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는 상향지원은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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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C D알파벳은 제가 임의로 분류한겁니다.
당시 제 모의고사 성적 : B급 대학 수준
제 내신 성적 : C급 대학 수준
수시 원서 6장 : C+급 대학 위주로 썼습니다. => 6광탈
수능 성적 : D급 대학 수준
나름 고민 많이하고 C+급대학 수시납치당해도 가겠다는 마인드로 한거였는데
결국 D급대학을 가게 됐네요.
다 제 잘못 맞죠 뭐..
제 소속 대학때문에 서러운 일들이 있었어서 감정적으로 글을 쓰게 된 것 같습니다.
제 글에 불편하셨던 분들께는 사과말씀 드립니다.
아직까지도 제게 도를 지나친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인간적으로 그러지 맙시다.
비판도 정도가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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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6장을 올 상향으로 쓰는..
이미 떨어졌는데 뭐 어쩌겠어요
소속 대학이 마음에 안 드신다면 재수하시죠
아쉬울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략적인 실패라고 볼 수 있겠죠. 많은 정시러들도 사실은 전략적 실패로 정시를 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앞으로는 여러 가능성들을 고려한 선택을 하셔서 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니성적이 D급인데 C+노린게 문제지
모의고사로치면 여기 오르비에S급가야하는데 F급간사람도 널림 니가덜억울한거임
현역 때 수능 보기 전까지 실력이든 뭐든 D가 나올 걸 어떻게 예측했겠습니까…
대충 69평도 B 언저리였으니 그 정도 생각하고 있었을 거고 나름대로 수시도 눈이 높아져서 상향지원 했겠죠 물론 6상향이나 제도탓을 하는 부분은 조금 잘못된 부분이 있지만
그냥 하소연하는 글에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팩트만 따지면
1. 수시 6상향 6광탈, 수능은 평소보다 못 봄
2. 수시 억울해
이거 아님?
다른 글에서 여러 모의고사의 성적들이 6상향을 쓴 근거라고 하셨네요?
6상향은 그 어떤 것도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현실 파악 못한 근거 없는 자신감이거나 뒤 없는 정시 파이터들의 '아님 말고'식 요행이라고요.
전자든 후자든 누가 쓰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님이 짊어진 리스크임.
전적으로 님 탓이라구요.
'정시는 수능 한번에 결정되는 게 억울해요ㅠㅠ'라는 글이었으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 했을 거임.
공감 받고 싶은 것 같은데 전혀 공감할 수 없게끔 글을 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