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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새벽 질문밧는다 20
요즘하는일 : 문법 교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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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질받 9
신세한탄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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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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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룰러 바루스가 티원 4명 목 겨누고 있을때 페이커가 날라와서 궁쓰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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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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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 옮길까요 아니면 함 어카는지 지켜볼까요 사건발단 1. 두달부터 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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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고정 5050 만들고 싶고 하루에 총 2시간 투자가능한데 사문 경제 ㄱ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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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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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쉽다고하네 하........양적관계 많아지면 복잡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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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9
손익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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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 10
오리 한동안 많이 쌓였었나 보네...ㅠ
행복한사회래 ㅋㅋㅋㅋ.ㅋㅋㅋ
응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면 좋겠거든
비록 내가 덜 행복해지더라도
당신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읽고 반할 뻔 휴...
힘내십쇼
고대는 공대가 맨날 두들겨 맞는데
우리도
맞워요.. 안암공전이라고 놀려댐ㅠㅜㅜ
제가 공부만 할줄아는 바보가 되고싶지않다는 생각을한 요인중에 님이 말씀하신것도 포함된것같네요.
사람사는세상인데, 사람을 알아가는것도 어쩔땐 허망하지만 엄청나게 소중한 일인데
어떤공부든 쉽지않던데 말이죠
마지막 두 줄이 핵심
배고픈 소크라테스
이런 애들 특) 지구과학 고름
아니 갑자기 지꿀과학 무시라니...ㅜㅜ
한국인 종특 남을 깎아내리면서 자기가 왜 남위에 서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내세울 게 없으면 그리 됨
뭐야 이게 뭐라고 좋아요를
ㅇㄱㄹㅇ 친구중에 지방 사립대 공대다니는 애가 설사범 간애보고 문과라서 취직안되겠다고 비꼬는거보고 기가참ㅋㅋㅋㅋ
컴공목표인 학생인데 솔직히 문과가고 싶음
문과가 주로 배우는 학문들이 나같은 일반인들에겐 훨씬 교양도 쌓을수 있고 도움된다
생각함
증권사 보내줘 시발
설경제??
나도 수학가형 과탐 이딴거 안하고 다른 거 공부하며 교양 쌓고, 다양한 활동 하면서 인간관계 다양하게 많이 맺으며 사람 공부하고싶다
이거지 ..
ㄹㅇ 누가 하고싶어서하나.. 좆같아도 취업하거 돈벌고싶으니 하는거지
저도 징그러운 입시끝내고 빨리 넓은세상 만나고싶음
조선 초의 일이다
일 없이 노니며 남 참견하는 것을 인생의 낙으로 삼는 이첨지가
바다 마을을 배회하다 어부 하나를 발견하고 시비라도 틀 참으로 다가갔는데
마침 대나무 망태기가 옆에 보이는 것이 아닌가
대나무 망태기안에 게가 가득인데 뚜껑이 없다
"여보, 이 안에 게가 전부 살아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습니다."
"도망이라도 치면 어쩌려고 뚜껑을 덮어놓지 않는단 말인가."
그러자 어부가 말하기를
"당체 조선 게라는 것들은 자기 몸 상하는 것 보다 남 잘 되는 것이 더 걱정인지라,
한 놈이 망태기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다른 놈들이 힘을 합쳐 끌어내립니다.
무슨 뚜껑이 필요하겠습니까."
라 하였다.
그러자 이첨지는
"과연 조선 땅에서는 게나 사람이나 다를 바가 없구나!"
감탄하며 큰 깨달음을 얻었다 한다
전 가형과탐 하고 교대 와서 시험 공부 중인데, 공부하는게 현실, 교직에 큰 쓸모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현타 오네요ㅜㅜ
ㄹㅇ 인정합니다.
취업부심부리는놈들 공장 끌려가봐야 정신차리지
황금테 ㄷㄷ
형 요샌 글 안씀?
인생 사느라 바쁨
ㅠㅠ
어차피 결과는 치킨집으로 똑같은데 뭘 벌써부터 부심을 부리는지....
전 인문학은 관심없고 외국어 배우고 싶었음
저도 ㄹㅇ 외국어..특히 스페인어
전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근데 영어는 싫음 ㅋㅋㅋㅋ
ㅋㅋㅋ인정합니다
꼭배워서 여행가서 써먹고싶음 ㅠ
난 경제학공부하고싶음
설의는 어떤가요?
주변에 친한 설의가 서너명밖에 없긴 한데...제가 아는 애들은 그런 거로 부심 같은 거는 없어요
애들이 되게 평화롭고 여유로움
평화롭고 여유롭다니.. 예과인듯..
예과 맞습니다
본과 의대생들은 몰라요ㅠ
하지만, 의부심이 출동하면 어떨까?
의부심은 인정이지
사람살리는건 인정하고도 남지 ㅇㅈ
그런식의 자신의 학과에 대한 부심은 뭐든 환영이죠
어떤 학문이든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풍요롭게 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등등 사람에 기여하니까요
미안 ㅠ
문과만세
팡치 ㄱㅁ
뼛속까지 문과인데 아 ㅋㅋ
가형도 할만 하던데 같응 학교에서도
부심부리는건 오바인듯요ㅋㅋㅋㅋ
문과임?
네 경제학 전공입니다. 가형은 3개월 파서 96 받았습니다.
가형 3개월 96???아..네.; ㅋㅋㅋㅌ
넵 경제수학 선형대수 미분적분학을 공부해보시면 이해 가실거에요.
가형 3개월 96ㄷㄷ
3개월 96? (끄덕끄덕..)
여기있는거 3회독 조지는 중인데 님이 저보다 3개월간 열심히 하셨나요ㅎㅎ
한 번 해보고 말씀 하시죠
사실 장난으로 까는거긴 한데...ㅋㅋㅋ그것도 정도를 넘으면 안되는거 같깆 함
모르는 사람이나 가끔 들으면 신경 안 쓰이는데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그 얘기만 하면 짜증이 나더라고요
ㄹㅇ 문과이과 참견안했으면 좋겠음
문과가 취업 하든 말든 굶어죽든 말든 지가 선택한 길인데...
어차피 세상을 지배하는건 문과
라고 세뇌시킨 이과
걍 대학 가고도 아직도 옯 마인드 못 벗어난 애들은 ㅂㅅ같음
와 진짜로 평소에 그렇게 생각해? 진짜 대단하다.. 멋지다 뭔가.. 나자신을 반성하게 되네
이과는 찐들만 모여있는줄 아누
그럴리가요
가장 의지하는 친구들도 문이과 고르게 있고
관심 있는 여자애도 공대생인걸요
ㅈㅅ
ㄹㅇ 글좀 제대로 읽고 댓글좀
앞으론 그럴게
ㅂㅅ
뭐 맞잖아
뭐라고 했길래ㅋㅋㅋ
에휴
이거맞지 ㅋㅋㅋ막상 프로젝트 하나 던져주고 해오라 하면 외주맡길걸ㅋㅋㅋㅋ
많이 쌓이셨구나..
취업후 언급하면 문과가 좋긴할텐데
그래서 빨리 탈출 할려고요 ㅠㅠ
응원해주세요..
근데 그거에 반응하는것자체가 자부심이 없는것아닌가..?
뭐야 애니프사 교수입니다 댓글이 있을줄알았는데 없네
그분 활동정지먹음
아... 나름 정들었었지만 ㄱㅇㄷ
저는 문과 과목이 너무 힘들어서 이과 선택한지라 문과분들 리스펙 ㅠㅠㅠㅠㅠ
어결치
어머...이글 보고 머리가 띵했써...!!!!
현재 과학쪽의 기술적 특이점이 다가오고있고, 동시에 인문학 사회학 경제학 정치학 특이점이 오는순간을 기대하기도 합니다.
그저 막연한 말이지만 정말 그런순간이 도래했으면 좋겠습니다.
마냥 이상적인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요.
근데, 솔직히 좀 힘들다고 봅니다.
이공계가 세계를 장악한게 사실 산업혁명으로 쳐도 400년채 안됐거든요.
특이점이 오기엔 아직 멀었습니다. 점점 개발할 기술은 많아지고 있고...가야할 길은 멀기만 합니다.
특이점에 들어가는 기술들이 잘쳐줘봤자 현재 기초적인 단계인것이 많기도한것은 대충 짐작이 가긴합니다.
정말 안정화하고 양산화 하려면 시간이 2-30년은 기다려야 상상한것들이 실현될것같다는 생각이네요.
대체 얼마나 갈려나가야ㅜㅜ
제생각엔, 이젠 인문학등 문과적인 학문들이 자기 스스로 존재가치를 정당화해야할 시기가 온 듯 합니다. 안 그러면, 이젠 신선놀음이라고 까이며 도태될 듯도 합니다. 안타까울 따름이죠. 당장 제가 좋아하는 미학도 국립대에서도 도태되는 모습이...
특이점 오면 이공계 다 실업자 되는거 아님?
중,강인공지능이 죄다 섭렵해서 일자리 잃을까봐
기대와는 한편으로 무섭기도합니다
문과는 이과의 부분집합. 근데 대학가긴 훨어려움
문과시키가 부심부리네 ㅋㅋㅋ
왜 그래 ㅠㅠ
취업 별로 생각 없고 학문하고 싶은데 ..-----'---''-----
어머머 금수저신가바요
저희집은 무조건 돈 마니벌어라 그래서 ㅜㅜㅜ
우아지다 럭셔리하다 금수저 갓수저
나이들면 어르신들은
한우 꾸어서 입에 너주고 용돈 매달 200씩 주고
계절마다 해외여행 보내주는 돈 잘버는 아들이
제일 효스럽고 예스럽다고
여자들도 네뷸라 강림해서 띠디딕 양복 아르마니
띠디딕 시계 로렉스
... 제주위에는 다 돈타령이라
돈걱정없는 금수저 님 부럽네요
돈없으면 여자들이 무시하고 괄시하고 깔보자나요
공부량 부심은 그야말로 자기 족쇄를 자랑하는 노예의 꼴인데...
?
문과도 재미있음
힘내세요 ㅋㅋㅋㅋ
헤헤 문돌이라 햄보캐요
마크 ㅋㅋㅋ
ㄹㅇ 사람에 대해 알아가고 공부하는게 제일 어려운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