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에서 독서 한 지문을 날리는 학생 필독. (feat. 시간 충분하면 다 맞아요? 놉! 1~2등급 근처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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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체 양면] 평가원 지문 강독 - 최상위권 기준 2014-9-A 편집.pdf
최근 독서 문제 풀이 시간 + 분석이 필요해 이 칼럼을 정독하시는데에는 최소 20~60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소 20분 이상 정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그냥 두시는 것을 권하고, 아니면 출력해 정독하시길 권합니다.
제가 칼럼을 게시하고 수업하는 목적은, 누구라도 안정적 1등급은 물론 백분위 100 수렴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학 21번 30번 킬러 문항 수준의 해설과 같이 많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준비를 하고 읽어주시길 바라고, 좀 더 안정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학생분들은 자료를 신청해주시면 되고, 자료 신청에 관한 내용은 글의 말미에 있습니다.
자. 이제 문제 풀이 시작합니다.
평소 풀이대로 시간 재고 풀어주세요.
대신 채점 절대 하지 마세요.
국어는 채점 하는 순간 성장이 멈춥니다. (2014학년도 9월 평가원 A형 16~18번)
http://www.suneung.re.kr/boardCnts/fileDown.do?fileSeq=e4f10837a6c430819284a1f8a626d3e8
다 푼 학생은... 절대 채점하지 말고.
16번, 17번 전체 선지를 다시 시간 재고 논리적 근거나 단서, 명확히 해주세요.
국어는 채점하는 순간 사고가 딱 거기까지 성장합니다.
운이 좋았거나, 최상위권이 아니면, 16번, 17번에서 무수하게 틀려나갑니다.
사실 이 지문은 제 수업이나 공개강의에서 효율이 큰데요.
거의 선지 분포가 황당할 정도로 갈립니다.
그다지 어려운 문제도 아니라서 학생들도 황당해 하구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문제를 분석하는데... 분석하면 할수록 황당합니다. 아무리 봐도 모르겠거든요...
충분히 고민하고 아래의 해설 참고 바랍니다.
많은 학생들은
16번의 5번 선지가 맞다고 생각했다가,
특정 장소 => 특정 장소 특정 각도 |
이 부분이 틀린 것을 겨우 발견해 내거나, 아주 우연히 발견합니다.
이 뿐 아닙니다.
17번 5번 선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직선 => 직선 방향 |
즉, 한 단어 차이로 정답/오답이 갈리는 경험을 합니다.
이렇게 한 단어 차이로 정답/오답이 갈리는 현상을 표면적으로 해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면... 이제 수능 국어는 수렁에 빠집니다. 최악의 접근법입니다.
단어 하나 하나로 논리적 근거, 선지 정오 판별이 갈리니,
단어 하나 하나 꼼꼼하게 독해해야한다.
최악의 결론...
왜 이것이 최악의 결론이냐면, 절대로 80분 안에 45문제를 저런식으로, 선지의 조사 토씨, 단어 하나 하나 까지 일치 여부 가릴만한 시간이 나오질 않습니다.
무엇보다 수능이 언제부터 숨은그림단어찾기였나요?
물론, 해설은 쉽습니다. 몇단락 몇줄에 어떤 단어를 보면 5번선지는 맞았다. 틀렸다. 해설하기 매우 좋고, 이해하기도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단어 하나 하나 찾는 것이 이 시대에 무슨 의미가 있으며
무엇보다 80분 안에 45문제를 위와 같이 접근이 가능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매체의 다변화, 정보량 폭증, 정보의 가치 증대,
이 시대
단어 하나 하나 꼼꼼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그렇게나 중요하고 대단한 능력일까요?
vs
아니면 어마 어마하게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시간안에 처리하는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한 능력일까요?
물론, 단어 하나 하나, 문장 하나 하나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단어, 문장, 문단 수준의 의미파악은 이미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기반잡고 있습니다. 즉, 이미 끝냈어야 하는 능력이라는 것이고, 그것을 파악하기 위해 대단한 기술이나 개념이나 능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신경과 시간만 있으면 되는 능력이에요.
비유를 들면, 수학에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중요하죠. 실수하면 무조건 0점인데. 그렇다고 고3이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연습 해야하나요? 개념, 유형 진도 나가면서, 문제 풀면서 그냥 의식해서 고쳐나가면 되나요? (물론 아주 특수한 심각한 경우는 필요하겠죠.)
즉, 굳이 고3에서 저걸 커리에 넣는 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수학에서 사칙 연산을 다시 정리하는 수준입니다. 너무 비효율이에요. 특히, 의미 구조 잡아주는 아주 간단한 개념 설명 5분 정도와 60분 정도의 연습이면, 어지간한 학생들은 실수하지 않아요.
무엇보다, 훈고주석, 즉, 그 당시에는 진리였던, 유교경전을 학습하던 태도로, 내용 곱씹고, 다시 읽고, 정확하게 선현이 전달하려 하는 의미를 파악하려고 했던 그 당시 학습 관습이 지금까지도 보수적으로 이어져오고 있고, 이러한 학습/독해 방식을 평가원에서는 적폐 of 적폐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이 논쟁은 10년 전 정리가 끝났습니다. 패러다임은 변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통념을 확대 재생산하는 확증편향도 여전합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합니다.
평가원은 더 이상 단어 하나 하나, 묻지 않습니다.
묻는다고 보인다면 정말 안타까운 편견에 빠진 상태에요.
유교경전 공부하는 시대이면 모를까, 지금은 훨씬 중요한 독서 요소들이 많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이렇게 공부해왔고, 그게 옳다고 믿으면, 저는 그것대로 존중합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논리적으로 고민하고 판단하세요. 편견이나 기존의 논리를 바탕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각각을 옳다는 전제를 놓고 고민해보십시오. 무엇이 지금 이 시점에 가장 옳은 주장인지.)
정보가치 높은 정보에 집중 + 시간 안에 많은 정보 처리 + 구성주의
요즘 평가원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독해의 목적이자 과정이자 수단
조금은 과장해서, 평가원이 최근 생각하는 수능 국어 지문의 정보처리 규격에 따라, 조금은 과장하여 극단적으로 정보처리 해보겠습니다.
이 정보처리 방법은 제가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공식화 한 방법이며 다음과 같습니다.
2014 개정수능 이후, <2017~ 확립된, 수능 독서의 특징> 독서 지문, 평가원의 정보처리 ‘규격’ 1. 주제 : 첫 단락 + 두번째 단락 첫부분 => 글 전체 흐름 잡기 2. 문장 단위 : S O C Ad V, 반복 강조 체크 3. 문단~글 단위 : 글의 구성원리, 글의 전개방식 + 표지집중, 구조 잡기 => 내용 자동 처리 4. 출제 양상 : 원리, 정보군집, 제재별 특성 활용 |
위의 4가지 접근을 바탕으로 지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리 있을 예상가능 반론 재반박 : 누군가는 줄글 그대로 처리해야하는 것 아니냐? 글을 있는 그대로 봐야하는 것 아니냐? 이런 반문을 할지 모르나, 이것은 전적으로 유교경전 읽던 시절의 오래된 학습 전통입니다. 평가원에서 10년 전에 이미 정리가 끝났습니다. 학계에서는 더 이상 논쟁거리 조차 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 방법이 잘못된 것 아닙니다. 그렇게도 1등급 맞겠죠. 하지만, 65명. 148명에 속하는 만점은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 시대를 살아가기 매우 비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쓸 일이 없는 방법이에요.
당장 평가원 공문서, 교육과정만 봐도, 글과 그림의 상호작용, 매체언어와 같이 다양한 매체 정보를 처리하는 것도 지금 이 시대의 국어 능력입니다. 시대별로 강조하는 국어 능력이 달라지는데, 우리는 아직도 예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당장 카톡, 인스타, 페북, 하다 못해 네이버/구글에 검색해서 나오는 모든 정보를 위와 같이 하나 하나 곱씹고, 단어 하나 하나까지도 일치 여부를 판단하며 처리하나요?
아니면 정보가치를 판단해 중요한 정보에 집중해 처리하나요?
그럼 이 시대에 필요한 정보 처리 능력은 무엇일까요?
해설 (첨부 파일 보시면 더 편합니다!)
1단락에서 일반적으로 주제 세팅이 됩니다. 당연히 글은 정보가치 높은 정보를 중심으로 구조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내용/의미는 구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조 처리는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정보/내용을 자동으로 처리해줍니다.
글의 주제는?? 정보가치 높은 내용은?
1단락 주제 + 구조 : 동물의 길찾기 방법 구분
❶장소기억 ❷재정위 ❸경로적분
❶장소기억 : 몇몇 표지만을 영상 정보로 기억해 두었다가 그 영상과의 일치 여부를 확인
P : 기억된 영상은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S : 특정 장소를 특정 각도
2단락 주제 + 구조 : ❷재정위 정의 + PS + 예시
P : 방향 기억이 헝클어진 상황
S : 기하학적 특징
예시 : 직사각형 긴 벽이 오른쪽
3단락 주제 + 구조 : ❸경로적분 정의 + PS + 원리
정의 : ❸‘경로적분’은 곤충과 새의 가장 기본적인 길찾기 방법으로 이를 활용하는 능력은 타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P : 눈에 띄는 지형지물이 거의 없는 사막에서는 장소기억을 사용할 수 없기
S. 원리 : 이동하면서 자신의 위치에서 집 방향을 계속하여 다시 계산
4단락 주제 + 구조 : ❸경로적분 PS
P : 기준 필요
S : 산란된 햇빛 사용
정리하면, 수 많은 정보... 시간 안에 완벽히 처리 못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단어 하나 하나 때문에 문제를 맞고 틀립니다. 즉, 단어 하나 하나를 찾아서 문제 풀겠다는 접근은 시간 안에 불가능하거나, 우연히 정답을 맞추게 됩니다.
하지만 평가원이 생각하는 대로, 정보가치 높은 정보에 집중을 합니다. 그 결과?
16. 윗글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➀ 곤충은 길찾기 과정에서 경로적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당연히 주제고, 사용하는 방법이겠죠?get out!
➁ 새는 길찾기 과정에서 장소기억을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3단락 주제, 새와 곤충의 기본은 경로적분이라는 것으로 바로 OUT! 또는 불확실하면, 새. 곤충과 같은 세부정보 발췌독으로 정확도 높입시다.
➂ 흰쥐는 재정위 과정에서 산란된 햇빛 정보를 활용한다.
재정위 과정은 기하학정보인데. 산란된 햇빛은 경로적분의 PS였죠? 일단 GET OUT!
➃ 원숭이는 재정위 과정에서 기하학적 정보도 활용한다.
재정위 과정의 정확한 주제!
➄ 꿀벌은 특정 장소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본 영상을 기억하여 길을 찾는다.
PS구조를 잡으면, 정보가치 높은 내용에 집중되고, 따라서 특정각도라고 하는 단어도 보일 확률이 커집니다.
기존의 방법은 : 수천단어 => 선지
정보가치 높은 내용에 집중하면 : 수십단어 => 선지
'판단과정에서 들이는 시간과 수고가 대폭 감소'와 같은 연결고리가 생겨, 출제자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 정보가치 높은 내용 처리 + 정확한 정보 처리가 매우 쉽고 빨라집니다.
17. 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의 길찾기에 대한 추론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사막개미는 암흑 속에서도 집 방향을 계산할 수 있겠군.
4단락 PS. 집방항 계산 기준 필요 => 햇빛 산란
get out!
2. 사막개미의 경로적분 능력은 학습을 통해 얻어진 것이겠군.
3단락 주제. 기본적으로 타고남! get out!
3. 지형지물이 많은 곳에서 사막개미는 장소기억을 활용하겠군.
3단락 주제 구조. P : 사막이라 장소기억 활용 못함
당연히 지형지물 표지가 있으면 활용 가능! 정답!
4. 사막개미가 먹이를 찾은 후 집으로 되돌아갈 때는 왔던 경로를 따라 가겠군.
5. 사막개미는 한 걸음씩 이동하면서 그때마다 집까지의 직선거리를 다시 계산하겠군.
글과 그림의 상호작용 + 3단락 원리
그때 그때 ‘방향’계산. 따라서 직선경로! GET OUT!
학생들이 보기 문제, 즉, 추론적 이해 유형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역시 훈고주석, 있는 정보 그대로에 너무 집중했기 때문이에요.
이 역시도, 평가원이 원하는 정보가치 높은 내용 + 구조 + 추론적 사고 하면 정말 허무하게 쉽게 답이 나옵니다.
18. 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의 상황에서 병아리가 보일 행동에 대한 추론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단락 주제 + 구조 : ❷재정위 정의 + PS + 예시
지문. P : 방향 기억이 헝클어진 상황
보기. P : 방향을 혼란시킨 다음 병아리
지문. S : 기하학적 특징
보기. S : 재정위 과정에서 기하학적 특징만
지문. 예시 : 직사각형 긴 벽이 오른쪽
보기. 예시 : 아래 그림의 직사각형 모양의 상자
당연히.
긴벽의 오른쪽이면, A와 C
정답은 3번 끝
호흡이 매우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ㅠ
그만큼 우리가 교정할 잘못된 습관이 많다는 의미로 보시고,
이 내용은 차근 차근 출력해 보시는 것이 도움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칼럼으로 녹이면 이 하나의 칼럼을 쓰는데만, 6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ㅠ
다만 자료로 쓰면 거의 1/10의 효율이 나옵니다.
즉, 학생들을 더 많이 도와드릴 수 있죠.
그래서 자료로 받아보시는 편이 훨씬 효율이 높습니다.
사실, 수업에서 압축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경제적 문제가 있으 수업 듣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서 이렇게 칼럼이나 자료도 드리려 합니다.
따라서, 이 내용을 좀 더 다른 예시 자료를 바탕으로 틀을 잡아 줄 수 있는 자료에 대한 신청은 010-8388-5403 저희 연구실 카톡으로 문의 주시면 학생 확인 후 보내드리도록하겠습니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 드리는 칼럼쓰고, 수업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드라 사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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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9수능같이 괴랄하게 나오면 1.5지문 날려도 1등급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다행...
ㅎㅎ 다행이네요 ㅠ 1.5지문 날려도 1등급! 다른 걸 그만큼 잘 하셨겠죠? 보통 1지문을 날리면 다른 것도 안 좋은 경우가 많아서 ㅎㅎ
오오! 맞아요 이거 ㅋㅋ 이미 이걸 재작년부터 틀 잡아서 진행하고 있던 걸, 올해 다 풀려구욧!
오 좋은글이네요
근데 특정 년도 기준으로 강의나 칼럼 내용들이 다 ㄱㅁㅊ쌤 방향성으로 수렴해가는거도 신기하고.... 카톡으로 연락하면 자료 지금도 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