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oa12 [948965]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6-02 1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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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물리1 다풀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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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역학은 정확히 몇일 걸렸는지 기억은 안나고. 


열역학 1일 걸리고, 나머지는 2.5일 정도 걸려서 전부다 풀었다. 


스누피 물리1 책은 가격대비 문제양이 정말 많은게 너무 좋은 문제지 


라고 생각이 든다. 수능, 6월, 9월, 교육청 이렇게 연도별로 문제를 


배열하여, 기초적인 물리개념을 익히는데, 매우 좋은 문제 구성과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든다.


한가지 단점은 해설에서, 풀이가 틀리거나, 정답이 잘못 체크 되어있고나, 해설 설명 자체가 이해하는게 불가능하게 잘못 서술 되어있는 문제가 개수를 세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100문제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선뜻 추천해줄수 있는 문제지는 절대 아니다. 


이런거에 민감한 사람들은 엄청 짜증이나고. 화가 날수 있지만, 


이 문제지만이 가진 장점이 내가 생각하기에 나의 기준에 있어서는 단점을 커버하고 남았다. 


물리 파급효과 문제지를 같이 참고하면서, 스누피 물리학 책을 풀었는데, 파급효과는 문제지 수는 적지만, 개념이나 문제 풀이에 대한 괜찮은유용한 팁이 포함 되어있어서, 스누피 물리학1 하고, 부교재로 파급효과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설을 참고하면서, 공부 하였다. 


파급효과는 문제 해설에 대한 퀄리티는 확실히 스누피 보다는 좋았지만, 물리 공부에 기본은 많은 문제를 푸는게 정말 중요한데, 파급효과는 그런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에 충실하지 못하였다. 이런 단점은 스누피로 커버하면서, 많은 문제를 스누피로 풀수 있었다. 


그리고, 파동이나 역학도 마찬가지만, 부분적으로 간략이 풀이 팁 등을 간단히 참고하거나, 파급의 개념부분을 조금씩 읽어주면서. 


스누피 문제 푸는데, 전체적인 개요를 한번 봐주는데 도움이 되었고. 


파급은 약간 파동 부분 임계각 등 개념 설명이 좀 다소 해비한 느낌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고, 그런 부분은 문제풀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힐수 있게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하이탑 물2 2008년 개정판 처럼, 개념이 너무너무 해비하게 써있고. 기초개념 풀고, 응용문제 풀기도 전에, 개념으로 진땀을 뺄정도는아니지만. 각 문제지가 갖고 있는 장단점을 잘 활용해서. 


스누피 풀때 활용하면 나쁘지 않다.


그리고, 역학 부분 풀때는. 중학생물리대회 기출문제지를 참고해서, 


역학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중딩물리올림피아드 역학 부분을 적극적으로 참고해서, 같이 풀어서, 역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피트 물리 역학도 같이 참고해도 정말 괜찮았다. 수능 물리 역학에서 좀더 응용된 문제들을 찾아서 푸는게 나는 괜찮았다. 


파동 부분을 풀을때도, 부분적으로 문제가 어떻게 응용되어서 출제 되는지 익히는데, 피트 파동 부분도 부분적으로 보면서 공부 했다. 


이제! 물리는 접고! 화학 해야지!!



아참 참고로, 두날개 물리2 도 문제풀면서 여러가지 같이 참고하면서 스누피를 풀었다. 올해나온 물리2 두날개는 문제 양이 너무 적어서 개실망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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