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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R [109896] · MS 2005 · 쪽지

2011-05-05 22:27:55
조회수 1,555

(상담글)소개팅하고 왔는데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02369

소개팅을 마치고 오는 길에 머리가 복잡하더라구요.

왜냐면 오늘 소개팅 녀때문이에요.

같이 밥도 먹고, 돌아다니면서 얘기 많이 했는데 말도 잘 통하고, 애교도 있고 참 괜찮은 것 같은데...

단점이....살짝 통통하고( 뚱뚱까진 아니지만;; ), 피부가 고생을 많이 했는지 조금 안타깝더라구요

근데 이목구비도 또렷한게 한 5kg만 빼도 훨씬 나을 것 같은데...;

근데 제 진짜 고민은 지금부터입니다.

이번 소개팅 녀 말고 한달전쯤부터 연락 주고 받고 조금씩 친해지던 동생이 있는데 이 동생이랑 이번 소개팅녀랑 자꾸 비교하게 되요

(아...왜 이렇게 변했는지.)

성격은 둘이 비슷해서 다 저랑 맞는데 소개팅녀가 조금 더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외모는 지금기준으로 보면 소개팅녀 보다는 알던 동생이 낫거든요.



어떤 친구들은 더 성격 맞는 사람인 소개팅녀랑 만나라. 그리고 운동같이 하고, 여기저기 다니면 살 빠지지 않겠냐고 하고

어떤 친구들은 살빼는게 쉬운게 아니다. 피부도 별로라며. 그러니 어차피 알던 동생이랑도 잘 맞는 편이라고 했으니 그 동생이랑 만나라고 하고...



더 이상 진전되면 이거 양다리 아닌 양다리 될까봐 양단간에 결단을 빨리 내려고 하는데 고민이네요.

(물론, 둘 다 니가 시도하면 넘어온다는 자신있냐? 고 물으신다면 자신있어서가 아니라 태도가 한 사람한테 집중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상담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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