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하고 단순암기잘하는 사람이 잘할만한 전공?

역사쪽?

추천 감사합니다!

다른데가도 대학수업은 토론발표 위주인듯;

근데 그러면 대학을 안가는게 낫지 않나요?..

그러기엔 공부하는걸 좋아합니다. 토론수업만 싫어할뿐..오르비에서 이런말하긴 좀 민망하지만 학교다닐때 성적도 나쁘지 않았고요

단순암기를 좋아하는데서 이공계열은 별롱일거같고... 의대가 답인가

어...음 근데 단순암기가 아니더라도 수학이나 이런곳도 좋아요. 다만 토론수업만 없었으면ㅠ

어... 모든 이공계열 과목은 1학년에 조별로 실험을 해야한답니다...

아 조별과제 괜찮아요.다만 그..갑론을박을 다투는 토론수업?이 싫을뿐ㅠ

갓의대

의..의대.. 문과라 의대는 힘들것같아 간호대 고민중이긴합니다

공부하시는 스타일은 딱 의대신뎅...

사학정도

추천감사합니다^^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단순암기면 어학도 나쁘진않은데 음.. 철학은 아니고 국문도 은근 갠플인거같구여 사학 국문이나 어학정도? 경제도 개인플 많다들었어여!

사학이 단순암기라니 댓글 인식이 참;;;

딱히 추천할게 없어서 적은건데
사학이 단순암기만을 필요로 한다는 말은 1도 안 들어가 있는데요

이런댓글쓰기전에 좋은 의견있으면 적어보시는게?

얌전하고 단순암기잘하는 사람이 잘할만한 전공? -> 역사쪽? / 사학정도

단순암기"만"을 필요로 한다는 말은 저 또한 한 적이 없으니 패스하고, 제목에서 무엇을 물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제가 잘못 반응한 건 아닌 거 같은데요.

댓글 인식이 참 -> 사학 쓴 사람들 뭐임? 으로 해석 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방금 대댓도 님이 잘못 해석하시고 계신거 같은데요 님이 단순해석만 필요하다는게 아니고 사학이라고 댓글쓴 사람이 사학 = 단순암기로 생각한다고 치부하고 계시는것처럼 보이는데요

1. 질문이 "얌전하고 단순암기잘하는 사람이 잘할만한 전공?"임.

2. 이에 대해서 사학이라는 답을 달았음.

3. 여기서 사학이라는 답을 단 사람이 사학을 단순암기라고 생각한다고 판단하는 게 잘못된건가요?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역사학쪽에서 "갑론을박을 다투는 토론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학교를 찾는 게 더 어려울 거 같은데요.

아니 첫댓글 말투가 그냥 논리적 개연성도 없이 비꼼식의 발언인데 논점 자꾸 트시지 마시구요

저렇게 말하기전에 제대로된 의견 하나 꺼내기 힘드신가요?

일단 질러놓고 비판하면 대안을 제시하라고 하죠. 인터넷에서 상당히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단순히 팀플이 싫은 것이라면 경제학 전공이 좋아 보이지만, 반대로 이쪽은 단순암기와는 거리가 있지요. 그나마 단순암기 쪽에 가장 가까운 전공은 외대 소수어과 계열이라고 생각되지만, 이쪽은 대학까지 특정되어 버리기 때문에 추천드리기 좀 그렇고요.

근데, 저는 분명히 '사학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왜 대안 제시를 요구받아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논점 흐리는 건지 모르겠네요.

네ㅔㅔㅔ? 단순암기가 소수어?? 이건뭔소리임

김망//

1. 사실 단순암기만으로 통하는 전공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러면 대학을 안가는게 낫지 않나요?.. "라는 댓글이 달린 것도 같은 맥락에서겠지요.

2.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단순암기에 가까운 것을 찾자면, 외국어의 경우 중고급 코스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거의 암기입니다.

3. 메이저 언어나, 문학을 함께 다루는 과의 경우와 달리 외대 소수어는 소수어 그 자체를 공부하는 것이 대부분이죠. 고급 수준까지 가기 전까지는 (or 문화 계열 전공 수업을 제외하고) 암기라고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단순암기면 어학도 나쁘지 않다고 위에 말씀하셨네요.

5. 네ㅔㅔㅔ? 단순암기가 사학?? 이건뭔소리임

애초에 질문자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글에서 "딱히 추천할게 없어서" 적었다는 것부터가 제게는 당황스럽게 다가옵니다. 딱히 추천할 게 없으면 추천을 안 하는게 맞지 않나요?

한의대도 님같은 분들이 적응하기 좋을듯

다만 한의사가 되면 힘들수도 있겠네요

인문대가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