들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는것도 사실 아닌가요? " 이부분은 내가 여자가 아니라 모르겠어서 여자가 민감하게 느낀다고하면 ㅇㅋ 인정 이라고 해야겠죠. 적어도 이를 반박하는 여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요 .

    근데 "남자들 보다 민감하게 반응"은 동의 못하겠는데요?
    하도 일반화로 묶어서 지랄해서 훨씬 민감하면 민감했지 덜 민감하진 않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