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질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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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유현주T 금요일 신입 조교 “GOONER10” 입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매일 현주해’ 조교 활동을 우연치 않게 추천 받아 이번 주부터 이렇게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오르비에서 이렇다한 활동을 한 적은 없고, 글을 쓴 적도 별로 없이, 입시 기간에 눈팅만 한게 전부였지만 패기로운 신입(사실 가입한지는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의 마인드로 열심히 활동해서 오르비에 족적을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것이 처음이라 서툴러 보일 수도, 화려하지도 않겠지만 그로 인해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 또한 감사하게 받아들이며 이를 양분 삼아 더 성장할 수 있을 거에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언젠가 오르비에 족적(?)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프로필은 아래에 적어놓겠지만, 분당지역 일반고 졸업했구요. 2019학년도 수능 성적은 교내 문과 1등이었지만(사실 제가 잘 본게 아니라 다 같이 폭망한 바람에…주륵ㅠㅠ) 아쉬운 마음에 강남대성 본관에서 재수, 3수 까지 하게 됐습니다.
현재 현역이신 분들부터, 다양한 N수 생들까지 학업에 관한 어떤 질문이라도 좋으니 편하게 질문 남겨주시되, 보다 유익한 조언을 드리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상황과 묻고 싶은 부분을 자세하게 질문해주시는 것이 효과적이기에 구체적인 질문일수록 좋습니다!
꼭 학업에 관한 질문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수험생활(강남대성 생활이라던지), 현재 본인의 고민, 계획, 아니면 저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 어떤 것도 상관 없습니다! 모든 질문들 다 환영합니다!
질문은 22시부터 23시 까지 받겠습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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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경제학과 19학번
중앙대학교 글로벌금융학과 20학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21학번(원광대 치대, 동국대 한의대 동시합격)
2019학년도 D-day 98일전 본격적으로 공부시작
6평 33233-> 9평 22122-> 수능 11113(백분위로 국 99 수 96 영 1 생윤96 사문85)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논술 최초합격
2020학년도 6평, 9평, 수능 전과목 1등급
2020학년도 수능(백분위로) 국 97 수 96 영 1 생윤 99 사문99
2021학년도 6평 전체 2문제 틀림
2021학년도 수능 전체 3문제 틀림(생윤 1개, 사문 2개 원점수 292점)
2020학년도 9평, 2021학년도 6평, 수능 국어 100점
2021학년도 9평, 수능 수학 100점
올해 강남대성 모든 시험(평가원 까지 총 17번정도)에서 모두 빌보드 입성(대성계열학원 내 성적 우수자 문과는 총 120~150등 정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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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주간지 구독자들은 2022 수능대비 상상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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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3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rter
: 스타터는 스위치PT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이 생활습관을 잡기 위해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인 기상 미션과 플래너 인증 달성을 체크해드리고
그에 따른 리워드와 패널티를 부여해 본격적인 학습관리 전 생활습관부터 잡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아래는 2021. 2. 18일자까지 집계된 통계입니다. 파워BES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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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공부하러 갈게요!!
구너?ㄷㄷㄷ
축구는 아스날이죠..ㅎㅎ
아...ㅋㅋㅋㅋ
과목별로 들으신 인강쌤들 알수있을까요..?
음...사실 재수, 3수때는 강대 수업 따라가기도 바빠서 인강은 안들었구요(재수때나 3수때나 현우진쌤 킬링캠프 문제만 풀고 해설강의는 안 들었습니다)
현역때는 국어는 박광일(읍읍..), 수학은 한석원, 현우진 영어는 이명학쎔 모의고사만 생윤,사문은 임정환 쌤 커리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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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안될 떄 주로 뭐하셨어요?뭐 딱히 별 다를건 없구요..ㅋㅋㅋ
항상 제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졸음이라서 피곤해서 집중 도저히 못하겠을 때는 서서 공부하거나, 화정실에서 세수 한 번 하고 다시하거나, 2~30분 정도 눈 붙였습니다
강대에서 주변 친구들 눈치 보면서 웹서핑하거나 유튜브 본 기억도 있네요 ㅋㅋ
유현주 선생님 연구실에 문자를 남겼는데 답이 없어요ㅠㅠㅠ
유현주 선생님 현강 고3 내신기간에는 휴강하나요?
아마 조만간 답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내신기간에는 휴강한다고 하네요
현주쌤 설 독서 특강 5시간에서 설명하시는 표기법이 현주간지에 소개된 내용과 얼마나 차이나나요?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고 특강에서는 그에 관해 자세히 설명해주십니다.
기호를 적용해서 문장 단위 독해 부터 지문 전체까지 다루는 것이 수업내용이에요!
국어 비문학 분석할때 어떤거에 초점을 두고 봐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각각의 비문학 지문의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략적으로 주제별로 나눠서 설명드리면(같은 분야의 글이라도 글의 설명 방식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집중해야 하는 부분이 다르긴 합니다)
인문(철학) 지문은 각 사상가 별 주장하는 내용을 표로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글을 읽는 것에 집중해주시면 좋습니다. 과학 지문은 용어와 그 용어의 개념을 설명하는 부분을 잘 매칭시켜서 그 용어를 뒤에 볼 때마다 바로바로 떠올릴 수 있게 하면서 인과관계를 잘 따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 지문은 실생활에서 특정기기의 설명 그림을 보듯이 각 장치(부분)의 구성을 파악하고 그것의 작동 메커니즘이 순차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대략적인 흐름을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회(법, 경제) 지문은 요즘 기존에 출제되었던 주제의 개념들을 다시 활용해서 심화적으로 출제하는 경우가 많아 배경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고 소개하는 개념들을 지문에서 제시하는 사례나 예들로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어 수학의 성적이안정되기전에 성적을올리는 시점일때 어떻게 1년을 공부했는지 공부법이 궁금해요 ㅜㅜ
국어는 일단 무조건 기출을 베이스로 공부했습니다. 물론 성적이 안정되기 전에는 기초적인 개념이나 필수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인강들을 이용해 파트별로 기초적인 개념학습을 하는데 주력하고 그렇게 큰 의존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문법같은 경우에는 계속해서 개념학습의 반복이 필요하므로 강의를 여러번 듣는 것아 좋고 잠시 손을 놓았다가도 나중에 다시 복습한다는 식으로 일정 주기가 돌아올 때마다 다시 세세한 부분까지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문학은 지문을 중심으로, 글에 대한 기본적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고, 문학은 지문보단 문제에 집중하여 평가원에서 개념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지문에서 어떤 부분이 출제되는지, '보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고 문제에서 어떤 근거로 작용하는 지 등을 공부해야 합니다.
수학 같은 경우는 1등급을 일단 안정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비킬러 문제들에서 최대한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도록 일단은 유형별 기출문제들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확립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뉴련 같은 강의가 도움을 줄 수 있구요. 1등급 턱걸이를 찍기 위해서는 일단 많이 푸는 소위 '양치기'가 중요하기도 하구요. 개념강의를 듣고 그걸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성적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다면 문제풀이의 양이 아직은 부족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하루에 특정 파트를 몰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모든 파트를 조금씩은 건드려 주는 것이 감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예를 들어 확통 선택자라면 매일 매일 수1 몇문제, 수2 몇문제, 확통 몇문제 이런 식으로)
국어는 현주간지로만 충분하겠죠?
대성패스로 이감까지 있어요
본인이 주간지를 풀면서 해당 파트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나 접근 방식이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그 때 인강으로 보충해주는 식으로 대성패스 활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아직은 이르지만 평가원 모의고사 전이나, 후반기(10,11월 정도)에는 시험장에서 시간 관리나 시험 중 요령, 그리고 임기응변 등을 연습하기 위해서 사설모의고사를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수능특강 비문학 문학 수학 어떻게 활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다고생각하시나요
국어 수특은 어느 정도 기본기가 쌓이고 들어가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부터 시작하는 건 너무 일러서 시험장에서의 체감으로 이어지기가 힘들기에 8월 중순 부터 9월 쯤에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6평과 9평 때 그로 인한 혜택은 볼 수 없겠지만 중요한건 모의고사가 아니라 수능이니까요! 비문학 보다는 문학이 훠어어얼씬 중요도가 높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작품 분석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겁니다!
수학 같은 경우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물론 푸는 것이 좋지만 저는 필수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마다 시험장에서 체감이 된다는 사람도 있고 실제로 많이 유사하게 나온 적도 있지만 그보단 다른 부분들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져서요. 만약 푼다고 하시더라도 너무 무리해서 풀려고 하시지 말고 난이도가 조금 있는 문제들 위주로 푸시는 게 좋아요!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공부가 안되는 날 한달에 몇번 정도 있으셨나요? 그리고 그럴 때는 어떻게 하셨나요
저 같은 경우에 평균적으로 한달에 4~5일 정도는 있었던 것 같네요. 초반기 보다는 수능이 가까워지는 후반기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쳐서 그런 경우가 더 잦습니다. 일단은 그런 생각이 드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 공부 계획 세우실 때 하루에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목표를 세우시고 그거라도 끝내야겠다는 식으로 공부 시작하시면 불붙어서 계속 페이스 유지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도 정 안되겠다 싶은 날에는 펜 던져놓고 하루 제대로 노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다음 날에 다시 그런 생각 안 들 정도로요. 억지로 책상 앞에 앉아서 비효율적으로 공부하면서 시간만 채우는 식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n수생이시라면 그럴 때 학원의 도움을 아무래도 많이 받을 수 있어요. 정해진 시스템이 있기에 제 의지랑 상관없이 공부해야 되니까요..ㅋㅋ
매일 전과목을 공부하셨나요?
현역 때는 그러지 못했지만 재수 생활 할 때는 꼭 그렇게 했습니다! 물론 하루 중에 선호하는 과목을 먼저하게 되어 나중에 플랜이 밀리게 되면 꼭 필요한 학습을 진행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기 쉬운데 그 점은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플랜 짜실 때 현실적으로 시간 안배를 잘 해서 극복해야돼요! 탐구과목이나 영어 같은 비중요과목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건드려 주시는 게 안정적인 성적 유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3수 때 이미 2년이나 탐구 과목 공부했다고, 굳이 손 댈 필요 없다고 생각해 조금 느슨하게 했던 것이 이번 수능에서 결과로 돌아온 것 같네요...ㅋㅋ 올해 수능 끝나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현역때 수업시간 때문에 공부시감이 줄더라도 전과목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공부 계획과 커리큘럼은 짜놓고 진행하셨나용? 만약 밀린 경우엔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자꾸 게을러서 밀리고 혼자 괴로워 하고 어떻게든 기간 맞추려고 무리하는데 ㅠㅠ
일단은 선생님들 눈치보지 말고 그 시간에 다른 인강 듣거나 하는 게 제일 좋긴한데...ㅋㅋ 그건 개인의 성격에 따라 할 수 있는 분이 있고 그렇지 못한 착하신 분들도 있어서 제가 권장해드릴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자기가 만약 영어나 탐구 과목에 베이스가 있다면 고3 학교 수업 때도 수능특강 등을 이용해 수능관련수업을 진행하실테니 그런 과목들은 상대적 비중요과목이므로 그 시간을 감 유지시간으로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네요. 만약 지금 불가피하게 많이 부족한 과목이 있어서 그 과목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싶으시면 지금은 모든 과목을 다 못하겠다 하시면 특정과목에 집중하는 것도 괜찮지만 6평 전후로 해서 전과목을 매일 하시는 쪽으로 바뀌는 게 좋다고 봐요. 저는 남자라 계획을 완전 세세하게 짜는 스타일은 아니었구요ㅋㅋ 그냥 1달 계획으로 달성해야 할 큰 목표들을 과목별로 세워 놓고 1주 목표를 그것보다 조금 더 세세하게 짜고, 하루 목표는 과목별로 목표를 수행할 수 있는 과제들을 설정해서 진행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밀린 경우에는 그 정도가 작다면 다음날에 보충해서 다 끝내려고 노력했지만, 그 사이즈가 커지게 되면 과감하게 버렸습니다ㅋㅋ. 다음 목표에도 차질을 주게되고 점점 밀리다보면 전체적으로 걷잡을 수 없게 커지게 되서요. 일단은 현재 자신의 능력에 맞게 계획을 짜도록 노력하시고 점점 계획의 밀도를 높여나가는 식으로 자신을 훈련시키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후배님 반 어디로 배정받으셨읍니까
갠적으로 톡하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ㅋㅋㅋ
쪽지함
지금 현주쌤 비대면으로 4주차까지 수강했는데, 비문학은 어느정도 체화됐지만 문학은 이렇다 할 체화가 되지 않아서 현주간지풀면 그냥 원래 풀던대로 풀게 되는데, 다른 문학 인강 붙여서 들어야 할까요?? ㅜㅜ 아님 그냥 문학 개념어 강좌 끝날때까지 들어볼까요?
일단은 그러시다면 다른 인강을 같이 병행해보시고 상호보완하는 식으로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른 강의를 듣다 보면 내가 들었던 강의에서 이해가 안되었던 점이나 체득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 깨닫는 경우도 있고 서로 다른 접근법들을 나만의 스타일로 종합시켜서 더 좋은 결과물을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능장에서는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많이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는게 좋아요! 그물 하나만 치기 보다는, 2중 3중으로 치는게 구멍에도 대비할 수 있는 길 아니겠어요?
감사합니다!!
삼수할 때 베이스가 있음에도 독학재수를 하지 않고 강대 다니신 건 뭐때문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재수에서 실패한 이유가 학원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나 시스템 등의 문제가 아니라 저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랬어요. 강대에서 9개월을 보내고 수능이 끝나고 나 자신을 돌아보니까 많은 문제점들이 보였고 그건 학원보다는 저와 관련이 있었거든요. 또 저는 그렇게 자제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학원의 시스템 안에서 공부하는 것이 훨씬 일관적이고 지속적인 공부를 하는데 좋았습니다.(실제로 작년 코로나 사태로 학원이 장기간 휴원했던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 때 마다 망가진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학 교육과정이 조금 바뀐 부분도 있어서 저 혼자서 대비하기 보다는 학원 선생님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역때 국어 실모는 몇회분 푸셨나요?
현역 때는 정말 많이 안 풀었습니다! n수 시절에는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 있어서 조금 풀긴 했지만 현역 때는 기출분석에 거의 모든 시간을 다 때려 박아서요ㅋㅋ(사실 그건 공부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그럴 시간이 없었던 게 큰 이유...읍읍) 현역 때는 수능 직전에 1주에 1개씩 마닳과 같이 진행한 상상모의고사 총 5회분만 풀었던 것 같네요. 근데 아마 모든 현역 분들은 다 시간 부족을 느끼실 거라 생각해요!
비문학에서 지문내용이 어렵거나 과탐 처음 접하는 개념을 보고 암기해야 할 때나 문제 풀 때 이해가 안 될 때 등등 빨리 지치고 집중력이 너무 떨어지는데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제부터 제가 푸는 비문학마다 내용도 어렵고 과탐도 처음 접하는 개념이다보니 암기할 것도 많아서 너무 빨리 지치는 거 같아요ㅠㅠ
자신에게 생소하거나 어려워하는 분야의 글이 나오면 빨리 지치고 시간도 더 오래 소모하며, 힘듦을 느끼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힘들어하는 만큼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거구요. 일단은 자신의 취약파트에 여유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그만한 시간을 확보하는 게 좋겠죠. 그래서 자신이 자신 있는 분야의 비문학 지문에서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아니면 문학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잘 갖추어서 해당 파트에서 시간을 절약하여 그 시간을 돌려 쓰는 식으로 보완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여유시간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그만큼 차분하게 글을 읽게 되고 그럼 오히려 시간도 덜 걸리고 이해도도 높아질거에요. 그리고 과학 지문의 경우 해당 개념을 암기한다는 느낌보다는 맥락과 글과 글 사이의 연결 관계를 파악해 정보를 잇는다는 느낌으로 흐름을 잡는 식으로 독해를 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이 개념은 앞서 나온 이 문장에 해당되는데 이 개념이 이러한 원리의 현상을 설명하는데 관련된거구나 하는 식으로요. 그리고 생소한 개념들도 지문에 써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신의 언어로 바꿔서 정리할려고 하면 이해도 잘 되고 나중에 문제로 갔을 때 기억도 잘 납니다!
우와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질문을 헷갈리게 적어놨는데 비문학에서 과학지문이 아니라 과탐 공부할 때 내용이 어려운 경우를 얘기한 거였어요 근데 위에 주신 답변으로 충분히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내용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수록 지치고 힘듦은 당연한 건데 제가 너무 제 자신을 몰아세운 거 같아요ㅠㅠ 덕분에 국어 문제 풀 때 전체적으로 마인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에 대한 방법도 어느 정도 더 견고해진 거 같고 과탐지문 읽을 때 흐름에 관한 내용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