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페이 팩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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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보건 의료 실태조사 보면 나와있는데
2016년 기준 평균 월급이 1600만원임.
근데 조금만 살펴보면, 40대만 조사한 자료.
즉 의사 초년생~15년차 대상임.
왜냐면 의전원 포함하면 초년차도 40대에 포함될 수 있으니까.
그런데 이 통계가 재밌음.
의사 평균연령을 살펴보자.
의사 평균 나이대가 43세였음.
그리고 40대 의사 평균 임금 조사에 따르면
평균 1600만원이라고 했음.
그런데, 비의료기관에서 다 깎아 먹는단 말이지.
그래서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사들 연봉은 좀 더 높게 잡아도 됨.
그리고 가장 임금이 낮은 요양병원을 빼면
평균임금이 더 올라감.
하나만 더 말해보자.
임금 인상이 안됐다고?
2011년 의사 평균 임금 1006만원
2016년 의사 평균 임금 1300만원
직장인 30만원 올랐음
의사 300만원 올랐음.
비율로 따지면 당연히 직장인이 더 많지만
의사들 오르는 수치도 엄청나게 오른거임.
이걸로 싸우지 이런게 아니라
정확한 팩트와 결과로 싸우자 이거임.
2020년 조사하면 저게 떨어질까? 아니 안 떨어질걸.
임금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수는 없지. 그럼 월급이 이전보다 낮아졌다는건데
그런 직장이면 가만히 있을까.
그런데, 그 분들 젊을때랑 비하면
못버는건 맞을지도 몰라.
근무여건 및 업무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임금은 줄었을거라 생각 해도 됨.
그리고 수도권 지역은 아무래도 병원도 많고, 의사도 많으니까
수익이 좀 더 줄어들순 있고, 지방으로 갈 수록 페이가 쎈것도 사실이니
아무래도 수도권 인구가 많은 우리나라에선 점점 안 좋아 진다고 볼 수 도 있지..
어쨌든 의사는 돈 많이 버는 직업 맞음.
1000만원 이하 받을 수 있지. 당연히 여건 및 상황이 다르니까.
우리 통계 배웠잖아
어디가 제일 많을까요.
당연히 평균에 다 몰리겠지.
여튼 의사는 돈 많이 버는 직업은 맞음.
그리고 의사는 힘든 직업도 맞음.
고생 많이하시고, 지금 코로나때문에 고생하시는거 인정함.
그리고 근무시간이나 이런걸 떠나서,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데
돈 많이 받아야 하는것도 인정함.
그런데, 돈 줄어든다, 의사 연봉 천 이하다 하는 이야기는 안했으면 좋겠음.
실질 체감은 그럴지 몰라도, 통계청에서 말하는 팩트는 의사1300만원이라는 사실임(2016년 기준)
나는 앞으로도 의사 돈 많이 받았음 좋겠음.
그리고 공부 잘하는 의사가 날 치료해줬음 좋겠음.
내 목숨은 공부 잘하고 성실한 사람이 살려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나도 가족 중 의사 있는데
잠시 일 도와달라고 해서 한달 수익에 대해 잠시 다룬적 있음.
얼만지 말은 못하지만
원장이라 그런가, 의사 월급 평균보다 많이 상회했음.
여튼, 의사분들 화이팅입니다.
나는 그냥 팩트만 적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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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의대는 의대구나 ㄷ
평균 임금에서 다른 직업 압살임.
그런데 오르비가 평균 연령대가 그리 높지 않으니
전공의 이하가 돈 버는건 적은건 사실 맞음.
그리고 최근에 노동시간 고정 때문에 돈 더 줄었을거임.
그래서 실질적으로 느끼는건 페이가 준게 맞을거 같다는 생각도 함.
그런데, 어짜피 의사한게 지금 돈 많이 벌려고 한건 아니니까
미래를 보면 충분히 매력적인 직업인 사실은 변함이 없음.
현직 내과 전문의가 그리신건데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냥 궁금해서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ulder88&logNo=221774142722&targetKeyword=&targetRecommendationCode=1
본인 직업에 대해 희화화 하는것에 대해 문제를 삼을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현실을 이야기 하자면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 3억 대출을 해준다는건 의사로써 기대수익을 생각하면 3억정도야 금방 갚을 수 있다고 은행이 판단하고 있을테고, 그 외 카드값은 집안 여건 상 긁을 수 있으니 긁는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반인들이 3억 대출하려면 정말 정말 힘들어요......ㅠㅠ
근데 사실 모든 사람이 다 힘듬.
다 자기직업이 제일 힘들어 보이는법.
아무래도 타 비교균이 없고, 한가지 일만 하면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의사는 확실히 다른 직업과 비교해도 수련 과정 자체가 참 힘든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법이니까요.
그리고 그나마 의사는 그 힘든것에 대한 보상이 확실한 직업중 하나라고 보긴 합니다.
울 아부지만 해도 완전 시골에서 내과의사 개업해서 하시는데 월 2천이상 버시는데ㅋㅋ
개업의는 평균 공개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얼만지는 모르지만
일단 개업을 한건, 저것보다 많이 받기 때문이겠죠.
저것보다 적으면 다시 월급 받으러 병원 가면 되는거잖아요.
혹시 현직 개원의시거나 병원에서 일하시나요?
저는 본과1학년 학생이라 잘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이미 개원을 하고, 병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게 가능한가요?
이미 병원을 짓는데 여러가지 투자를 했을 뿐더러, 병원에서도 제가 다시 돌어가고 싶다면 쉽게 받아줄 수 있나요?
병원 종류가 많으니까 페이닥터로 돌아가거나, 최악의 경우엔 요양병원까지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원 이후 병원 경영이 어려워 각종 어려운 요인에 쌓이게 되면 편의성은 포기하고, 지방으로 내려가 돈 버시는 분들도 종종 봤습니다. 병원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꼭 상급병원으로 간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다른 병원에 취업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제발 평균보다 돈 많이 번다고 의사연봉 줄여야한다는 개소리는 안했으면 좋겠음...
그건 당연히 아니지요.
사람을 살리는 일이고 우리주변에 꼭 필요한 직업인데
돈은 잘 벌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더 신경써서 사람 살려주지...
공부잘한 의사가 내 몸 치료하는거 공감
수도권 1300-1400 정도. 서울은 더 낮고. 이게 맞는거같음. 이정도면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생각함.
실제로 임금이니까, 사실 서울이 좀 더 높을수도 있음.
아마 5년에 한번씩 하니까 2021년도 발표가 2023년에 공개될텐데
그 때 되면 평균임금 1600일수도 있고, 그것보다 더 낮을수도 있을텐데
여튼 분명 지금 평균임금은 1300이상이란건 짐작 가능함.
서울이 더 높을수가있나요? 그건 아닐거같은디
저게 임금이다 보니 서울엔 전공의들이 몰리니 임금이 더 낮게 나오는 걸수도 있다는걸 간단히 이야기하다보니 오해가...
교수 이상 임금은 서울권이 더 높다고 예상가능함. 아무래도 환자보는 수나 의료의 질 이런게 다르니까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지방이랑 페이차이가 날거라고 예상가능함...
평균임금은 무조건 서울이 낮을겁니다. 오해가 있게 적어서 미안합니다.
현직 내과의사인데 서울이 가장 월급이 적습니다. 과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돈 잘 버는 정형외과로 비교하면 전남 경남과 서울 봉직 페이는 거의 2배 차이납니다.
치대도 해주세용
찾아보고 자료가 있으면 작성해보겠습니다.
치과의사는 2018년 워크넷 조사 결과에 따르면 9,234만원이네요.
https://www.work.go.kr/consltJobCarpa/srch/jobInfoSrch/salProspect.do?jobNm=06130
근데 치과의사랑 한의사는 아무래도 페이닥터가 표본이 작아서
월급으로 생각하기엔 좀 머리아프긴 상황이긴 하네요.
워크넷 조사는 표본도 작고, 정확한값이 아닌터라 참고용으로만 사용가능한데
의사랑 일단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정확한 자료는 확실히 국민보건의료실태 조사서를 보면 정확히 나오지만
거기에 치과의사랑 한의사 월급을 나눠놓은건 없어서
표본을 어디에 두기에 좀 애매하긴 하네요.....
한의사도 궁금하긴하네요.그래도 자료를 찾아볼만한 출처를 알려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ㅎㅎ
한의사도 부탁드려도될까요? 객관적으로 통계보시는분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찾아보고 작성해보겠습니다. 한의사는 2014년 전문의제도 평가 보고서 하나 있네요. ㅠ
오 신경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작성할 자료는 안나와서 댓글로 알려드립니다.
2018년 재직자 30명 표본으로 조사한 결과가 있긴있네요.....ㅡㅠ
https://www.work.go.kr/consltJobCarpa/srch/jobInfoSrch/salProspect.do?jobNm=06120
중위값 7,810만원이라고 합니다.
한의사 연봉 추론에 대해선 갑론 을박이 많을것 같으니까 간단하게 적자면
워크넷 조사결과 외과의사 9,970만원 정도 됩니다.
약 2천만원 차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이 정도로 벌면 소원이 없겠다... ㄷㄷ
연봉으로 따지면 약 1억 6천가까이 되니까...
자료 조사하면서 힘들기도 하겠고, 돈 꽤나 많이 버는구나 생각뿐...
아 우리 아빠도 같은 전문의인데...왤케 차이나누..
평균이다 보니,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죠...
기대수익은 이정도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디과 전문의신지?
이비인후관데...아부지가 주식을 잘못해서 가난함다
Ah.. 수완은 좋으실것 같은데.. 흠흠
인턴레지던트때는 시급 5천원
지금은 훨씬 올랐어요.
노동시간 조정으로 인해 옛날처럼 미친노동은 안하는걸로....
그래도 짜긴 짠것 같아요.
많이주는덴 400넘고 제일 짠데가 300정도 주 80시간정도 일함(공식적으론)
주 80시간도 줄은거니까...
원래 주 130시간도 가뿐하게 넘긴게 그 동네 생활이었던지라...
일주일에 168시간인데 130시간을 넘기면 뭐 어떻게 사는거였지...
돈많이 벌어라 의사들아
지금 돈 벌고 계시는 전문의가 인턴레지던트 였을 시절의 시급으로 말씀드린거였어요. 지금은 좀 나아졌죠 ㅎ.ㅎ
그때는 정말 고생 많으셨던 시절이죠...그래서 전문의들은 다들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총 168시간인데 어떻게 그렇게 일하셨는지..
돈가지고 절대 되는게 의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턴+레지 때 갈아넣는거 보면...ㅎㄷㄷㄷ
탈조선하거나 오쓰하게해주세요 착하게 살겠습니다

오쓰가 머에요?정형외과

아항!os많이 버네
많이 벌긴 하죠.
저게 근데 개원의 빼고 조사한 결과일겁니다.
개원의 포함인 것 같습니다. 통계 모집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 부분은 못 찾았습니다만, 활동 의사수, 평균근무년수 등의 통계를 보니 개원의도 포함된 것으로 보이네요. 이를테면 217쪽의 평균근무년수 통계 설명에서 "의료기관 종별로 의원의 평균근무기간이 가장 길고" 라고 되어 있는데, 개원의가 포함되지 않은 의원 봉직의의 평균근무기간이 가장 길 수가 없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보고 찾아봤는데, 평균임금이 직장가입자의 월보험료 총액을 해당월의 보험료율/2로 나눈 금액으로 산정한걸 찾아보면 개원의가 직장가입자에 포함되었나 안되었나에 따라 금액이 나뉠것 같습니다. 아마 현직인분들이 더 잘 아실것 같은데, 개원의 원장님 대부분이 직장가입자로 되어 있다면 개업의 포함일것 같고, 피부양자 소속이거나 지역가입자라고 하면 개원의가 포함이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이런 기사가 있군요. http://d.kbs.co.kr/news/view.do?ncd=197529 표본이 작기 때문에 생각할만한 기사인것 같은데, 아마도 개원의 중 절반 가까이는 포함하지 않는 자료 조사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댓글 보시고 오해하지마시고, 의료보험 체계시 부부 중 한명이 직장보험이라면 자영업자는 피부양자로 들어가 의료보험을 납부하고 있는건 모든 직업에서 하고 있는 일입니다. 정부에서도 허용하는 일이고, 직장인+자영업자들은 과도한 건강보험료 때문에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특정 직업에 대한 비판은 자중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업자등록이 있거나 종합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넘으면 지역가입자로 자동 전환되고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등록이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기사 내 상황은 아마 2001년이라 가능했던걸로 보입니다. 댓글 쓰고 나서 보고서 다시 읽어보다가 말씀해주신 통계 정의 찾았습니다.
오 맞네요! 감사합니다. 직장가입자로 생각하면 개업의 포함이네요. 그럼 개업의 원장님들께서 신고하시는 월급 금액으로 생각하면 좀 낫겠군요. 저도 하나씩 배워가는 중입니다. 좋은 지적 및 틀린 점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 개원의들은 저 통계에서 빠진다는 뜻입니다. 사업자 대표인 개원의들은 종합소득세 납부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됩니다.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등록이 가능한 기준인 종합소득 3,400만원이 되지 않는 개원의들은 아마 거의 없을테고요.
자료를 찾아보니, 의사 전체 활동인구 95,356명이고, 비직장 가입자가 10,221명이네요. 그대략 90%의 의사 평균 임금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공부많이 합니다. 자료 찾아보고 해석해보니 제가 틀린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지적 및 오류 수정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오류 있는거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시면 한번 자료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벌 수 있기까지의 길이 막막허다...ㅜ
힘냅시다.
근데 주변 의사들이나, 의사들 대다수가
돈으로 일하는건 아닌것 같더라고요.
뭐 돈때문에 일하시는 분들도 더럿 계시지만
공부하다 보니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하시고
나는 바보 멍청이다! 라고 하는 의사분도 더럿 보이심
바보 멍청이가 의사라니! 말도 안되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약사들은 어느정도 버는지 알 수 있을까요?약사응 꿈으로 하면서 궁금하기도 해서요!!
약사는 30대 기준, 평균 4952만원이었군요.
평균 연령이 47.3세인데, 평균 연령보다 낮은 연령을 대상으로 한 결과다 보니
아무래도 5천만원 그 이상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1600이라 함은 세전인가여?세후인가여?
직장가입자 대상으로 한 자료이기 때문에, 세전일 가능성이 99%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세전과 세후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1600 이 세전이면 실수령액은 1200 내외일거구...대학병원 제외한 개인종합병원 페이는 아직도세후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는 당연히 많이 받을만한 직업이지
많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료 찾으면서 느낀건데, 의외로 점 적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일하는 시간 대비 월급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공부해보니 이게 의외로 열정페이가 조금 섞여 있다는 느낌이...
세전 세후 개념이 있어서~~의사 페이는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한달에 페이 세후1200 받는 사람은 본인 월급이 세전으로 정확히 얼마로 계산 되는지 모릅니다..
직장보험료가 4대보험이라 하는 세금의 일부라서, 아마 전부 세후로 계산하여 통괄임금에 포함시켰을겁니다. 그리고 Billornaire님께서 달아주신 내용을 토대로 조사해보니, 약 90%가까운 의사들의 직장보험료를 토대로 한 임금 계산인것 같습니다. 2016년 자료이고, 5년에 한번씩 조사하는 자료니 내년에 다시 조사한 후, 2023년에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임금 상승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통 세후 아닌가요? 대학병원이나 공단쪽 아니면 세후던데
으악...댓글에 오류가 있었네요. 보통 통계청에서 다루는 자료는 세전 자료입니다. 세후 자료와는 좀 차이가 있을수가 있어요. 보통 직장 임금에서도 기본급 외 수당들이 붙어서 나오는 것들이 많아서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급여액과 일치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연봉 1억 넘는 고액연봉자들은 세금을 좀 더 내는것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대략적으로 저정도구나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세전연봉이죠? 그리고 의사는 40대가 피크 아닌가요?
내과는 몰라도 외과는 그럴거 같은데
통계청은 세전입니다. 보험료 산정이라서 그래요
나도 공부 잘하는 사람한테 진료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머리가 남들이랑 다르게 한쪽으로 뛰어난 사람들은 국가들이 의사들한테 꿀리지않게 돈 주면서 연구 시켰으면 좋겠음
아무래도 기초과학은 성과내기 쉽지 않고 국가정책상 비효율적인 연구과제는 국감의 먹잇거리라...앞으로 기대해봐야죠. 물론 국민등의 참을성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우주비행사때 그 난리를 보면 어휴....
이탈리아마냥 의사 공무원화 시켜서 의료계 ㅈ창 내고도 남을거 같은데 이 ㅂ신같은 정부는...
6시면 급한 수술환자 있어도 칼퇴해야죠
그거 아니면 의사공무원 누가 하겠습니까? 14-16년이나 공부해야 되는데
뭐 민주당이 알아서 하겠죠ㅋ
그정도 공부한 양반은 이미 해외로 ㅌㅌ 했답니다.... 잘은 모르는데 이탈리아도 공무원제라 실력있는 양반은 다 해외로 갔다고...
뭐 예과없애고 본과4년만하고 바로 현장투입해서 공공의료원에서 일시작하면 뭐 인원조달은 별 문제없겠네요
전문의를 저런제도에서 하지는 않으려고 할거고 뭐 교수하려면 할려나?
모든 의대생들이 교수가 되기는 힘들거고 4년하고 공공의료원에서 의사공무원하면 충분히 페이걱정없이도 할만할 듯
나중에 자료를 보면 알겠죠. 2021년 조사이후 비판하는것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그 때 진짜 의사 임금비용 낮아지면 물고 뜯어야 할겁니다.
일단 통계를 가지고 합리적으로 말씀하셔서 납득이 됩니다.
다만 '월급이 오르면 올랐지 내려가진 않는다'라고 하셨는데 그건 꼭 그렇지 않습니다.
현직 변호사님 말씀에 따르면, 10년 전쯤에는 기업에 채용된 변호사 월급이 500정도를 초봉으로 받았다고 했는데, 최근엔 변호사 수가 늘어 그것보다 적다고 합니다.
임금은 결국 수요공급원칙에 의해 정해집니다.
결론은 '월급이 오르면 올랐지 내려가진 않는다' 라는 말씀보단 2018년이나 2019년 통계를 제시하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의 임금차이는 로스쿨로 인한 전문화감소와 함께 갑자기 늘어난 인원으로 인해 수요공급이 무너저서 그런것 같습니다. 1000명에서 2000명으로 증가한 인원이 시장에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거든요. 의사도 계속 증가하지만 인구증가 대비 의사증가인원은 변호사 대비 영향력이 미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의전원 대폭감소로 인해 오히려 임금은 동나이대비 증가비율이 높을거라 예상됩니다. 사회참여 나이대가 대폭 감소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통계자료가 5년에 한번씩 나와서 자료가 없어요 ㅠㅠ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통계는 세전이에요 세후에요?
통계청 조사는 세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나중에 세전 세후 관련도 한번 글을 적긴 해야할것 같군요
저번에 오르비에서 어떤분이 약사 최소연봉이 700이상이라고 하시던데 이건 사실일까요?? 약사는 평균연봉이 어느정도 될까요??
페이약사 주5 8시간 이라고 치면 서울 350 수도권 및 지방 대도시 400~500 시골 600 정도 받습니다
700이상 주는곳도 간혹 있는데 엄청 시골이거나 일이 매우 빡세요
수도권이나 지방대도시에서 그정도 받으려면 개국 해야합니다
연봉이 왜 700이에요
댓글에 달았는데 평균 5천으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016년 자료고 물가 가산밎 약사 수요를 샐각하면 꽤 증가하지 않을까 싶네요. 월 500은 가뿐히 넘을것 같은데요?
아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고용정보원에서 2018년에 조사해서 2020년에 업데이트한 자료인데 이거도 볼만하네요...
표본은 30명이라는데 감안하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업자 제외한 재직자 기준이라 의료인들은 봉직의 기준입니다.)

자료 감사합니다!제가 치과의사, 한의사 등 평균 임금에 관련하여 작성해주신 부분이
고용정보원에서 조사한 결과를 가지고 말씀드린거였어요!
이부분도 참고해주시면 임금관련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가 정신과의산데 월급쟁이 의사지만 1600언저리 정도는 번다고 그랬어요.
근데 의사 연봉이 생각보다 많이 안오르는건 팩트입니다. 모든 월급쟁이가 그렇지만요. 개원의가 아니면 1000~1500사이에서 멈춰요. 그나마 아빠는 병원에 10년 이상 근무+과장 자리에 있어서 좀 더 페이가 있는것 같기는한데....근데 개업의는 확실히 다를거예요. 아예 쪽박이거나 엄청쎄거나. 돈보고 의사하면 성형외과의사가 젤 잘벌기는 해요.
돈 잘버는 직업이란것도 맞고, 생각보다 돈 덜버는 직업도 맞아요. 최근 물가상승률과 임금 상승률, 그리고 대기업의 평균 월급은 수직상승 했는데,최근 의사 월급은 11~16년 올랐던 30% 상승률엔 못미칠거란 예상이 듭니다. 생각보다 잘 버는데, 생각만큼 잘 버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근데 세전 1600인데 의사는 퇴직금등등 이 포함되있다고 보면 net 1.0~1.1이 되는 건가요?
퇴직금이 월급에 포함되는건 위법입니다. 그래서 아마 퇴직금은 포함이 안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세후로 계산해보니 1100만원정도 나오긴 하네요. 근데 조사결과가 기본급 계산일 가능성이 높아, 수당 등등을 계산해보면 그것보다 높게 나올순 있겠습니다.
아 그렇군요 근데 보험료기준으로 역으로 계산하는데 기본급만 들어가나요? 오히려 기본급 수당뿐만아니라 근로소득 외의 소득도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직장인 건강보험료 같은경우는 보수월액, 즉 식대 등 비과세를 비포함한 금액을 가지고 보험료를 책정합니다. 복리 후생 같은 지원금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급+과세급여 에 책정을 했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급은 아니고, 노동에 받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더 알기 쉽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