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과외 강사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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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국어 2-3 > 수능 높은 1등급 : 의대 서울대 합격
노베 > 2-3 진동
1등급 및 상위권 학생 다수 지도
수능 교재 다수 검토
예전에 피램 조교
현재 수능 국어 강사님 자료 조교
과외생 두 명
자유롭게 질문 받습니다
수능 국어는 물론
공백기 동안 뭐 했는지 물어봐도 되고
이것저것~
덧) 이번 6평 적당히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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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임
수능 국어 일상어 판단에서 애 먹는 거 같아요.
사상적 공백을 채운다에서 사상적 공백을 채우는 거니까 있긴 있는데 부족한거구나 생각 했서 ㄷ 선지 명확하게 못 골랐는데
시험 끝나고 생각해보니까 공백은 아예 없는 거니까 진나라에 사상이 아예 없다는 걸 말이 안되니까 틀렸네 하고 날릴 수 있더라고요.
요번에 국어 비문학에서 7번만 유일하게 틀렸는데 일상어 판단 연습할 방법 있을까요?
오 좋은 질문
방법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질문 안에 답이 있습니다.
질문 안에서 좋은 사고 판단을 하셨어요.
'시험 끝나고 생각해보니까 공백은 아예 없는 거니까 진나라에 사상이 아예 없다는 걸 말이 안되니까 틀렸네 하고 날릴 수 있더라고요.'
지금 사고를 보니까 어때요? 대립되는 기준을 잡아서 과감하게 판단할 수 있지 않았나요? 어휘 문제든 이런 선지 판단에서든 항상 이렇게 판단하시면 되십니다. '공백'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결정하는 키워드를 추출한 뒤 판단하고자 하는 내용이 이를 내포하는 있다고 생각되면 옳은 것이겠죠.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공부 방향성이 잡힐꺼 같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근데 작수에서는 제가 모든 지문 자체를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무슨 소리하는지도 이해못하고 다 틀렸는데 요번에는 전반적인 흐름과 비교점이나 대부분의 요소를 강사분들 해강과 전부 똑같은 단어는 아니지만 얼추 비슷하게 지문 이해를 했다면 실력이 오르긴 오른거겠죠...? 6평이 공부의 기준이 되면 되겠죠..? 6평은 솔직히 진나라가 법가인거 알고 있었고 이중차분법도 전날 ebs 푼거에 있어서 더 쉽게 푼거 같아서 실력이 확실하게 오른건지가 불안해서요 ㅠㅠ
강모 본 것도 비문학 6개 틀리는 바람에...
소신 발언 하자면, 작수보다 이번 6평이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하긴 했습니다. 이번 6평이 어렵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학생이 생각하기에, 본인의 실력이 오른 것 같다면 오른 거겠죠. 아직 많이 부족할 겁니다. 보통 그 정도 성취를 수능 때까지 유지한다면 수능날 만족할 만한 점수는 받기 힘들 거예요. 본인이 원하는 점수를 받으려면, 본인이 생각하는 노력보다 두 배는 들여야 점수로 발현될까 말까이거든요.
그러니까 수능날까지 정진!
과외 수업 보통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상담 및 시강 후 맞춤 커리큘럼 고안하고 수업 들어가는데 첫 2주는 학생 알아가는 차원에서 이것저것 풀리고 질문하고 그럽니당
비문학 쌩노베(고1 3모 3등급) 비문학 공부 뭐부터 해야할까요?
쉬운 지문이라도 이해를 온전히 하는 연습. 예비 매삼비 사서 지문 내의 정보를 모두 이해해보세요. 순수한 이해력을 기르기에 좋은 때입니다. 도서관 가서 잡지나 신문을 읽어보며 배경지식을 길러도 좋고요.
독서를 잘 읽는다고 생각하는데 분명 강의듣고 다른문제풀땐 오답이 잘 안나오는데 시험만 보면 썰리는것같습니다 이것도 제 실력일까요? 보완을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밑밑 댓 참조!
잘 지내셧나여
진짜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ㅠㅜ
국어 실모를 풀면서 어떤 점을 배워야 할까요?
좀더 구체적으로 질문드리자면, 국어 실모를 푸는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서 실모를 푸는걸까요?
높은 점수를 받음은, 과목에 대한 실력과 시험을 잘 보는 능력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조건 내에서 본인의 100%를 이끌어내는 연습이 필요한 거죠. 우리가 문제를 풀고 지문을 읽다 보면 조금만 더 악바리로 버티거나 생각해보면 해결될 것들이 있을 거고 그 문제들 때문에 등급이 갈리곤 합니다. 이런 데서 지구력을 발휘하거나 본인 나름의 스킬을 발휘하여 점수를 올릴 수 있고 이는 실전 연습에서 나오는 것이죠. 물론 실모를 풂으로써 과목에 대한 실력 상승까지 도모할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