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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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크.. 오늘도 지각했다. 일어나보니 7시 8분쯤이어서 그냥 마음 편하게 8시 15분 쯤에 등원했다.
2. 아침에 삼겹살과 김치를 먹었다. 너무 맛있다.
3. 오늘 신성규선생님 수업이 있어서 테담수 미적분 2단원 못 푼 문제들 마저 풀었다.
4. 최수준 선생님 프린트 숙제도 오답 정리를 했다. 한 문제는 풀어도 계속 답이 다르게 나와서 보류.
5. 장영진 선생님 2주차 프린트를 풀었다. 나 바보같아 왜 안풀료 ㅜ.ㅜ
6. 신성규 선생님 수업을 들었다. 오늘은 테담수 미적분 2단원 나가는 줄 알았는데 테담수 확통 1단원을 나가셨다.
깜짝 놀랐오.
7. 핸드폰으로 곰돌이 언니와 카톡을 주고받는게 나의 낙인데... 공부에 방해가 된다.
매일 11시에 큐티 나눔하고 삶나눔만 해야지. 학원에 도착하면 핸드폰 제출하고 하원 할 때 까지 절대 안봐야지.
8. 점심 맛있었다. 제육볶음 같은거 나왔는데 맛있었다.
9. 저녁은 라면이랑 김밥 먹었다. 이 집 맛집이야.
10. 원래 단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늘은 밥 다 먹고 단게 너무 먹고 싶어서 파리바게트 마카롱
딸기 맛이랑 바닐라 맛, 편의점에서 초코무초라는 초콜릿바 하나를 사먹었다.
11. 저녁 시간에 러모 영어 영역 S-01 오답을 했다. 영어 성경은 이해가 가는데 러모 영어 지문은 이해가 안간단 말이지
이게 내가 문제인건가 문제가 문제인건가 라고 묻고 싶지만 내가 문제인 것 같다.
12. 개정 수학에 무슨 내용이 들어있는지 모르겠어서 이비에스 강의를 들었다.
미적분에서 수열의 극한, 급수, 지수로그함수 미분, 삼각함수 미분 개념을 노트에 정리했다.
13. 공부하다가 힘들어서 머리 식힐 겸 영어 성경을 읽었다.
음, 하나도 믿기지 않아.
14. 신천지 코로나 무서워.
15. 마치 죽은 듯이 하루하루를 살아가자.
16. 내일은 장영진 선생님 수업을 듣고, 박선 선생님 보강을 듣고, 최수준 선생님 수업을 들어야지.
17. 잔기침과 약간의 가래느낌과 간헐적인 가슴 통증이 있다. 코로나인가... 쌍화탕을 일단 마셔봐야지
전에 약간 오한 같은게 느껴졌던 것 같기도 한데... 아직 열은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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