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nccent · 761865 · 18/12/10 14:41 · MS 2017

    노력했는데 안나왔다고 위로해줌

  • JIuzGRL76Nl4jE · 668097 · 18/12/10 14:52 · MS 2016

    ㅜㅜ
    저희부모님은 위로해주시다가도
    갑자기 돌변하셔서 화내시고 위에 글에 적힌 말들 하시고 그럽니다 ㅋㅋ

    부모님 마음속 깊은곳에 저에대한 안좋은 생각들이 있으신가봐요

  • 힘을 숨긴 장수생 · 77383 · 18/12/10 14:42 · MS 2017

    비정상

  • 청서​​​ · 805796 · 18/12/10 14:42 · MS 2018

    1. 네
    2. 네
    3. 네
    4. 네

  • 03년생 · 790662 · 18/12/10 14:43 · MS 2017

    1~4번 전부 우리부모님 얘기인줄.

  • 힘을 숨긴 장수생 · 77383 · 18/12/10 14:44 · MS 2017

    또 최단기간 내로 취직하시고 빠른 독립을 기원합니다.

  • lifeisshine · 846796 · 18/12/10 14:47 · MS 2018

    경제적 독립, 본인의 삶을 시작하세요!

  • 화작문법 · 726631 · 18/12/10 14:48 · MS 2017

    아뇨 부모님+거의 모든 친척분들이 다 대학 들어가서가 중요한 거라고 삼수 하지 말라고 하심.. 저는 크게 망친 건 아니긴 한데

  • JIuzGRL76Nl4jE · 668097 · 18/12/10 14:51 · MS 2016

    ㅜㅜ 그러게요.. 대학 들어가서가 중요한데..

    저희부모님은 제게 좋은말 해주시다가도
    갑자기 어느순간 돌변하셔서 글에 있는 말들 하시고
    또 잠잠하시다가
    또 돌변하셔서 그런말들 하시고 그러십니다 ㅋㅋ


    마음속 깊은속에 저는 실패자라는 생각이 있으신가봐요

  • 화작문법 · 726631 · 18/12/10 14:56 · MS 2017

    아이고.. 부모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쉽게 바꾸기 어려울 것 같으니 그런 말들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본인의 페이스대로 살아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부모님도 인정해 주실 날이 올 거예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ㅎ

  • 교수입니다엣헴 · 816603 · 18/12/10 15:07 · MS 2018

    부모님말이 다 맞습니다 엣헴

  • 인서울제발2020 · 743097 · 18/12/10 15:09 · MS 2017

    그럴만함 ㅋㅋ 현실직시 ㄱ

  • 2018년 11월 15일 · 775603 · 18/12/10 15:33 · MS 2017

    1 이게 제일 ㅇㅇ

  • 저는미친놈입니다 · 767843 · 18/12/10 15:34 · MS 2017

    삼수선언할때도 어무님한테 미안하다고하니까
    미안한걸 알아서 고맙다면서 공부하고 싶을때
    돈나가는거 신경쓰지말고 열심히하라고하심
    걍 부모님이 자식생각하는 마음같은건 비슷하지만
    겉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거일듯..?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누나한테나 저한테 공부하라는 소리나 성적가지고 혼내본 적이 없음ㅁ 걍 스타일인거같아요

  • 연대2019 · 749487 · 18/12/11 23:24 · MS 2017

    저도 재수 망했는데 2~3은 공감해요ㅜㅜ
    1번은 부분적으로??
    저희 어머니가 서울여상 나오시고 바로 금융권 취직해서 그런지 대학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말은 계속 진심으로 하더라구요.. 물론 그 당시와 좀 다르긴 하지만
    저는 삼수하고 싶지만 하고싶지 않은 모순적인 상황이에요ㅜ 재수할때 넉넉한 지원 다 받아서 했는데 삼수하겠다는 말이 뭔가 좀 죄송해요.
    경제적 부담감보다 그정도 지원해주셨는데 이정도 밖에 못한게 너무 죄송스럽네요ㅜㅜㅠ
    그래도 글쓰신 분 재수하는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