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평가원 국어 틀려본 적 없는 독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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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반응이 너무 좋아서 썰 몇개 더 풀까 합니다. 국어 궁금하신 거 있으면 비문학 아니어도 자유롭게 질문해주시면 모아서 시간날때 한번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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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때 6월 9월 수능 국어 100이었고, 6월 20분/ 9월 30분/ 수능 20분 남았습니다. 봉소오프 풀면 절반쯤은 100이었고... 해서, 제가 느꼈던 비문학의 원리를 적고 갑니다. 돈받고 과외중인 내용이라 완벽하게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깨닫는 분이 계시면 좋을 것 같네요
비문학의 기본정리:2017년 이후 평가원 비문학에서 하나의 선지는 반드시 그대로 대응하는 문장이 있다.
파생정리: 특정 선지가 지문의 어느 문장을 변형한 것인지 파악하면 간단히 판정 가능하다.
지문 전체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ex)오버슈팅:경제학과 3학년 화폐금융론 내용
따라서 어차피 대조해 가면서 풀어야 하는데, 특수한 표현들의 위치를 기억해 놨다가 선지에서 나왔을 때 그 위치를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완벽히 풀 수 있다.
지문은 따라서 이해할 필요가 없고, 다 읽었을 때 fuzzy한 상태가 되어도 된다. 유의미한 표현들의 위치만 대략 머릿속에 발라 놓으면 된다.
그대신 굉장히 빨리 읽고, 문제를 하나하나 대조해가면서 여유롭게 풀어 정확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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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좋ㅇ와요
가애좀
좋아요 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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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저 딱 그렇게 하는데..
처음읽을때 대충 무슨정보가 어디에있나만 파악하고 문제로 넘어감..
2017년 이후면 2017년 포함인가요?
최근 2년치 평가원이요!!
파파생정리:사실 파생정리 정도가 활용 가능하면 지문이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주의)국어고자들은 시도해보고 좀 아닌거같으면 빠르게 김동욱으로 전향한다
뼈좀때맂마세오...
오히려 반대 아니에요?
저는 고자들이 동욱t커리 1년안에 가능할지...
저거 1년안에 하는게 더어려울듯
타고난 독해력이 되면 김동욱쌤 방법 좋죠. 저도 이 방법으로 전향하기 전에는 그렇게 읽었는데 성적 괜찮았고... 단지 훈련으로 자기 독해력 한계를 늘리는 건 정말 힘들지만, 이건 원리 이해하고 옆에서 좀 봐주면 노력에 따라서 늘더라고요
동감입니다
재수이상분들 1년동안 동욱t 방법 체화한다고 과연 오버슈팅 독해해서 풀수 있을까요 ㅋㅋ...
남일 같지가 않네요ㅋㅋㅋ 김동욱쌤 안맞아서 고생하던 친구 이방법 가르쳐줬어서
당연히 일대일대응인건 일대일대응으로 풀어야죠 동욱쌤도 뭐 대응은 대응으로 풀으라고 하는데
작년 나의 모습이다.. 올해는 바꾼다!
ㄷㄷ 김동욱쌤이 그렇게 좋나요?
그렇게 좋다기보단 방법론의 차이가 있죠
본문방식 vs 글오래읽고 다이해하고 문제빠르게푸는 방식
뜻파악개잘하심
동욱t하고 저 방법 적절히 섞어하는데 저는ㅋㅋ
넵 김동욱쌤 방법론이랑 정확히 반대에요ㅋㅋㅋ 경험상 김동욱쌤 못따라겠다고 하던 친구들이 이걸로 효과 많이 보더라고요
맞는 말씀입니다 ㄹㅇ..
07 개정까지 대응식 풀이는 필패였는데, 기조가 많이 바뀌었나보네요. 15' 6, 9가 그렇게 나왔다가 수능 때 7차로 회귀하는 통수를 친 전적이 있으니 조심들 하세요.
기조가 좀 많이 변했어서요. 6평 봐야 하긴 하겠지만 현재 국어지문을 안정적으로 완전히 이해하고 풀 수 있는가에 대해서 저는 살짝 회의가 있습니다ㅎㅎ 그냥 이런 방법도 있다 정도 생각해주시면 될듯해요
전 이해안가는 내용들 저만의 순서.이해.알고리즘등으로 치환한 후 풀어가는데 어떻게생각하세요?
효과가 있다면 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paraphrasing을 하신다는 의미가 맞다면 치환에 비약이 없도록 주의는 해야 하겠네요!!
김동욱방법론으로 바닥끝까지이해하고 푸는저로서는 갑자기 혼란이오네요. ^^
ㅋㅋㅋㅇㅈ
근데우린 문제풀때 졸라빨리푸니까 ㄱㅊ...
저거랑 병행하시면됨
저도요..저건 김동욱쌤 독해방법이랑 완전히 반대인데
김동욱쌤 방법론으로 평가원이나 고난도 사설이 안정적인 100 나오시는 분이면 그냥 무시해주셔야 합니다!! 괜히 스타일 바꾸다가 꼬이시면 안되죠ㅎ
그안정적인100이 안나오는사람은요?><
혹시 닉넴 채드윅이신건가요?ㅋㅋㅋㅋㅋ
이거 ㄹㅇ 수능장에서 잘써먹음
팡일t들으면서 느낀거랑 비슷하네요 죽어도 지문 다시 안돌아간다는 고집 버리고 독해력과 구획정리를 같이 가져가는 느낌?
22 글 읽으면서 팡일쌤 생각함
박광일쌤을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비슷한 느낌 같아요!
ㄹㅇ 이렇게 해서 국어는 스무스하게 점수 챙겨감
ㄱㅁ
ㅇㅇ 이거죠 맞는말씀입니다
특히 읽고 나서 뜬구름 잡는 기분 드는거 문제없다는 말 ㄹㅇㅇㅈ
ㅇㅈ 이해 안되는건 체크하고 일대일대응해야함 ㄹㅇ;
문학 화작문은 얘기하실 꺼 없으신가요??
어떤 부분이 궁금하세요? 반응 너무 좋아서 썰 몇개 더 풀까 하는데 같이 알려드릴게요
틀린그림찾기다 이거죠?
넵
ㅆㅇㅈ
ㄹㅇ 눈대응 맞추기 이거 평소에 개많이씀. 근데 이러지 말라는 분들도 많음;; 그래서 항상 고민
독해법도 사상 같은 거라서 그냥 본인이 느끼기에 현실과 잘 부합한다 싶은 쪽으로 가져가시면 됩니다ㅎㅎ 점수 잘 나오면 go하고 안나오면 no go 해야죠.
이거 괜히 따라하면 피봄
이분은 이렇게 읽어도 수능국어가 요구하는 수준까진 이해가 되시는분
그 요구수준이라는게 생각보다 별게 아니어서 어지간한 분은 될듯합니다. 가령 콰인에서 중심부까지 수정하는지 안하는지도 몰라도 되고, 지문에서 중심부 지식이라는 단어 보고 찾아가서 확인하면 되는 정도라...
속독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별거 맞다고 생각함
안정적인 속독은 방법이 따로 있어요ㅎㅅㅎ 이따 올릴테니까 필요하시면 참고하셔요
저도 작성자님 방법에 군데군데 정독을 섞어쓰는 방법으로 비문학 틀린적이 없긴한데... 전 속독은 단단한 독해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생각하거든요 어지간한 분도 가능한 안정적인 속독방법이 먼지 궁금하네요
심찬우샘이 보면 기절할글....
이해중심으로 가르치시는 분인가요??
네 근데 조금만 생각이란걸 해봐도 평가원의 의도는 주어진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거지 , 이해안되서 각종 오만가지 기호써가면서 지문이랑 일대일대응 숨은그림찾기 놀이하는게 아니지 않을까여
?기호를 왜쓰나요...?
아 ㅋㅋㅋ 다시 읽고 돌아와보니 기호쓰란말은 없네요 ㅎㅎ 근데 저렇게 1대일 대응 사고방식은 제가 보기엠 리스크가 좀 큰게 아닐지...
현장에서의 리스크로 생각하면 사실 더 적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독해법에서는 패닉이 오거나 지문이 머리에 하나도 안 들어오면 그대로 국어가 망하니까요. 사실 나름 리스크 헷지를 위한 방법이 있는데, 다시 글쓸때 좀더 풀어보겠습니다.

??? : ..???:할많하않
동욱t가 보시면 비웃을 듯 ㅋ..
바탕 비문학 틀려본 적 없는데 비웃으시면 슬플듯...ㅠ 그러고보니 김동욱쌤 수업 한번 직접 들어보고 싶네요.
비웃을게 뭐가있음 실력 없는 애가 속독속독 거리면서 야매방법 찾으려는거는 충분히 비웃겠지만 속독도 하면서 고정 100찍으면 ㅈㄴ 대단한거죠.. 애초에 점수따려하는 싸움인데
ㅆㅇㅈ...솔직히 점수 잘 받으려고 수능보는거니까 일단 맞고 보는게 정답임
따름정리라하시죠;;
불-편
원래 돈받고 가르치는 거니까 파생상품이라서 파생입니다. 편ㅡ안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놀랐네요ㅋㅋㅋㅋ 국어에
대해서 질문하실 거 있으면 비문학 아니어도 자유롭게 해주세요!! 답변 모아서 시간날때 또 글 올릴게요
파이팅! 정보 좋아요
감사합니다ㅎㅎ
김상훈/김동욱 T가 말하는 독서랑은 180도 다르네요 역시 잘하는사람은 어떻게 하든 잘하네 ㄷㄷ
독해법마다 맞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모의고사 풀 때 푸는 순서가 있으신가요?
독서 한 지문 읽는데 보통 몇 분 정도 걸리시나요...?
화작문에서 아무리 빨리 풀어도 17분인데 어떻게 빨리 푸시는지 궁금합니다...
문학도 시간 단축이 전혀 안되고 아리까리한 선지들을 잘 못 걸러내는데 (특히 내용적인 부분이나 보기 참고 문제), 문학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접수되었습니다!
저도 이런식으로 풀어서 수능때 비문학은 킬러말고는 스무스하게 다 풀었는데
ㄹㅇ 어떤 사람들이 지문을 이해하고 구조를 파악하면서 읽는다는게 이해가 안됨
기출이야 여러번 보니까 지문이 이해되고 구조가 파악되고 흐름이 정리되는데
시험장에서 처음 본 지문을 이해하고 구조를 파악하고 흐름이 정리가 될 수 있나...?
킬러는 그렇게 이해하는 인간들이 있고 그 인간들이 다 맞아요...
평가원님//킬러는 지문 전체를 포괄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런 방식을 기본으로 적당히 동욱t가 강조하는거 섞어서 지문읽으면 개굿
ㅅㅂ 어케해야됨 대체 국어5등급노베인데 이거보고 혼란옴
5등급이시면 기출분석+개념연습이 먼저일 듯합니다!
캬 이거임 이거 ㄹㅇ 딲 읽고 뇌에 스캔이 지-잉 되면서 문제보면 딱 아! 여기 있었지 하면서 ctrl+f 자동으로 되는 그 느낌!!!
봉소 풀면서 좀 틀리길래 '아 아닌가' 해도 수능때 96나옴
스캔했다가 ctrl+fㅋㅋㅋㅋㅋ 저 ㄹㅇ맨날 저렇게 표현했었는데
혹시 말씀하시는게 글에서 이런 내용은 어디에 있고 저런내용은 어디에 있고 같은것을 처음 지문 읽으실때 기억해놓으신다는 건가요??
너무 머리빨 타는 방법 아닐까요 ㅠㅠ
정확히 말하면 대략의 위치를 기억하는 건데, 독해력보다는 머리빨을 덜 탈 거에요. 물론 머리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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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전적으로 동감.. 그리고 수능이 많이 맞추면 좋은거지 뭐 따지고 자시고 할게 뭐가있음
자기한테 맞는거 하는게 최고지.. 대응으로도 점수 잘나오는데 무슨 자격이 있다고 자기랑 다른 방식 비웃고 폄하하는..? 진짜 그런 선생님들이 있나요?
정확히 말하면 지문 빠르게 문단 단위로 읽어 내려가면서 쉬운 문제 왔다갔다 대응으로 풀다보면 문제나 선지에서도 힌트를 얻는 경우 -> 이걸로 킬러 문제 접근하는 방식
채권같은 경우 처음 읽었을 때 50분을 읽어도 모르겠던데 오히려 대응방식이 리스크가 더 적다고 생각하네요
지문+ 쉬운문제 선지 대응 왔다갔다 하면서 천천히 이해 -> 이걸로 킬러도전
이 방식으로 수험끝날때까지 95 밑으로 내려간적 한번도 없음
저랑 비슷하게 푸시는 것 같아서 괜히 반갑네요ㅋㅋㅋ
솔직히 이해하면서 풀라는 국어쌤들중에 처음보는 2500자짜리 지문 주고 시험문제 풀려보면 100점 맞는 사람몇명이나 될지 ㄹㅇ궁금 이 방법이 훨씬 실전적이고 수험생이 긴장여부 관계없이 할 수있는방법 아닌가 ㅋㅋ
십 년 이상 그 방법을 파온 분들이니 아마 쌤들은 잘 푸실걸요ㅋㅋㅋㅋ
단지
1)그 정도로 독해를 잘하는 수험생은 강사 진출을 고려해야 하며 걱정이 애초에 없다.
2)수험생은 비문학을 10년 동안 직업적으로 훈련할 수 없다.
이게 문제지...
저는제시문읽기전에 문제먼저 읽고 요구하는사항만딱지문위에정리해두었다가 그부분만 집중적으로 파는데 그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독해법에 대해 일관되게 드리는 말씀이지만, 그렇게 하셔서 높은 점수가 나오고 있다면 좋은 방법입니다.
방법 자체는 타당해 보이네요ㅎㅎ
지문을 이해하려고 해본적이없어서요 저와비슷한방법으로 고득점한사례가있다고 하니 한결 안심되고 제방법을 믿고 계속쓸 수 있을 것 같네요
ㅇㅈ 이해할꺼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하고 에바다 싶은건 유동적으로
비례관계같은거만 표시하고 넘어가야함
예를들어 오버슈팅도 개념어들관의 관계 쏟아지는 부분 그거 이해하는거 시험장에서 불가능함
저번에 오버슈팅 한번 지문구조 분석해봤는데 어이가 없더라고요ㅋㅋㅋㅋㅋ 애초에 목적이 변별인 듯해요
근데 킬러문제같은 경우에는 저렇게 일대일대응으로 안풀리지 않나요?ㅠㅠ 이해하고 그걸 응용해야 풀리는거라 생각했는데.....
킬러가 이걸로 풀린다-라는 게 핵심이죠. 정확히는 약간의 응용이지만, 지문 전체에 대한 인사이트까지는 현재 메타에서 킬러 풀이에 필요 없어 보입니다.
고1인데요 다음에 쪽지보내도될까요?
넵 근데 자주 들어오진 않아서 바로 답장은 못해드릴거에요
이해할수있는거빡읽고 읽고 아니다싶은건 다 찾기로품 ㅎㅎ..
지문 중간쯤읽다가 돌아가면서 하는거에요 아니면 빨리 다 읽고 문제 본 순간에 다시 대응하는거에요? 빨리 다 읽고 푸는거면 보통 빨리 읽는 시간은 몇분정도 걸리나요?
접수되었습니다~
이해를 해야하는 부분은 이해를 해주고 정보처리만 해야하는 부분은 정보처리 하고 넘어가고
적당히 잘 섞어 쓰는게 좋은 것 같아요 ㅋㅋ
잘읽었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이렇게하면 3점짜리 추론문제도 거뜬한가요?
접수되었습니다
그럼 기출분석 이런거 할때는 그냥 지문읽고, 위치 기억해서 문제 풀고나서는 어캐공부하나요? 문장이 어디있었나 해설지 보면서 그렇구나! 하면 되는건가요?
접수되었습니다
지문 중간쯤읽다가 돌아가면서 하는거에요 아니면 빨리 다 읽고 문제 본 순간에 다시 대응하는거에요? 빨리 다 읽고 푸는거면 보통 빨리 읽는 시간은 몇분정도 걸리나요?
접수되었습니다!
이거 기본적인 독해력 없는사람한테 쓰면 진짜 개망해요ㅠㅠ
저방식으로 1년죽어라했는데 수능망쳤어요. 김동욱t로 방법만바꿨는데 성적급상승,,
기본적인 독해력 없으면 지문구조파악도 못하고, 위치찾는거에 급급해하다가 망했어요
국어 ㄹㅇ케바케 사바사
내용간 위계서열 정리하는게 잘되면 굉장히 괜찮다구 생각해요 ㅋㅋ
고전시가는 어떻게... 고전시가를 처음접한다 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게 뭐라고 생각하셔요?
접수되었습니다~ 글로 올릴게요
저는 동욱쌤 방법 되게 괜찮았는데 이거랑 정 반대네요ㅋㅋㅋ 확실히 느끼는건 이런 독해 방법은 절대적인 방법이 존재한다기보다는 다들 본인 스타일에 맞는 독해법이 있는것 같아요. 그걸 찾아가는게 중요하구요
동감합니다ㅋㅋㅋ 대체적으로 동욱쌤 방법이랑 안맞는 분들이 이게 맞고, 맞는 분들은 정말 이방법 싫어하더라고요
https://orbi.kr/00016904809/%ED%8F%89%EA%B0%80%EC%9B%90-%EA%B5%AD%EC%96%B4-%EB%A7%8C%EC%A0%90%EC%9D%84-%EC%9C%84%ED%95%B4-%EC%86%8D%EB%8F%85%EA%B3%BC-%EB%A6%AC%EC%8A%A4%ED%81%AC-%EA%B4%80%EB%A6%AC,-%ED%82%AC%EB%9F%AC
문학 선택지에서 애매하지않고 바로 답고르는 사고과정을 어떻게 만드셨는지,
기출분석은 얼마만큼,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접수되었습니다ㅎㅎ
꼼꼼히 읽는 독해법으로 18년 6월 95 9월 91 맞고 고전하다가 님한테 직접 배워서 수능 70분에 100 나왔었죠. 결국 수학 26번 틀리고 재수하고 있지만 국어는 걱정 안한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대요ㅎㅎㅎ 꺄
이런 글을 단 한번이라도 보고싶었는데..다 완전 이해하고 풀라해서 스타일 바꾸다가 독해 속도 느려지고 성적도 내려갔는데.. 님글보고 회귀하러 갑니다
혼란이 오기 시작했다.......
저도 공감합니다. 최근에 이 방법으로 바꿨어요. 그전까진 지문읽는데 시간 엄청썼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읽어도 결국 지문으로 가더라구요. 이해 한 것이지 외운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어차피 돌아갈거면 빠르게 읽고 큰그림만 잡고 문제 풀면서 돌아오자 이걸로 바꿨습니다
이전 :읽는데 8~10분 문제푸는데 4~5분
지금: 읽는데 5~6분 문제푸는거 비슷
훨씬 나은듯요
칼럼감사합니다ㅋㅋㅋ 김동욱t 강의 듣고있는데 배울점만 빨아먹고 가겠습니다 ㅎㅎ 쪽쪽
사바사인게... 이 방법은 지문에 있는 단어에 대한 민감성과 단기 기억력이 좋은 사람에게 먹히는거고 지문이해하는 쪽은 기억력이 딸려서 충분히 내용을 이해한 후 선지를 지문과 대응시키지 않고, 선지가 개소린지 아닌지 지문을 이해한대로 판단하는걸 잘하는 사람에게 먹히는 방법아닐까요? 단어를 선택적으로 기억해야되는데 그걸 거르는 능력이 부족하면 이 방법쓰다가 일치문제도 제대로 못 풀고 망할겁니다...
국어란 게 워낙 케바케 사바사니까요ㅋㅋㅋㅋ 근데 정보량 엄청난 지문은 소위 이해하려고 들어도 기억력이 딸리죠.
과외할 때는 옆에서 하나하나 교정하면서 3시간 안에 무조건 깨닫게 할 수 있는데, 글로는 전달이 안 되는 게 있네요. 좀 아쉽습니다.
저도 이 글에서 나온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해라는건 배경지식빨인데 수능날에 생소한 지문나오는데 이해하려고 하면...ㅋㅋㅋㅋ
ex)콰인, 오버슈팅...
제 생각엔 이 방법을 써야 국어를 잘해지는게 아니라, 국어 잘 하는 분들이 이 방법 쓰는거임.
수험생분들이 너무 빨려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분의 칼럼은 제안 일뿐!
동감합니다ㅎㅎ
저는 김동욱쌤 식의 독해가 제일 잘 맞아서 지문 이해하는 방식으로 읽지만 , 솔직히 말해서 정 맞지 않는 분들은 이게 맞나..? 하고 의심하면서 억지로 따라가는 것보단 다른 방식을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모든 수험생이 똑같은 과정을 통해 지문을 읽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근데 결국 이 방법이나 저 방법이나 독해력이라는 기초가 없다면 실패할 수 밖에..
최소한의 독해력은 돼야겠죠. 그거에 대해선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니...
이방법이 정말 맞는듯... 애초에 전부이해하고 푸는거는 어렸을때부터 책많이 읽은애들일뿐...
독해할 때 속발음때문에 처음에 빨리읽기가 거의 불가능한데요..ㅜㅜ
속발음은 어떻게 고치죠?
아니면 속발음해서 천천히 읽는 케이스는 이해하는 것(소위 김동욱T방법)이 유일한 방법인가요...
속발음때문에 비문학 뿐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심지어 타임어택심한 과탐까지... 너무 심각해요...ㅜㅜ 간절합니다 도와주세요...
지문 한 줄의 양쪽 끝에 동시에 시선을 고정하고 한 번에 스캔하면서 쭉 내리시면 어떨까요?
뭔가 착각들 하시는데, 이 분은 김동욱t 방법이든 김승리t방법이든 이원준t방법이든 어떻게 읽으셔도 100점 맞아요
본인이 아니라고 하셔도, 3분만에 2600자의 정보의 위치를 전부 기억하고 선지판단에 있어서 일대일대응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체크한다는 것부터가
이미 추론능력과 문맥파악력이 일반적인 수험생 수준을 상회한다는것을 증명해주는 거 아님?
그러니깐 혼돈오시는 노베이스 분들은 그냥 능력치가 다른걸 인정하고 맞는 방법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국어 ㄹㅇ케바케 사바사
이번 4평 38번까지풀다가 종쳐서 뒤에 다찍었어요 ㅠㅠ
38번까지는 다맞았어요 찍은건 다틀렸고 ㅋ
어떻게해야할까요?
시간만 문제라면 속독법 시도는 해보시는걸 권합니다. 독해 자체를 바꾸실 필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반응 폭발적이네 ㅋㅋㅋ
근데 공부할땐 지문 이해,문장 단어 공부도 하면서 글 구조도 볼줄 아는 상태에서 저방법이면 ㄹㅇ 매우 안정적인 고득점임
전 작년 9평 전까지 이 방법대로 하다가 5등급맞고 그 이후로 김동욱t와 김승리t 방법대로 공부 시작하면서 수능 날 비문학 문학 다 맞췄는데 신기하네요ㄷㄷ 역시 사람마다 다 맞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ㅋㅋ
승리쌤도 완벽한 독해는 불가능하다고 하셨고(현강에서 그런식으로 읽는 사람들 있으면 댈꼬와서 읽게해보고 싶다고 말씀하셧) 글의 요지(디렉션)만 잡고 그에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독해면 충분하다고 강조하시는데 비슷한듯
근데 선지가 꼭 그 특수표현에서만 나오지 않아서 문제 아닌가요?
특수라는게 좀 의미있는 표현 정돈데.... 말로는 설명이 잘 안되네요
예를들어 사단지문 내용일치에서 학생들이 많이 낚인 이사회는 기관이다 이런건 어떤 특수표현을 지니고 있는 문장은 아닌거 같아서요
저는 약간 중도적 방법을 갖고있는데 비문학은 다 맞고 있다면 괜찮겠죠???
지문 쭉 읽으면서 이해할건 이해하고 정보량이 갑자기 쏟아지는 부분은 적당히 파악만 하고 문제풀때 다시 가져와서 푸는데
맞으면 다 괜찮슴다
혹시 평가원이랑 수능 점수 인증해주실 수 있나요~
시험끝나면 하겠습니다!! 성적표 찾아봐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