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NER10 [858851] · MS 2018 · 쪽지

2021-07-23 22:01:31
조회수 1,788

[매일현주해] 많이들 질문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71555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일현주해' 금요일 조교 'GOONER10' 입니다!  


 날씨는 덥고, 코로나 상황은 점점 안 좋아지고, 좋은 소식이 없는 요즘이네요. 어떻게 봐도 좋을 것이 없는 현재 상황이지만,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난 내년에는 상황이 좋아져서 파릇파릇한 대학교 새내기로 남부럽지않은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고 그럴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좀 있으면 8월이 다가오고, 마지막 평가전이라고 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를 응시하고, 이제껏 공부했던 내용을 총정리하고 되돌아보는 10월을 보내고 나면 어느새 수능을 보는 11월이 찾아오고 모든 억압과 굴레에서 해방되는 날이 오겠죠. 꼭 모두들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2021년 한 해를 만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힘든 각종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괜찮으니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시고,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 늦게 댓글로 남겨주시더라도 제가 확인하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답변해드릴테니 괜찮습니다! 그럼 오늘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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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경제학과 19학번

중앙대학교 글로벌금융학과 20학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21학번(원광대 치대동국대 한의대 동시합격)


2019학년도 D-day 98일전 본격적으로 공부시작

6평 33233-> 9평 22122-> 수능 11113(백분위로 국 99 수 96 영 생윤96 사문85)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논술 최초합격


2020학년도 6, 9수능 전과목 1등급

2020학년도 수능(백분위로국 97 수 96 영 생윤 99 사문99 


2021학년도 6평 전체 2문제 틀림

2021학년도 수능 전체 3문제 틀림(생윤 1사문 2개 원점수 292)

2020학년도 9, 2021학년도 6수능 국어 100

2021학년도 9수능 수학 100

올해 강남대성 모든 시험(평가원 까지 총 17번정도)에서 모두 빌보드 입성(대성계열학원 내 성적 우수자 문과는 총 120~150등 정도까지)



+ [현주T 컨텐츠 구독/구입/신청 페이지 안내] 


1. 현주간지 구독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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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주간지 구독자들은 2022 수능대비 상상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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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5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CAMSTUDY 학습이란?]


학생들이 모여 줌에 접속하여 매일 공부하는 온라인 독서실입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면 힘들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관리가 안되는 느낌을 많이 받아 

실패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저희가 함께합니다. 


1) 매달 1회 학습코칭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스위치PT 스탠다드 상품의 학습코칭을 동일하게 1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주 20분씩 공부 전반에 대한 학습관리, 공부계획들을 잡아드리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시에 성공한 코치들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2) 리워드가 있습니다. 

학습코칭은 기본 1회가 제공되고, 하루 6시간 이상씩 매월 누적 150시간 이상이면 

누구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워드는 추가 학습 코칭 1회 또는 1만원 상금이 제공되며 

학생들이 열심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가지 보상체계들도 이후 추가할 생각입니다. 


3) 전과목 학습 질문이 가능합니다.  

스위치PT 전용 앱의 게시판에 전과목 학습 질문을 남기고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7월 22일 파워 100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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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중이 아닌 이름 · 1008093 · 21/07/23 22:02 · MS 2020

    매일현주해 몇분 떠나셨나여?ㅠㅠ
    어제도 그렇고 종종 안보이시네요ㅠ

  • GOONER10 · 858851 · 21/07/23 22:04 · MS 2018

    앗...그런가요?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컨텐츠라서 다른 분들 상황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 사용중이 아닌 이름 · 1008093 · 21/07/23 22:12 · MS 2020

    앗! 그렇군욯ㅎ

  • 사용중이 아닌 이름 · 1008093 · 21/07/23 22:12 · MS 2020

    1.과목별 학습비율은 어떻게 가져가셨나요?

    2.그리고 국어를 만약 5시간투자 한다면 한번에 달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2+3처럼 끊어서 하는게 효율적일까요?

  • GOONER10 · 858851 · 21/07/23 22:20 · MS 2018

    1. 과목별 실력이 이미 궤도에 오른 경우(1, 2등급 내외 정도), 특별히 많이 부족한 과목이 없고 밸런스가 괜찮은 경우라면 특정한 기준을 말씀드리지만 그렇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본인의 현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조정하라고 안내해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두가지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는 현역분들에게는 드물고, 보통 n수생들이 많이 해당되어 n수생분들께 참고할만한 기준에 대해 설명해드리곤 하구요. 그 특정한 기준이라 함은 하루 전체 공부시간을 10이라고 봤을 때, 국어 3 수학 4 영어 1 탐구 각 과목 1씩 정도로 10을 채우면 좋다고 봅니다. 또 두 요건을 다 갖춘 경우에 하루 중에 모든 과목을 다 공부하면서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2. 딱히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시간을 분배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저의 경우를 비추어 봤을 때, 다른 대부분의 수험생들의 경우를 참고해 봤을 때 특정 과목을 장시간 공부하는 경우에 특정 시간 이후로 집중력과 의욕이 떨어지는 일이 잦기 때문에 너무 길게 유지하는 것보다는 전자보다는 후자가 제 기준으로는 좋아보이긴 합니다. 다만 본인이 스스로 점검해봤을 때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공부 초반에 집중이 잘 안되고 본 페이스에 오르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전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사용중이 아닌 이름 · 1008093 · 21/07/23 22:26 · MS 2020

    너무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 유_진 · 973314 · 21/07/23 22:22 · MS 2020 (수정됨)

    안녕하세요 코치님!! 매번 도움 잘 받고있습니당 ㅎㅡㅎ
    혹시 스트레스 관리법이랑 놀고싶었을때 어떻게 해소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꾹 참고 견딘 스트레스 관리가 잘 안돼서 안그래도 힘든 수험생활인데 더 힘든거같더라구용ㅠㅠ 채찍과 당근을 잘 쓰고싶습니다.

  • GOONER10 · 858851 · 21/07/23 22:47 · MS 2018

    너무 많아져서는 안되겠지만, 일정량의 스트레스는 고된 수험생활에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따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마련하는 것도 수험생활 중에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쉽지는 않겠지만 평소와 똑같은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그것을 무덤덤하게 감내하고 동요하지 않는 마인드를 세팅하는 것 같아요. 사실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각자 갖고 태어난, 각기 다른 배경 속에서 성장하는 과정 중의 영향으로 인한 성향의 차이인건지, 아님 개인의 정신력의 차이인건지, 그렇게 쉽게 바뀔 수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의 경우에는 그냥 지금 현재 제가 처해있는 상황을 인정하고 내가 불평한다고 해봤자 달라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항상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내가 해야할 것을 외면하고 미루어 봤자 앞으로 견뎌내야 하는 날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1년이 더 늘어날 수도 있으니 버티는 것에만 주력하기도 했구요.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쌓이는 스트레스조차 아예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는 없죠. 쌓아두고 쌓아두다 한계치에 이르렀다고 생각했을 때는 한번 화끈하게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 날 잡고 하고 싶었던 것 다 하거나 완전히 푹 쉬거나 하는 식으로요. 저도 학원 방학 기간 중 일부를 그렇게 사용하기도 했구요. 일상 중에서 본인만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 시간에 자신의 최애음식을 먹는다던지, 이동 시간에 팟캐스트를 듣는다던지 찾아보면 의외로 다양한 활동들이 있을 수 있어요!

  • 사용중이 아닌 이름 · 1008093 · 21/07/23 22:31 · MS 2020

    추가 질문입니다ㅠㅠ

    국어 킬러지문 BIs처럼 고밀도 장지문은
    전체 풀이 시간을 10이라고 하면 지문읽는거랑 문풀이랑 몇대몇 정도 가지고 가시는편인가요?

    혹은 지문읽은면서 풀 수 있는 문제 같이푸시나요? (왠지 아닐것같습니다만요)

  • GOONER10 · 858851 · 21/07/23 22:57 · MS 2018

    재수 때와 삼수 때가 완전히 다릅니다. 현역 때 혼자서만 공부하다가 재수 때 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다양한 세계와 강의를 처음 경험을 했고, 그 영향으로 원래의 독해 스타일에서 많이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정확치는 않지만 간단히 말하면 첫 독해는 간단하게 견적만 내고 전체 틀을 파악하는데 주력해서 최대한 일찍 끝내려고 노력했고, 문제에 들어가서 기억에 없거나 잘 모르겠는 부분은 지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해당 파트를 다시 확인해보자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평균적으로 지문 독해시간은 3분에서 길면 4분 30초 정도 걸렸던 것 같고 한 지문의 문제를 다 해결하는데는 (모르겠거나 고민되는 문제는 남겨두고)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그 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삼수 때는 다시 현역 때로, 아니 그 보다 더 첫 독해에 집중하는 스타일로 회귀했습니다. 당연히 지문 독해 시간도 대폭 늘어났고 제 기억상으로는 한 7~8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 풀 때는 별다른 고민을 안하고 쉽게 쉽게 풀어나가니 10분~15분 정도로 생각보다 오래걸리지는 않더라구요. 각자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에 어느 쪽이 맞는 방식이라고 함부로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제가 후자의 방식으로 결국 성공했기 때문에 저는 후자가 옳은 방식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조금 더 감이 쉽게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실제 걸렸던 평균적인 시간을 들어 설명드렸습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 답해드리면, 재수 때나 삼수 때나 그런 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푸는 것이 좋다는 강사 분들의 말씀도 수업 중에 듣긴 했는데 몇번 시도하고 연습해봤으나 저는 오히려 독해의 리듬이 깨지고 연결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 저랑은 안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의 스타일 차이라고 생각해요. 딱히 잘못된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사용중이 아닌 이름 · 1008093 · 21/07/24 08:50 · MS 2020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조교님을따라 지문장악에 더 힘을 쓰겠습니다!

  • 열매링 · 1061949 · 21/07/23 22:40 · MS 2021

    이건 학습질문은 아닌데.. 혹시 수학 싫어하면 경영학과 가서 공부 따라가는게 많이 힘들까요??ㅜㅜ 경영학과에서 수학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당..

  • GOONER10 · 858851 · 21/07/23 23:01 · MS 2018

    저도 아직 1학년 1학기 밖에 안 들었기 떄문에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일단은 상경계열이기 때문에 수학이 필요하긴 합니다. 수학에 부담이 있거나 싫어하신다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하지만 상경계열은 가고 싶은데 경영과 경제 중에 고민하신다면 무조건 경영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경제 쪽이 수학 공부에 대한 부담이 훨씬 크고 저도 입학하고 나서 그 사실을 피부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1학년 때는 수학 강의를 따로 수강하시게 될텐데 오히려 고학년으로 갈수록 수학의 비중은 줄어들거에요. 다만 어느 정도 수준의 수학은 아마 계속 꾸준히 활용하게 될거고, 그럴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될겁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고 전공이 다양하기에 수학이 아예 필요없는 경우도 많지만 경영에 들어온 이상 수학 공부는 필수적으로 하게 될 것이고, 너무 극혐하거나 정말 1도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정도가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남고 정시파이터 · 1052017 · 21/07/23 22:50 · MS 2021

    평가원, 교육청 계속 풀다가 8월부터 거미손 독서 기본듣고 체화 하고 싶은데 비대면/거미손 독서 심화+기출 중 뭐가 나을까요?

  • GOONER10 · 858851 · 21/07/23 23:03 · MS 2018

    죄송하지만 제가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혹시 다시 정리해서 질문해주실 수 있을까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남고 정시파이터 · 1052017 · 21/07/23 23:07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남고 정시파이터 · 1052017 · 21/07/23 23:13 · MS 2021 (수정됨)


    겨울방학부터 지금까지 기출만 풀었는데 8월 부터 거미손 독서 기본편을 듣고 현주쌤 방법을 체화시키고 싶습니다. 그래서 거미손 독서 심화 + 기출로 체화할까 하다가 비대면현강도 괜찮은 것 같은데 비대면현강은 지금부터하면 늦은가, 뭐가 효율적인가 궁금해서요. 뭐가 나을까요? 글을 못 써서 죄송합니다.

  • GOONER10 · 858851 · 21/07/23 23:22 · MS 2018

    아뇨, 죄송할건 전혀 없구요 오히려 제가 쉬운 내용인데도 이해를 잘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괜찮으시다면 두 가지를 다 병행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거미손 독서 기본편을 수강하시고 기초를 익히신 후에 거미손 독서 심화를 수강하시면서 비대면 현강도 같이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따로 기출들을 병행하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수업을 통하는 것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혼자서 깊이 고민해보고 분석해볼 때만 가질 수 있는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둘 중 하나만을 꼭 택해야 한다면 거미손 독서 심화 쪽을 수강하시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방식을 완전히 체화하지 못한 상태로 비대면 현강을 들으면 아무래도 그 효율성이 좀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GOONER10 · 858851 · 21/07/23 23:24 · MS 2018

    현강을 들으시면서 따로 교재를 공부하시면 아마 더 체화하기가 쉬울 것 같네요!

  • 남고 정시파이터 · 1052017 · 21/07/23 23:51 · MS 2021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DAILIES · 492885 · 21/07/23 22:55 · MS 2014

    매일현주해 목요일 어차피인생은정시님 그만두셨나요?? 어디가셨나요?? 2주째 안보이시네요

  • GOONER10 · 858851 · 21/07/23 23:04 · MS 2018 (수정됨)

    윗 질문자님께도 말씀드렸지만 매일현주해 컨텐츠가 요일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라 다른 조교님들 상황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 한양대체육학과 · 978462 · 21/07/23 22:56 · MS 2020 (수정됨)

    다음주에 사관시험 보는학생입니다!!진성지원자고 올해가 마지막시험이라 압박감이 상당하네요..
    국어가 가장 문제인데 어느시험이든 70,80점대 진동입니다. 지금 현재 하루이틀꼴로 실모를 풀고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 시험보기전까지 하루에 실모 하나씩 계속 풀며 시간관리하고 오답하는식으로 마무리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조교님이 추천해주시는 방법이있을까요???
    커트라인만 넘으면 되는시험이기에 70후반 80점이상정도 안전하게 나오고싶습니당ㅜㅜ

  • GOONER10 · 858851 · 21/07/23 23:13 · MS 2018

    다음주라면 남은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글쎄요...
    제가 사관학교 시험을 따로 준비한 것도 아니라 시험의 스타일이나 느낌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는 것도 아니라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이제까지의 제 국어 공부 경험들을 통해 최대한 답변해드리자면 본인이 실전 요령 측면에서 큰 문제가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시험이 얼마 안남았다고해서 실모를 많이 푸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국어 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도 다 해당되는 말인데, 단순히 실모를 푸는 것은 실력 향상에 있어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모의고사를 푸는 과정은 본인이 알고 있고 풀 수 있는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를 분류하는 작업일 뿐이지, 모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바꿔주지는 못하니까요.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상당히 완성도 있는 피드백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효율성에 있어서 실모를 재료로 하는 것이 기출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크게 추천드리지는 않구요. 당장 다음주가 시험이기 떄문에 의미있는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으나, 제 생각에는 이제껏 다뤘던 기출들을 다시 보면서 본인이 실수했거나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을 우선적으로 점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에는 이미 풀었던 실모들을 다시 보면서 실전 상황에서 본인이 했던 행동들을 다시 돌아보시고 개선할 여지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 관리, 각종 실수, 오답, 사고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서 실제 시험 시간 중에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정리해보세요. 에전에 시험봤을 때 했던 아쉬웠던 행동들도 이 기회에 같이 다시 한번 정리해보시고 포스트잇 등에 기록해뒀다가 시험 시작 전 다시 읽어보고 주의를 기울이면 유용할 거에요!

  • 한양대체육학과 · 978462 · 21/07/23 23:31 · MS 2020 (수정됨)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 잘마무리 해보겠습니다!!

  • No.99 Aaron Judge · 919199 · 21/07/23 23:04 · MS 2019

    제 생각에는, 실전에서는 80분이란 시간이 45문제를 풀기에는 경험적으로 꽤나 타이트한 시간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처럼 독서실에서 국어공부를 할때는 진드으윽하게 파고들어서 제 사고력 자체를 늘리는 방향이 더 나아보이지만, 시험장에서 그짓거리 하면 시험운용과 시간관리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시험장에서 당연히 모든거를 이해할 수는 없으니 안 읽힌다고 너무 오래 붙들고 있지는 말고, 안 읽히면 천천히 한번정도 다시 그 파트를 읽어보는건 괜찮지만, 어쩔수 없으면 건질 수 있는거만 최대한 건지고(예를 들어서 그래서 이 단락에서 대충 뭔 소리를 하는지, 그래서 화제가 뭐였는지 등등)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맞는 방향으로 길을 잡은걸까요..?

  • GOONER10 · 858851 · 21/07/23 23:35 · MS 2018

    타이트한 시간이 맞습니다. 국어 시험에 시간 제한이 없었다면 아마 모든 수험생들이 1등급 성적을 받을 수 있었을거에요. 그만큼 국어 시험에서 타임어택은 중요한 요소이고 변별력을 만들어주는 장치입니다. 이상적인 것은 혼자서 자습할 때 하던 것과 똑같은 모습으로 실제 시험에도 임할 수 있는 것이겠죠. 하지만 모든 일은 뜻대로 이뤄지지 않고 특히 수능 날은 더 그러합니다. 최악의 상황에 대해서도 당연히 진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의 실모를 이용하며 실전 요령을 연습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실전에서의 풀이 방식과 자습 떄의 풀이 방식 간의 간극을 최대한 메우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은 실전에서의 풀이 방식을 최대한 평소의 풀이 방식으로 가깝게 붙이는 쪽으로 진행하셔야 하지, 그 반대가 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최악을 대비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최선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항상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 수험생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은 시간에 기본적인 목표는 될 수 있는 한 평소의 자세대로 시험에도 임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으로 잡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실전에서는 무슨 짓이라도 해서 한 문제라도 더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연습하기 위해서 9월에 있을 모평에서도 똑같은 자세로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결과적으로는 과정이 어땠든 맞추면 장땡이니까요. 최대한 선택지를 줄여서 유리한 확률로 찍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든, 이상적으로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선지 간에 비교해서 답을 고르든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다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기억해두세요!

  • 06년생 · 1009828 · 21/07/23 23:12 · MS 2020

    중3때 국어기출을 어디까지 푸는게 좋을까요? (목표는 고2 교육청 기출까집니다)

  • GOONER10 · 858851 · 21/07/23 23:18 · MS 2018

    일단은 국어 기출이라고 말하면 1) 고등학교 3학년 대상의 2)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만 해당됩니다. 두 요건을 모두 갖추지 못한 것들은 기출이라고 볼 수 없어요. 그러니 교육청 모의고사, 고1, 고2 평가원 모의고사는 기출에 포함되지 않고, 따라서 굳이 분석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평가원 모의고사와 교육청 모의고사가 많이 다르고, 고3 기출과 고1,2 기출은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굉장히 어린 나이인데 벌써부터 관심을 갖고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기특하네요. 정 일찍부터 준비하고 싶다고 하시면 각 영역별 기초 개념서들을 통해서 학습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비문학은 짧고 간단한 수록 지문들을 통해 감을 잡아보고, 문학은 각종 개념어나 갈래들에 대해서 파악해보고 그 성격을 알아보는 것이 앞으로 공부하게 될 내용들에 많이 도움이 될거에요.

  • kerizy · 968232 · 21/07/23 23:40 · MS 2020

    국어 기출을 푸는데 LFIA키트 이 지문 풀다가 뭔가 벽을 느낀거같아요 승리쌤 그 앞주차들은 그래도 잘 푼거같은데 이런 뭔가 딱 벽을 부딪친느낌이 들떈 어떻게 공부를 해야 이걸 허물수있을까요?

  • GOONER10 · 858851 · 21/07/23 23:52 · MS 2018

    사실 공부를 하면서 본인의 실력의 한계를 느끼거나 일종의 벽을 만난 것 같은 기분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긍정적인 현상입니다. 본인의 실력 증진 여부를 확실히 판단해줄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는 문제를 만난거니까요. 지금 상황을 성공적으로 타개할 수 있다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거죠. 정확히 어떤 요인과 상황 때문에 그렇게 느끼셨는지는 언급이 없어서 알 수는 없지만, 이제까지 공부한 방식과 풀이 과정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고 무엇이 해결되어야 하는지를 우선 차근차근 살펴보세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했다면, 그 다음에는 어떤 방식으로 그 문제점을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그 고민 끝에 나온 방식을 체화할 수 있도록 계속 반복하세요. 말로는 간단하고 너무 당연해보이지만 사실 그게 공부의 전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세부적인 방식은 다를 수 있어도 이런 방향을 따르지 않으면 더이상 발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H W I · 988291 · 21/07/23 23:49 · MS 2020

    (가)(나)형 지문을 풀 때 어떻게 푸는게 시간을 최대한 아낄 수 있을까요?
    전 지금까지 (가) 지문 읽고 풀수있는 문제 풀고 (나)지문 읽고 나머지 문제를 풀었는데 그러다보니 기본 14분에서 시간관리 못하면 20분을 넘어가고, 그 결과 문학에서 1~2세트를 못 푸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교육청, 평가원에선 시간을 15분 이상 쓰지는 않았지만 사설 실모에서 20분을 넘긴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가)(나) 지문이 다 읽는데만 각각 4~6분, 합쳐서 10분 정도 걸려서 시간이 부족하고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 GOONER10 · 858851 · 21/07/23 23:58 · MS 2018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사설'이라서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나)형 지문은 사실상 두 지문을 하나로 묶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독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고, 시간을 길게 소모하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가원은 상대적으로 다른 지문들에 비해 해당 문제들의 난이도를 평이하게 출제하고 복잡하게 꼬아서 내지 않는데요. 사설이라면 보다 어려운 난이도를 위해 충분히 그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설에서 해당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서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는 마시고 그냥 그런 경우가 있구나 생각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다만 같은 현상이 평가원에서도 반복된다면 그 때가서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문제 풀이 방식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 수험생활 마지막 해에 (가)(나)형 지문이 처음으로 다시 출제되기도 했고, 저 또한 확실한 별도의 대처방안을 마련하지는 않았고 그럴 필요성도 크게 못느꼈기 때문에 딱히 드릴 수 있는 조언이 없네요. 지금에 와서 바꾸기에는 남은 시간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아마 지금 사용하시는 방식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일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가셔도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 rhdgkr · 1054841 · 21/07/24 00:05 · MS 2021

    독서 기출 풀고 있는데 정확도를 높이려고 꼼꼼히 읽고 분석하다보니까 이제 정답률은 많이 올라갔는데 타임어택을 잘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을 단축하고자 생각해보니 우선 시간을 재면서 풀어야할지, 아니면 시간을 재지 않고 의식적으로 지문을 빨리 읽는 연습을 해야할지, 혹은 시간을 재면서 지문을 빨리 읽는 연습을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지문을 빨리 읽으면서, 또 필요한 정보를 가져가려면 어떤 연습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 쓰땀마까스띠뽀 · 1053091 · 21/07/24 00:25 · MS 2021

    수학 공부법 질문 드려도 괜찮을까요??
    뭔가 열심히 강의는 듣는데 문제만 풀면 잘 못풀겠네요ㅠㅠㅠ

  • 올뢍 · 1046426 · 21/07/24 00:38 · MS 2021

    항상 모의고사를 풀때 둘중에 하나 고르는 상황에서 틀린거를 골라서 많이 틀려요ㅜㅜ 이건 어떻게 해야 고칠수있을까요...ㅜㅜ

  • Qwety · 1048958 · 21/07/24 10:54 · MS 2021

    현주간지 25주차 1일차 문학 고전소설 답 3일차 독서 1번째지문 답 이상한데 정오표없나요?? 아예다른지문해설이던데...

  • 나의 요정 · 999564 · 21/07/24 11:58 · MS 2020

    현주간지 지금 신청하면 몇월호부터 오나요?

  • 대한민국18대대통령박근혜 · 875111 · 21/07/24 12:16 · MS 2019

    현주간지 구독하면
    8월부터 상상모의고사 파이널 구매도 가능한건가요??

  • 대한민국18대대통령박근혜 · 875111 · 21/07/24 14:54 · MS 2019

    아 그리고 현강에서 상상모의고사 실전에서 푸는거
    언제부터 시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