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쥬✨ [979083]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9-29 23:12:33
조회수 525

내년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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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얘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대치동에 대한 얘기들, 입시에 대한 얘기들, 내가 사는 얘기들..

특히 나는 입시판에 꽤 오래 머물렀던 사람 중 한 명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할 것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의 목적 자체가 사실 유튜버는 아니지만, 언택트 사회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은 개인의 콘텐츠를 차별화시키는 거 말곤 없다 생각해서요.


뭐, 이야기를 해나가면서 몇 명의 구독자가 모이고 지지자가 모일 진 모르겠는데, 하여튼 내년에 개설하기 위해서 요즘 영상 편집, 장비를 준비하고 있어요. 코로나가 끝나면 작은 학생으로서 몇몇의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될 수 있는 채널을 만드려구요.


현강 뭐가 좋더라, 인강 뭐가 좋더라. 이런 얘기들 빼고..

그냥 그런 거 있지 않아요? 공부 개빡세게 하고 집이나 학사나 기숙사나 고시원이나 어디든지 들어가는데 뭔가 외롭고 아픈 느낌.. 그런 느낌이 왔을 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또 수험생에게 불안이란 심정성은 어떻게 생각해주면 좋을지...


건설적인 얘기를 해나가고 싶어요. 요즘 떠오르는 건 아무래도 민감한 주제도 있어서, 주변 사람들과 얘기를 많이 나눕니다. 한주제에 대해서 여러 조언도 좀 들어보면서요.


무튼 공황과 싸우는 와중에 미래를 생각하게 된다는 건 축복이눅 것 같네요. 구독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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