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영어 1등급 받는법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188392
※ 주의 : 이 글은 수능 영어 1등급 받는 법이지 100점 받는 법이 아닙니다. 만약 본인이 97점 이상 고득점자라면 이 글을 보고 95점이 될 수 있으니 뒤로 가기를 눌러주십시오.
※ 주의 : 이거 따라하다가 영어 듣기 틀리고 2등급 받는 건 본인 책임입니다.
1. PROLOGUE
1) 일단 당연히 어휘력 충분히 좋고 어법 잘해서 구문정도는 적당히 할줄 안다고 가정하고 쓰는겁니다 아시죠?
2) 비연계 기준이니까 직접 연계 없어지는 22수능 때도 써먹을 수 있습니다. 저 수능장에 연계 안 보고 들어갔어요 혀녀기가 영어 수특 볼 시간이 어딨어 그 시간에 문학 작품 봐야지 ><
3) 어휘력 ㅆㅅㅌㅊ고 문법 잘하는데 이 글을 왜 보노(보노보노) 싶겠지만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 실력이 애매했던 케이스라서... ㅋㅎㅋㅎ 이런 고민 하시는 분들이 꽤 되실텐데 정말 도움 마니 되실 거라 믿습니다! 응애 나 애기 오르비언 혀녀기 때도 영어로 애들 도움 많이 줬고 영어만큼은 괴수였음
4) 이 글 작성자는 21 9평 2등급입니다. 적당히 걸러들으세요.
5) https://orbi.kr/00035975240 제가 영어를 보는 시각을 짧게 정리해놓은 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능 영어는 단순히 영어 해석 그 자체가 아니라, 영어를 바탕으로 물어보는 그대들의 "논리력"이에요.
6) 이 글로 주워가는 게 그리 많지는 않을지도..? 첫글이니 개괄적으로 써보려고 해요
2. PLOT
저는 일단 머리가 그닥 좋은 편은 아닙니다..! 내가 이거 쓸 때마다 자꾸 기만이라는데 전 암기력이 ㅆㅅㅌㅊ긴 하지만 추론쪽은 평타고 이해력은 하타쳐요... 그래서 수능장에서도 국어에 화작문문 합쳐서 30분, 나머지 시간 45분을 전부 비문학에 박았습니다. 이해력이 부족해도 시간을 많이 들이면 어느정도 해결되거든요.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길어도 45분을 41문제에 할당해버리고 나머지 20분을 빈칸에 온전히 갖다박았고, 이 글에서도 그 방식을 간략하게 설명해줄겁니다.
3. ANTIDOTE
우선 영어 문제를 크게 4파트로 나눠보겠습니다!
듣기(17) / 빈칸(4) / 순서 삽입(4) / 비킬러 (20)
(전 문법도 비킬러여서 이쪽에 넣긴 했는데 딱히 설명하기도 어렵고 해서 미안해요 ㅜㅜ)
우선 여러분들의 목표는
듣기 17문제를 풀면서 저 비킬러들을 반정도 작살내고 들어가는 거예요~
![]()
이런 표정 짓지 마요 어차피 너네들 안내문 심경변화 이런것들 10초컷 낼 수 있자나
그거 어떻게 내는건데? 자연스럽게 5번부터 읽고, 또는 뒤부터 읽고 넘어가니까 그런거고 연습하다가 자연스레 익힌거지?
그런 것들처럼 비킬러들은 비슷하게 돌파해나갈 수 있서요
사실 도표 안내문 이런 것들 빨리 끝내는 건 여러분들도 다 가능할거고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건

요런거?
애초에 스토리형 지문이 아닌 이상
지문은 크게 2가지로 나뉘더라구요. 주제가 앞에 있냐~ 아니면 뒤에 있냐~
그니까 두괄식이냐 미괄식이냐? 를 의미하는거예요
저 지문 첫 문장을 읽어보면
전문성을 기르는 것은 그 자체가 비용을 소모한다. 잖아요? 선지를 보아도 이런 내용은 딱히 없단 말이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서 읽어보면
우리는 몇몇 영역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데, LIKE~
이 뒤는 딱히 안 읽어봐도 예시가 이어지면서 아무튼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이게 뭘 의미하는지 이제 감이 조금 오셨나요? 초반부에서 빌드업을 하고 후반부에서 주장을 제시하는
미괄식구조였고, 저는 이걸 빠르게 눈치채고 바로 마지막 문장으로 점프 뜁니다.
우리가 우리 삶에서 중요하거나 빈번하게 만나는 영역에서 전문성에 집중해야함이 분명하다
즉, 1번이 되는거죠.
어떤가요? 전체 문장을 읽는 것보다 훨씬 빠르죠?
물론 저는 현장에서 "평가원이 첫 문장부터 주제를 제시할 가능성이 낮다"라는 판단 하에 항상 뒷문장부터 읽지만,,
사후적 풀이는 잘못된거니까 일단 풀어서 설명해봤어요 ><

그 다음은 순서 / 삽입이죠 ><
빈칸보다 순서 / 삽입을 더 어려워하는 분들이 있던데
얘네들은 사실 해석, 이해의 측면보다도 논리의 측면에서 다가가는게 굉장히 조아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이기도 하구요.
앞에서 링크드린 글 읽어보셨나요? 언어의 모호한 측면을 커버치기 위해,
그러니까 평가원은 아니 CBA도 되자나요!!! 라고 이의제기 들어오는 걸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가장 적절한'이라는 구멍을 하나 파놓음은 물론이고, 의미상의 단서만큼이나 논리상의 단서도 항상 파놓는 편이에요.
살짝 쉬운 문제 가져오긴 했는데 정답은 ④거든요? 이유를 따져봅시다.
저기서 빈칸의 핵심적인 단서는 still not 과 take many forms(여러 형태다)를 잡아볼 수 있겠어요
사실 wicked를 뒤의 wickedness가 받아준다는 해설은 제 생각엔 너무 사후적이고 끼워맞췄다는 느낌이 강해서..! 현장에서 저 단서만으로 답 고르기는 위험하기도 하구요!
제가 밀고 나가는 '논리상의 단서'를 계속해서 밀고 나가보는거예요~
첫째, 앞에서 still not, 즉 아직 아니다~가 나왔으면 뒤에선 이건 맞다~가 나와야 해요.
다시 말해서 not a -> but b가 나오는게 인지상정이다 이 말이죠.
그래서 still not 뒤에 but이 나오는게 맥락상 자연스럽다~ 이거구요
둘째는 인과관계죠? 국어든 영어든 논리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게 인과관계자나요
still not ~ since(왜냐하면)~ take many forms.
이 문장에서 take many forms = 많은 형태를 가지기 때문에~라고 쐈으면,
but 뒤에서 많은 형태의 반대 의미로 받아주는게 맞죠!
그래서 뭘로 받았나요? there is more detail ~ 로 받아준거죠 ㅎㅎ
지금 여기서 보여준건 not a but b랑 인과관계가 있지만 그것 말고도 평가원은 여러 문제들에서 꽤 많은 논리구조를 파놓고 있는데, 다음 글들에서 저랑 잡아봐요!

마지막은 대망의 빈칸...ㅜㅜ 넘모 어렵지만,,
일단 빈칸 문제에서 제가 가지고 가는 마인드셋은
1. 주제 위치
2. 동어반복
3. 대립
요거 3가지예요.
주제 위치를 크게 두괄식, 미괄식, 양괄식으로 잡고
동어반복이나 대립되는 단어를 통해 그 단서를 서서히 잡아나갑니다.
여기서 제가 정말 애용하는 게 미소연식 구조독해인데요,,
여러분들이 국어에서 하는 구조독해가 바로 지문의 유형을 잡고 익히 알려진 전개 방식을 예측해서 독해를 쉽게 만드는거자나요
마찬가지로 영어에서도 평가원이 자주 사용하는 전개 방식이 분명히 있서요(대조, 실험, 역설, 수식, 서본론 등등)
(자주 사용하는 전개 방식이 있는거라서 딱히 전개 방식이 안 잡히는 것도 있는 것 가타요,, 제가 가져온 저 지문이 바로 그 중 하나,,)
이걸 파악하고 들어가면 주제의 위치를 더욱 쉽게 잡아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될 겁니다.
그
가져온 지문은 동어반복, 즉 paraphrase가 눈에 띄는데요!
우선 빈칸이 있는 문장이
it is not clear ~ for 빈칸 이자나요
그리고 바로 뒷 문장에서
for that matter, it is not clear ~ 하는데 지금 딱 봐도 not clear가 두 번 동시에 나왔자나요!
게다가 for that matter = 이와 같은 문제로 -> 인과관계
즉 앞 뒷문장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죠
사실 뒷문장만 읽어도 대충 답이 보이긴 하는데,, 좀 더 읽어보면
계속해서 literacy, literate, mutually intelligible이 나오죠?
요게 바로 동어반복인거죠 ><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랑 '상호간에 이해할 수 있는'
이런식으로 단어의 모양만 바꿨을 뿐 계속해서 비슷한 의미를 반복적으로 제시해주고 있자나요
요걸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바로
② personal agreements -> 사적인 합의가 되는 거죠 ><
4. PERFECTION
(소제들 첫글자 따면 PPAP임ㅋㅋㅋ 앜ㅋㅋ)
이렇게 해서 제가 영어 푸는 방식을 예시로나마 간략하게 잡아봤는데요 ><
앞으로도 가끔 칼럼 마려울 때마다 조금씩 써볼게요 도움 되셨으면 조아요 부탁드려요!!
안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적대 에리카 1 0
재학중인 학교:
-
의반 성공률 얼마인가요 0 0
의반성공은 진짜 쉽지 않을거같은데 진지하게 휴학하고 준비한 사람만 생각하면 한 20퍼 되나요?
-
아 운동하고싶다 1 0
이 고질적인 전면 어깨는 언제 나을까..
-
반가움 2 1
하이
-
오늘 수학 발표 성공 14 1
이거 발표함
-
화작 0 0
김승리 시즌1 vs 유대종 화작총론 ㅈㅂ 언매총론에서 갈아탈려고요 2등급 목표여서
-
경력 고3 수능국어 3개월 (3컷>높2 향상) 중1 영어과외 진행중 N수...
-
독재 다니는 친구들에 비해선 부족한가요?
-
숭숭세단 0 0
세단
-
마벨화성간다 2 0
브컴은뭐해..
-
내가 ㄹㅇ 레전드 개병신인게 0 0
현역때 오르비에다가 고려대 정시 내신반영 전형 생기면 정시일반전형 입결...
-
빵굽습니다 6 0
-
자괴감 들 때 어떻게 하세요? 4 0
야밤이니 운동 빼고 자꾸 자기비난하게 되는데
-
. 7 1
-
아 1 0
진짜 공부해야되는데 내일모레면 시험 와다다다다 시작인데 아직 공부 시작도 안함 인생 망했다 그냥
-
오르비탈퇴할까 0 0
이번하면5번째인데...
-
고민이 있습니다 7 0
주변사람 중 제 고민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
중간고사까지 D-4 0 0
시험공부는? 안 해
-
저녁인데 사람이 이렇게 없네 2 0
슬슬 오르비 장례식 준비해야겟노..
-
성과급 7억원의 나비효과... ‘하·의·치·약’으로 뒤집다 3 1
[만물상] 하이닉스 천문학적 성과급에 입시지형도 바뀌어 SK하이닉스의 올 연말...
-
영어 3등급대 분들은 0 0
영어 문풀하고 영단어 비중을 몇 대 몇으로 공부하시나요??
-
마파두부가 먹99나 2 1
하
-
오르비꺼져라 0 0
탈퇴
-
오늘의 배운점 2 0
왜 남자가 임테기 2줄이 뜰 수 있는지 알았다.
-
정상모 올인원
-
정상모 올인원하려는데 ㄱㅊ을까요? ㄱㅅㅇ 하다가 갈아타려고요(보시진않겠죠..?
-
아 진짜 개짜증나네 14 2
한판만 이기고 공부하겠다고 ㅅㅂ 무슨 매 판마다 바텀 터지기는 국룰이고 원딜 멜...
-
수특 전과목 다 해야하나요 4 0
수특 전과목 다 중요하게 봐야하나요? 학교에서는 문학만 좀 강조하시는 것 같던데...
-
소주 빨뚜 깡소주 하니까 지나가던 예쁜 누나들이 존나 처다봄 ㅋㅋ
-
역시 난 요리를 잘해 10 1
집에서 밥 해먹는게 삶의 낙이다
-
내가 생각할때는 수시는 그래도 그 전공을 오래동안 꿈꾼 학생들이 오는데 정시는 점수...
-
아니면 유리하고할거 없이 당연히 깔고가는건가요??? 어떤가요???
-
놀고 싶다 3 1
노는 중인데 놀고 싶음
-
수의대 무물보 하려다가도 21 1
매번 같은 질문만 올라옴 흠 참신한 질문 없나
-
6모신청 원래 문자 안와요?? 1 0
제가 지금 서울에 있어서 부모님이 대신 접수해주셨는데 원래 문자 안오나요??글고...
-
과연 살을 뺄 수가 있을까 0 1
뱃살이 이젠 단단해지고 있는데...
-
암담한미래 0 1
어릴적읽은책에선 기술의한계로 튜링테스트통과하기가참어렵댔는데 지금인공지능은튜링테스트로줄넘기한다
-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11 0
내일도 화이팅
-
수학은 적어도 0 0
몇시간 정도는 해야될까요 3모3덮 미적 92에요 한 6시간 정도면 충분한가……………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정시로 대학 어디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부터 궁금했던건 입잘알 분들 정시...
-
오느르저녁 16 0
수제 마파두부 캬캬캬
-
닥터페퍼 마시면서 3 2
닥터페퍼 주식사기
-
열심히 공부해서 0 1
인공지능에 대체당하겠지 그러니까 열심히 공부 안해야겠다
-
나 진짜 레전드 폐급 대학생임 2 1
개강하고 나서 단 하루도 학교에 가방 들고간적 없음 폰만들고 나감 필통 없음,...
-
중학교때보다 더 안해버리는 1 0
미친짓을 하는중
-
이맛에 기하하지
-
화작 언매 선택 질문 0 0
연대 공대 목표고 확통 사탐입니다. 언매 공부할 시간이 나올지 걱정돼서 회작런...
-
내신은 벼락치기다. 2 0
ㅎㅎ
-
수학 2 자작 문제 5 0 0
이거 쓴다고 저녁동안 미소연 조용했다
아 그리고 제 레어 좀 사가주세오 제발요...
선조와요
보노보노ㅋㅋㄱㅋ
제가 마니 조아하는..!
영어 현실적인 1등급 방법
1. 수능전날까지 빈칸순삽 제외하고 만점 연습
2. 홀수 짝수형 수능 전날 확인
3. 찍기강의 검색
4. 수능날 점심시간에 기도
GGB! GGB! GGB! GGB! GGB! GGB!
기.출.분.석
꺄 ><

닥추천!-!미소연 업!
미소!미소!미소!

화작문에 문학까지 30분이요..?화작문 빠르게 조지고 비문학에만 45분 박고 나니까 문학 풀 시간이 15분이던데요 ><
연계 빨로 밀어붙여써요
국어 칼럼 쓸 생각은 없나요
저 국어는 남을 가르칠 실력도 딱히 안 되는 것 같고 저보다 대단하신 분들 칼럼이 많아서요...ㅜ
그럼 빠르게 푸는 팁만이라도..
https://orbi.kr/00036032144
요거 도움 되실거예요 ><

100팔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꺄 감사합니다 ><
그냥 기출 많이 풀고 그읽그풀로 돌파하는건줄 알았는데 두괄식 양괄식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군요
오...그래도 아직 감 안죽었네요
그읽그풀은 제 피지컬이 딸려서요..ㅎ
답변 5개라 못 다네요 무튼 감사합니다

제가 좀 친단 말이에요우와 선생님 뇌 제가 조금 떼어가도 되겠습니까 ?!

얼마든지요 ><네~ 소두 만들어 드렸습니다!
소연추

깔~끔하니 너무 좋네용
감사합니당!글 어케저장하나여
저장은 안 되는 걸로 알고 글하단에서 스크랩은 될거예요!
미소님 혹시 칼럼 쓸 때 이 양식 참고해도 될까요?
양식이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요
헉 넵넵 저 별 생각 없이 쓴건데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감사합니다

오오 감사함다!ㅎㅎ
네~ㅎㅎ 좋아요 꾸욱!!!!
감사합니다..!
주장 글 처럼 제시문 처음과 끝 읽는 팁 같은 거 더 알려주세요!!
넵 천천히 써볼게요 ><
꺅 감사합니다 팔로우 해 놓을게요!!❤️
영어황

저보다 님이 더..!미소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