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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쁍 [1111401] · MS 2021 · 쪽지

2021-12-24 1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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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국어 100점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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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수 멘토로 활동하게 된 상어요정입니다. 올해 3월부터 재수를 시작했고, 22학년도 수능에서 화법과 작문 100점을 받았습니다. 인강을 듣지 않고 학원 수업만 들었기 때문에 EBS 교재 활용, 기출 및 실모 활용, 문학·독서·화작 문제풀이 팁 등을 위주로 글을 올릴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๑'ٮ'๑


오늘은 <본인의 국어 점수 비결>을 주제로 국어 만점을 받을 수 있었던 공부법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국어뿐만 아니라 수능 공부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자신의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는 것입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는 평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긴장한 상태이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지문의 내용이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국어 과목은 지문을 제시하고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로 출제될 만한 요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문학은 감으로 풀기 때문에 긴장을 해도 문제는 풀렸지만 독서는 내용을 외우면서 읽어 내려가는 편이었기 때문에 긴장감이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제가 찾은 해결법은 독서 지문의 주제별 출제 요소를 의식적으로 찾아가며 읽는 것입니다. 문제를 읽고 지문으로 다시 돌아가는 빈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시간도 줄일 수 있고 정확도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주제는 크게 경제, 법, 인문/철학/예술, 과학/기술로 나누었고, 저는 경제와 법에 취약했기 때문에 더 세밀히 공부했습니다.


1. 경제
저는 경제 지문이 나오면 내용 이해 자체를 못했기 때문에 개념 공부부터 시작했습니다. 배경지식이 쌓이면 지문 이해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는 새로운 지문을 읽어도 이해가 되고, 지문 자체가 배경지식에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환율, 채권과 채무, 선물, 옵션 등 경제 지문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들의 공통점은 돈이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주는 사람이 있어야 받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개별 사건이 아니라 하나로 묶인 사건으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또 경제활동의 기본 조건은 이익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선택의 기준은 자신의 이익 여부가 되는데, 무조건 손해를 보는 상황이라면 손해를 줄이는 것도 이익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모의평가, 수능 기출에서는 대부분 수식이 등장합니다. 수식은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자로 풀어진 식을 숫자로 다시 적어 두면 편리합니다. 다만 22학년도 수능에서 인문 지문 느낌의 경제 지문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내년 6월, 9월 모의평가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2. 법
위와 마찬가지로 적용하는 사람과 적용받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실생활에 적용해서 출제되기 때문에 적용받는 쪽에 집중해서 읽으면 좋습니다. 법의 특징은 여러가지 조건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조건을 다 충족하는지, 몇 가지만 충족하는지에 따라 처벌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법 지문의 중요 출제 요소는 예외 사항입니다. 예외라는 것이 지문 전체에서 특별한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예외 사항이 되는 조건과 일반적인 사항과의 공통점, 차이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문제를 헷갈리지 않고 풀 수 있습니다.

3. 인문/철학/예술
일반적으로 인물+주장의 형태로 구성됩니다. 여러 명이 등장하기 때문에 각 인물의 주장을 헷갈리지 않고 매칭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추상적이기 때문에 같은 내용을 다른 표현을 사용하여 여러 번 반복하는데, 이것을 놓치지 않으면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 학자의 오류를 수정하거나 동일 인물이 주장을 변경하는 식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통시적인 흐름과 함께 공통점과 차이점, 문제점과 해결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4. 과학/기술
어떤 목적을 가진 과학 이론이나 기술이 등장하고, 그것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이름과 역할이 나옵니다. 진행되는 순서대로 이해하거나 하위에서 상위 개념으로 단계를 올리면서 이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구성요소 안에서도 한 가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술과 이론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순서의 전후 관계를 묻거나 조건을 바꾸면서 출제하므로 조건이 바뀌는 경계와 순서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보통은 지문이나 문제에서 그림이 주어지는데, 그림이 없다면 스스로 이름을 화살표로 연결해가며 따로 적어 두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가 독서 문제를 풀면서 집중적으로 공부했던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약점 보완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약점은 본인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해결 방법을 찾아서 모의고사에서 안타까운 오답이 나오지 않게 해야 합니다. 제가 설명한 방법은 저에게 맞는 해결책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면서 자신만의 해결법을 찾으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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