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수능 수학 나형 30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536432
2018학년도 대수능 수학 나형 30번.pdf
문제에 나온 분수를 보고 적지 않이 당황했을만한 문제... 부분부분 내용 (평행이동, 대칭이동) 따져가면서 개형 확인하는 순간 무한등비급수 문제구나라는 것을 이해해야함... 중간에 값이 반대부호로 나오는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센스까지 필요한 문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만 하나 함 1
기억 둘 함
-
메디키넷 첫경험 2
성능 테스트하러 갑니다
-
근데 반대로 0
그냥 적당히 해서 지거국 가도 만족할 성격이었으면 솔직히 적극찬성할듯...
-
제대로 바꾸면 다 같은 학교네? 경상 - 서울 - 제주
-
이거 나오면 몇번 수준인거같음
-
아니면 설의가 연카울성 다음으로 밀려나냐?
-
이왜진
-
할게 하나도없음..
-
하위 1퍼센트
-
저메추좀
-
이젠 별 감흥도 없네 하시던가...마시던가...
-
싫어
-
꼬우면 영어 감점 덜하던가
-
벼락치기 가성비 ㅆㅅㅌㅊ
-
해외나가서 뭐라고 말함? 리퍼블릭오브코리아대학교? 고려대랑 명칭 겹치지않나
-
위탁빠지면 등급 애매한데..ㅜㅠㅠ
-
롤할 사람 6
아무 모드나 다 조아요 댓글 달아죠
-
여기 나름 로컬인데
-
높3~낮2 4규+엔티켓 하고 왔는데 좀 어려운데 이게 맞아요?
-
지역인재 메디컬 걍 한국에서 근무할거면 10년정도 의무 주면좋겠음 1
난 내 고향 좋은데 여기 눌러살의향있음 이제 메디컬만 보내줘라ㅠㅠ
-
설대 1
영어 2만 맞아도 거의 타격이 없나요? 신기하네...근데 이렇다고 유기하면 엿될거같음
-
학생들의 마음가짐이 다르네
-
서울대 포기하고 중앙대 가서 저러는듯 학벌에 열등감이 있을 줄이야
-
영어가 안돼 0
해석했는데 해석한 내용을 이해 못하겠으면 어캄요...? 평가원 지문 점점 난도...
-
풀고있는데 기출변형이 많은것같은느낌이랄까??
-
시대컨 말고 미적분 8문제 모아둔 하프모고 다른거 있을까요
-
연대 미래캠 보셈 지잡대에 방패 달아주니까 입결 상승했잖아 지거국에 샤 달아주고...
-
??? : 지거국 대폭 지원 및 강화로 서울대 10개 만들겠습네다> 서울공화국인...
-
조x도 그렇고 “한국식 그랑제콜”도 생길거임 화내지 마셈 ;
-
집 앞 공원 멀쩡한 나무들 싹 뒤집어 엎더니 무슨 잡초들을 꽂아놨음
-
서울대나왓다카면 질문이나 의문이 들수잇을듯 지거국이에요 서울에잇는거에요? 이런식으로...
-
근데 이러고서 논란 일자 검토 중 아니면 취소 이러겠지 3
근들갑 ㄴㄴ 어차피 지들자식 서울대보내려 하는게 민주당원들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뭐가 좋은 거임? 애초에 인프라를 강화시키지도 않고 그냥 서울대 코스프레 하면 학생들이 가려나
-
경기도에서하지보통
-
씨발새끼네 진짜 1
누가 저 남자를 좀 죽여다오……
-
저는 학교만 서울에서 졸업하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일하고 싶은데
-
이름 킥이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거면 한국대같은걸로 네이밍해야하는거아닌가
-
자금 등으로 연구역량, 시설강화는 가능하겠죠 하지만 많은 분들의 논점은 그게 아니란...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메디컬 지역인재 비율 잔뜩 높여서 지방 의료 부족 현상 해결? 현실은 졸업하고...
-
졸업장 완전히 똑같이 나온다는데 어케 타격이 없음..
-
도파민 줏되네 3
개깔쌈하게 푸는게 이런기분이구나.... 수잘들 이 조은걸 지들만 즐기고잇엇음...
-
설대 목표로 이번 수능 참전한건데 다 무의미해진거라고..??
-
https://orbi.kr/00073769163/%EC%83%9D%EC%9C%A4%...
-
지방에 일자리도 없고 인프라도 없으니까 안가려고하는거지 7
억지로 지거국 올리면 뭐 달라지나 다들 그래도 서울가고싶어할걸 어찌저찌 지거국가도...
이 문제 재밌었어요 ㅎㅎ
그래프로 이렇게 나타내본 적은 없었는데 신기해여(✽ ゚д゚ ✽)
풀면서 "이거 삼각형 넓이 추가되는것까지 더해야 되나? ㅂㄷㅂㄷ" 하면서 구간 나눠서 적분해보는데 마지막에 n^2 빼주는거 보고 "역시 배려심 ㄷㄷ" 느낀 문제인데 이제 문과 교육과정에서 무등비가 빠져서 이제 이과 기출로 간 아까운 문제인거 같습니다. 함수 평행이동 연습하기는 아주 좋은 문제인디.....
당해년도 9평에 나온 구간나눠서 적분해주는 30번 문제도 난이도가 있었는데 그문제도 그렇고 이문제도 최근 4개년 평가원 문과 30번 난이도로는 top 5 안에 들어가지 싶습니다 ㅋㅋ
학생들 입장에서는 f(x-n)-(x-n) 이게 모양새가 어떨게 나오는건지? 시험장에서 찾는데만 5분이상 날렸을 가능성 큽니다. 그냥 1부터 몇개 넣으면 확인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해보면 적당히 5분정도에 확인되는데, 그럴때 꼭 고민만 하고 실천안하는 경우 5분뒤에 (아 스벌 그냥 일단 어떻게 되든 해볼걸) 이런 고민으로 이어지면 점점 힘들어지죠... 치환해보면 생각보다 간단해 지는데, 그걸 눈치챌 정도면 문제 절반은 넘어서는 겁니다...
맞습니다 ㅋㅋ 그때 군복무하면서 행군 마치고 다음날 쉴때 수능시험지 출력해서 풀어 보는데 y=1/2^n(f(x-n)-(x-n)) + x 식의 개형이 도저히 생각나지가 않아서 10분 넘게 끙끙대다가 '아 n이 자연수니까 f(x-n)-(x-n) 을 f(x)-x의 평행이동 꼴로 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하고 차례대로 개형 그려보니까 풀이 올려주신 것처럼 이쁜 그림이 나왔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킬러 강화하는것도 아주 좋은데 저런 고난도 문제도 하나씩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작년수능 문과 30번은 오르비에서도 보자마자 개형 떠올랐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고 17/18수능 30번과 비교하기에는 좀 민망한 수준이었던 것 같아서 뻘소리 함 해봤습니다. 여하튼 전문가의 훌륭한 풀이에 감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현역때 이거 맞히고 20, 21 틀려서 재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