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공부방법 조언 좀 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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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능 공부를 한 달밖에 안했지만 지금까지는 답 채점하고 선지가 왜 틀리고 맞는지 이해하고 피램 답지에서 읽는 방법 쭉 읽고넘겼거든요. 근데 피램 비문학이 거의 끝나가는데 실력은 머물러 있는 것 같아서 다 잘못된 방법으로 한 건 아닌지 분석은 제대로 해본게 맞는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지문 4개를 풀고 혼자 문단별로 요약+핵심 주제 잡고 해봤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생각보다 머리에 남는 것 같지도 않아서 걱정이에요ㅜㅜ 어떻게 지문분석을 해야할지 감이 안 잡혀요
제가 국어 인강은 전형태 쌤 고전시가,문법 올인원만 듣고 나머지는 안 들어봤는데 비문학 인강을 들어보는게 나으려나요... 아니면 그냥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보면서 실패도 해보고 하는 식으로 기출문제집 혼자 열심히 풀어볼까요? 만약 인강이 나으면 선생님 추천 좀 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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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별 핵심내용을 찾고, 그 내용들을 구조도로 그려서 이어보세요. 그러면 구조도간에 계속해서 말하는 내용이 있을겁니다. 그 지점을 파악하시면 됩니다.
계속해서 말하는 내용이라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ㅜㅜ 문단별 핵심내용이라함은 한 문단 당 한 두줄 찾으면 되는 건가요? 오늘 해보니 너무 많은 정보를 정리하게 되는 것 같아서요
일단 문단별 중심내용은 각 문단에서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지를 쓰는거에요. 정의를 설명하고 있으면 '~한 정의를 설명'이라고 잡아주거나, 과정을 설명하고 있으면 '~의 과정 설명'이라고 잡아주면 되는거죠.
예를 들어, 반추위지문에서 2문단같은 경우는 '반추위 미생물이 섬유소 분해하는 과정과 그걸 초식동물이 이용하는 방법'으로 굳이 과정하나하나 쓸 필요없이 쓸 수 있는거잖아요.
근데 반추위 질문 보시면 1문단에서 '반추위 동물은 섬유소 어케 이용하누?'가 일단 1문단 중심내용이잖아요. 이게 2문단에서 반추위동물이 섬유소 이용하는 방법이라는 중심내용과 이어지는거죠. 그러면 이런식으로 연결이 되지않는 정보는 거의 묻지 않습니다. 즉, 문단간 중심내용끼리 이어지는 지점을 평가원은 물어봅니다.
혹여나 감이 잡히지 않으시다면, 쪽지로 구조도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알듯말듯하네요ㅜㅜ 보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ㅠㅠㅠㅠ
쪽지로 사진어케보내는지 아시나요
쪽지에 사진 첨부가 안되네요ㅜㅜ 옾챗...?이라도 가능할까요?
마닳?
혼자서 기출로 들어가도 될지 고민이에요ㅜ
마닳 홈페이지에 있는 학습칼럼이라도 읽어보세요! 비문학은 인강을 듣는다고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마닳 홈페이지에 있는 글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참고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