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연기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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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71513&ref=A
뉴스에서 내일 지진 또나면 단계별로 수능 지속 혹은 대피 어쩌고 하던데
결국 연기되었네요.
지금쯤 일찍 주무신분들은 자고일어나니 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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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에 군의관으로 복무중이신걸로 기억 하는데 혹시 몇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다음주 입영인데 질병이 있어서 여쭤보고 싶어서요ㅠㅠ
어떤거 때문에 그러세요?
쪽지 드렸습니다!!
ㅇ
쪽지가 계속 안가지더라고요 ㅠ. 음 글이 길어질거같은데 ㅠ-ㅠ;;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아는동생이 약사인데 이동생의 도움으로 같이살면서 수능공부를 하고있습니다. 한의대를 20대 초반부터 원했는데, 친구는 의대를 계속 가라고 합니다. 저는 한의대를 생각하고, 제 적성에도 맞아서 문과로 준비하고있습니다. 그런것도 있고 문과문이 좁은것도 있고1,2달간 계쏙 이과로 전과를 해야하나생각을 하다가 이글을 쓰신분꼐 의대나이를 여쭈었습니다. 실수로 1,2문제차이때문에 그런것도 있고요.. 에고 무슨얘길하는건지..;;
퇴직한지 좀 얼마안됏느데도 머리가 나빠서 기억이 안나네요. laparo scopic이엇나 환자분 배쪽에 3개를 내야하는데, 의사의 실수로 4개를 놓고, 1시간넘게 환자분 마취상태로 고참의사분올떄까지 기다리고 .. 아무튼 그러다 회의감을 느껴서그만두고
1년은 채 안됬엇는데, 수술을 들어갈때마다 내가 환자분한테 조금이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고,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그런것에 무뎌진건지, 농담따먹기나 하고있고,,, 실수한 의사는 자기반성은 안하고 그날 인가 회식하며 술이나 쳐먹고있고....
그래서 저는 20대초부터 꿈인 한의사를 해보고 싶어서 이 늦은 나이에 다시 수능을 준비하고잇습니다. 제정신이 아니라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의료계종사하시는분꼐선 다들 한의학을 비판하시던데, 저는 한의학때문에 2번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그리고 의전의 경우 보통 최고참의 나이가 몇인가요?
한의학은 제가 잘 몰라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나이 많은 경우는 얼마든지 있죠.
한의대 졸업하고 오신분도 있고 저 병원에 있을때 90년대 학번분도 새로 들어오셨어요.
네 ^^ 여기에 댓글단걸 이제봤네요 ㅠ-ㅠ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