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경쟁에 목매는 입시생들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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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라도 현재가 가장 그들의 늙은 삶이고, 그렇기에 가장 진지한 삶을 살아가고 있고, 그들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이런 지옥같고 무한경쟁적인 대한민국의 입시사회에서 서열을 중시하는 것은 학생에게 있어서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
좀 더 가치편향적으로 말하자면,' 슬프지만' 서열을 따지는 것은 가장 현명하고 똑똑한 입시생입니다.
입시생들의 목표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니 만큼 서열을 따져야 자신의 수능점수에 가장 맞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죠.
물론 인생의 선구자, 선험자들이 그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할 수 있겠지만 입시생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지 않는 조언이기 때문에 나머지 한 귀로 흘릴 가능성이 높기 마련입니다. 경찰대의 위치가 서울대이든, 서강대 혹은 성균관대이든, 입시생들이 방금 언급한 대학 어디를 들어가더라도 자신이 입시생 때 했던 논쟁이 무의미했다는 것을 스스로 꺠닫는 것은 필연적이라 저는 믿습니다.
지금 서열경쟁에 목매고 있는, 또한 가장 늙고 진지한 삶을 살아가는 오르비 경찰대동의 몇몇 분들에게 하고픈 말은 미래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으라는 말 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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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문단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한때 정말 학력이라는것에 목매곤 했습니다.
어쩌면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것이 목적인 입시생때는 가장 훌륭한 선택이겠지만...
이제 좀더 시간이 흘렀고 지금 생각해 보니.... 덧없는 일일 뿐입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정말 부질없습니다;;;;
선배님의 말처럼....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지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사시길....!
1년..2년 지날때마다, 과거에 어렸던 생각에 얼굴 붉히는 한사람으로서 저도 이 댓글을 쓴답니다...
지금 22살인 지금도 예전 19, 18 살 즉 2,3년전의 제 모습을 보며 어렸다고 여기는데... 나중에 24,25살이 되면 현재
지금 22살때의 저의 생각이 또 어리다는 느껴질까봐 항상 신중히 살아가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