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때 주위 친구들 분위기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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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는 유명한 자사고에 다니고 있는 고1 학생입니다.
나름 지역에서는 내노라 하는 학생들이 모이는 명문고고
오빠가 진학했던 학교였기 때문에 3시간이나 되는 왕복 통학 거리에도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야자 때 저희 반이 다른 반에 비해 너무 소란스러워서 집중하기가 힙듭니다.
변명인거 다 아는데 시끄럽기만 하면 괜찮은데 친구들이 말을 걸어서 죽겠습니다..
대답을 안 해줄수도 없고.. 유독 저희반만 그럽니다.
중학교 때 보다는 덜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떠듭니다.
짝이 공부에 집중 못하고 그러면 그게 또 신경쓰이고ㅠㅠ
집안 사정 때문에 부모님이 티비보시면 그 옆에서 공부하기도 하고 어디 가서나 잘 했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그게 잘 안됩니다.
교칙 상 복도에서도 못하고 기숙사생이나 통학생이나 10시까지는 의무 야자라서 비는 책상도 없고요.
공식적인 자기 주도 학습 할 수 있는 시간은 7시 50분에서 11시 30분 까지 야자가 전부 라서 잘 사용하고 싶은데ㅠㅠ
집중해서 사용 할 수 있게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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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뻗잠 ㄱㄴ 마음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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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붙네;; 영어 개똥망해서 가군 시립대 생명과학 (안정, 최초합)나군 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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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넣어보려는데 새로 생긴곳이라 불안하고 정보도 잘 없네요 뇌과학 공부하고싶은데..
귀마개 추천 ㅎ
귀마개 끼는데 어이없게도 제가 귀가 작아서ㅠㅠ 남들에 비해 잘들리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