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리구 [379251] · 쪽지

2011-10-13 16:49:49
조회수 441

익숙한 것만 다루다보면 망하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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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3때 나형 6,9 1등급이었느데

별거아닌데 2010수능 내압강도 공정능력드립치는 통계문제보고 정말 별별생각 다들다가 시간 날려서

패닉되서 평소같으면 안틀렸을 지수로그 ㄱㄴㄷ, 25번 네모 문제 날리고

더 웃긴건 19번 로그방정식 날리고 등비수열문제 틀리고 난리를 쳤거든요

그래서 동의해요 망한 기억이 있으니까요

근데 근거가 잘못됬죠 괜히 한말또하고 이차곡선 나오는건 교과서에 3개밖에 안배웠으니 그것만 나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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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금 · 346880 · 11/10/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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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Hernandez · 384857 · 11/10/13 16:50 · MS 2011

    딱저.....온니기출만풀다가 새로운문제풀면 털림..

  • 놀란성적표 · 371734 · 11/10/13 16:51

    기출도 한계가 있졍
    기출만 열심히 풀면 92점까진 금방인데
    그 이후는, 킬러문제 맞추느냐 유무인데
    기출에 익숙해지면 그거 맞추기 쉽지않음 퓨 제가 딱 그럼 ㅠㅠ
    단한번도 만점받아본적없음 ㅠㅠㅠㅠㅠㅠㅠ

  • 도미닉크루즈 · 294935 · 11/10/13 16:5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포카칩 · 240191 · 11/10/13 16:53 · MS 2008

    통계에서 표준정규분포표를 구하라는 표시가 보이면, 그 즉시 z값을 어떻게 구할까에 집중해야 하지요 ㅋㅋ

    나오던걸 물어보는데 익숙하지 않은 방향으로 물어보더라도 그것을 "익숙한 문제"로 바라보는 습관이 중요해요..

  • Romanum · 125018 · 11/10/13 17:05

    새롭게 보이는 것이라 할지라도 기존에 물어봤던 것을 조합한 것이거나


    물어보는 방향의 결만 약간 돌린 것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