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oa12 [948965] · MS 2020 · 쪽지

2021-04-18 12:49:29
조회수 776

2017 생1 9월 평가권 8번, 초딩이상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232888




오르비 형 누나들, 개념충이 나보고 개념 공부하라고 해서, 개념 공부 하고 왔어. 


형들 기해분 개념설명이 있어서, 쭉 읽어봤는데, 내가 이 2017 9월 평가원 8번을, 원시적인 방법에서 진일보한 두가지 풀이를 가져왔는데, 


이문제는 상대적으로 쉬워서, 내가 필요한 개념 원리를 익힐수가 있었어. 


처음데. II는 DNA 상대량 짝수 이기 때문에, ㄹ 확정, 


그리고, DNA 상대량 1 and 2 이면, G1기 확정이라고, 두번째 그림 개념서에 나오더라고, 그래서, ㄱ=I로 확정, 아니면, 뒤에 기해분 해설은 또 이 문제조건이 비분리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DNA상대량=2인세포는 생식세포일수 없으니, 남는거는 I 밖에 없다 라는 논리로 같은 결과를 를 보여주고, 


결국 III or IV -> ㄴ or ㄷ 이라는 결과 나오고, 


여기서, 나의 원시적인 방법은 


EEFfGg 가 한번 복제되고 EEEEFFffGGgg 가 되고,


표에 있는 상대량에서 ㄹ은 EE 와 gg 가 주어져 있으니, 상대편은 EEGG 가 확정되고,  그대로 양쪽다 염색분체분리 되면, 


Eg, Eg, EG, EG 나오거든, 그리고. 마지막으로 ㄷ을 보면, f 상대량 1 이라는 조건 보고. 검은색팬으로 바꿔서, ㄷ에 생식세포부터 f 적어주고,  위로 쭉 f 적어준다음, 상대편은 F로 적어주면, 정답이 정확하게 나오거든, 이렇게 풀으니, 오르비 형들 누나들이 개념없다고 인강으로 개념공부하고 오라고 훈수 두더라고, 


그래서, 마지막 3번째 그림의 개념서 부분 읽고 존나 충격 받았어. 유전자 이동을 저렇게 간단하게 그림 안그리고, 생각할수 있는 원리가 세번째 그림에 있더라고, 그래서, 문제를 다시보고, 기해분 해설데로, 다른 방식으로 풀었지. 


일단, 각각의 세포매칭이 확정된 이후의 풀이에서 달라지는데, 


I의 이형접합성 Gg를 우선 보고, ㄴ 에 g가 한게 있잖아. 그러면, 기해분 개념서에 따르면. g가 왼쪽으로 이동했으면, 오른쪽에 g가 없다는거야. 그래서, 오른쪽 ㄷ 인 c=0 이 되고,


ㄷ을 보면, f가 1이니깐, f가 오른쪽으로 이동했으니, f는 왼쪽에 없도, b=d=0 이 나오고, a는 문제에서 주어진 유전자형 보고 DNA양 1 그냥 나오고, 


그리고, 마지막 으로, 3번째 그림, “감수 분열 원리 상, 대립유전자는 양쪽으로 분이되어야 한다. 비분리의 경우는 유전자가 한쪽으로 쏠리는현상이다. 보고, 졸라, 이렇게 간단하게 생각하는거 보고 나는 존나 깜짝 놀랐는데, 형들은 다 알고 나만 모르고 있었던거야? 


아 진자. 이거 유전자 이동원리 모르고, 지금 까지 문제 풀었는데, 


어떻게 아무도 세번째 그림의 개념을 아무도 설명 안해주는 거임. - - 


완전 지금까지 원시적인 방법으로 풀었잖아. 어떤넘이 댓글로 


“숫자를 찢으라고” 하지를 않나,  강사 인강 듣고 오라고 하지를 않나. 


그냥 저거 세번째 그림 부분만 딱 보니깐, 바로 개념 이해 완벽히 되는데, 왜 문제 먼저 풀면서 개념 공부하면, 다들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되. - -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게 맞다 · 790896 · 21/04/18 12:57 · MS 2017

    항상 화이팅!!!

  •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 974448 · 21/04/18 13:16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Rinoa12 · 948965 · 21/04/19 13:13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Rinoa12 · 948965 · 21/04/19 13:36 · MS 2020 (수정됨)

    오르비에 고수들 많은데, 굳이 저자한태 서로 귀찮게 물어볼 필요가 뭐있어요. 저 교재 구입 해봤자. 기해분 몇만원 짜리 안하는거 몇개 구입해도 기껏해야 10만원인데, 본인이 책 저자면, 과외 받는것처럼 꼬치꼬치 물어보면, 본인 좋으시겠어요? 그냥 문제 배치되어있고, 해설 이정도 써있으면 됬지, 뭘또 저자한태 물어보고 그래요. - -

    그리고, 혹시 한달에 10~20만원짜리 수업 들으면서, 강사샘한태 수업 끝나고 질문 하면 강사샘들이 좋아하나요? 문제에 대한 질문 할려면, 한달에 몇백짜리 과외밭으면서 공부해야지, 왜 굳이 학원 10~20만원 짜리 내면서, 질문 하면 기본적으로 강사분들 안좋아합니다. 저도 이해 되구요. 그래서 애초에 질문 하지 않아요.

    질문을 잘 받아줄걸고 애초에 기대도 안하고, 그냥 그 가격 만큼만 서비스 제공받고 더이상 기대 안합니다. 강사분들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