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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코코 [538469] · MS 2014 · 쪽지

2015-01-18 02:07:40
조회수 1,650

복수전공 부전공 확대가 대학간판만 찾도록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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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의 복수전공 부전공 제도가 없다면 대학의 서열 및 학과서열은 또 바뀝니다. 지금 입시제도가 하도 엉망이라서 우수학생들이 제 위치를 찾아가기 어렵고 그렇다보니 각 대학에서 복수전공 부전공제를 확대하여 일단 우수학생을 자기네 학교에 무조건 끌어들이려 하는 거지요.
서울대 인어문도 그래요. 일단 서울대 가서 복수전공하자 하면서 4년뒤의 취업사정이나 전공적합성 생각안하고 무조건 뚫고보려 합니다. 그렇다보니 취업율이나 사회의 수요선호도로 보면 연고경에 뒤지는데도 서울 인문으로 우수학생들이 몰려갑니다. 전공적합성이나 취업, 비전과는 상관없이 대물림 점수컷대로 따라갑니다. 매우 위험하고 무모하며 뒷날 후회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집니다. 지금 각 대학들이 대폭 확대한 복수전공 부전공제만 축소해도 대학서열 학과서열은 크게 바뀔 겁니다. 연대 신학과가 여타 신학과에 비해 그렇게 높은 컷 유지하는 것도 같은 맥락 입니다. 전공적합성이나 취업 생각안하고 연대에 발부터 들여놓겠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원서 드미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서울대 인문의 경우에도 전공적합성이나 비전 전망을 보고 가는 경우보다 그래도 서울대니까 일단 걸치고보자 해서 가는 경우가 제일 많을 겁니다. 인생 100세를 사는 시대에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라고 봐요. 당장은 서울대 간판에 위안 받겠지만 취업, 취업 이후를 대비하는데는 적절한 선택은 아닐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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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스키 · 538127 · 15/01/18 02:08 · MS 2014

    신학과 커트 높아요?

  • 펭귄1호 · 479677 · 15/01/18 02:08 · MS 2013

    낮지않나염ㄷㄷ?

  • 흐규흐규하긔 · 421738 · 15/01/18 02:10

    높다고 하니까 질문형식으로 반박?하는거죠

  • 펭귄1호 · 479677 · 15/01/18 02:10 · MS 2013

    넹 전 그래서 동의한거엿어요ㅋㅋㅋㅋ ㅋㅋㅋ

  • 흐규흐규하긔 · 421738 · 15/01/18 02:09

    신학이 컷이 높나요? 서성 중하위급인데...
    그리고 신학만 복전이 안되는게 아니라 어딜가도 복전은 어렵습니다..대부분 학과 내 상위10퍼센트에 들어야 하고 또 10퍼센트에 들어도 학점컷도 있고
    그리고 연고경보다 설인문이 높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도 로스쿨아닐까요? 로스쿨인원에서 자교를 2/3를 뽑는 설로인데 설로를 맘 먹었다면 연고경을 안 갈 수 있는거죠..
    다들 정말 아무 생각없이 간판만 목매고 대학을 갈까요? 그래도 요즘 수험생들보면 많이 현실적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 못생긴꼬마 · 541732 · 15/01/18 02:10 · MS 2014

    가끔은 옳은 말 하실 때도 있네요 상경계 정원 늘리고 인어문 정원 감소하면 좋겠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겠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대학 간판에 목매는 듯

  • 흐규흐규하긔 · 421738 · 15/01/18 02:15

    그래도 요즘이 예전보다 간판에 목매는게 좀 덜 하죠...
    그리고 인문계정원을 감소한다는 말이 나오면 엄청 반발심할거에요 그거 나름대로 대학교육의 본질이라고 하는 인문학을 버린다고 비판받을 듯...중대가 그랬던 것처럼..

  • neptulon · 434053 · 15/01/18 10:12 · MS 2012

    이건 무슨 소리인지... 문과 정원구조랑 대학 간판 따지는 경향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못생긴꼬마 · 541732 · 15/01/18 13:26 · MS 2014

    대학에 문과 정원이 너무 많다는 말이였어요 인어문을 사회에서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데 정원을 그렇게 많이 해놓으니 상경계 가고 싶은데 못가는 사람이 복전으로 공부하려고 인어문으로 가니까 애초에 필요로 하지 않는 공부를 해야하는 사람들이 시간낭비도 하고 인어문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 사람들한테 밀려서 낮은 대학으로 가니까요 그래서 이러한 사태를 막가 위해서 복전을 제한하고 문과 상경계 정원은 늘리고 인어문 정원을 줄이자고 말한 거에요

  • 흐규흐규하긔 · 421738 · 15/01/18 02: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aegyu · 373720 · 15/01/18 02:23 · MS 2011

    갠적으로 점수맞춰 인어문가서 상경 복전하겠다는 분들이 많이 보이고 이런 경향을 안타깝게 보는 사람으로서 어느정도 동의는 합니다 이러면 인문학에 뜻이 있던분들이 밀려나고 전입인원보다 전출인원이 많은 과는 대학이나 교수님들도 난감하시겠죠. 다만 고등학교 과정내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기 어려운 지금 사회를 고려하면 복전,전과,부전공이 이를 어느정도 해소시켜주는 순기능도 있다고 봐요. 고등학교때 문이과를 방황했던 사람으로서 관심있던 문이과 학문을 둘다 배울수있다는건 좋은 기회인것같아요

  • 펭귄2호 · 432331 · 15/01/18 02:27 · MS 2012

    명댓글이네여

  • smfrdmsdl · 365462 · 15/01/18 02:2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피아테 · 467201 · 15/01/18 09:41 · MS 2013

    일단 연신학이랑 설인문을 같이 놓고 본다는게 에러

    연신학에 대응될만한 서울대 학과는 의류나 간호죠.

    연신학이 연대 내 최하위 입결이고, 서성상경이 아니라 서성 중하위과랑 입결이 겹칩니다. 그리고 웬만해선 거기를 쓸 바엔 성-성이나 서-성 조합을 쓰죠. 설인문은 어느정도 간판덕을 볼 수 있겠지만 연신학은 그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