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만 어려운 분들에게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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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과목 1 또는 2 등급(거의 1등급)이면서 국어만 3등급 이하이신 분들이 느끼는 막막함, 자괴감 등이 상당합니다. 국어는 모국어이기 때문이지요. 국어라서 공부하기를 외면했던 분도 있고, 했으나 성적이 나아지지 않아 괴로운 분들도 있습니다.
지금 자신의 국어 능력, 국어 학습, 앞으로 성적 전망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말씀하실 분이 계시다면 듣겠습니다.
늘 그런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 왔지만 어제 많이 안스러운 얼굴을 보아서
듣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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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재능이없다 1
인간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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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좀 헷갈렸나 언매칭구들은 언매 조온나쉬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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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을 벗어나질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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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2
국어컷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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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가 더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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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평균 왤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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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수능이어도 만점자 200명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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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버린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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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4 0
시간때문에 새플리? 지문 날려버렸는데 2 안되겠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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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5모 후기 7
할말이 없다 부모님과 함께 축하파티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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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지문이 어려워도 답을 퍼주면 컷 오르는건 팩트 1
수능은 답 절대 안퍼주니까 방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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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등급올라서 자랑해봤음 지금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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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잡 0
수능 다음날 봐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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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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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4점 8
아슬아슬 1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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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잘수아(아쉽다는 뜻) 가 많네 국어 고능아들 왤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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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모 31(2)(1)11 인데 국어 더 떨어질듯 국어가 발목 잡을것 같아요 딱히 공부 방법에 대해서 갈피를 못잡고 지문만 보면 공부하기 싫어지고 해도 안 되는거 왜 하지 하면서 거의 손 놓고 있는 수준인데
해도 안되는 건 없다고 믿으면 더 상처가 될까요?
기대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변화는 있을 겁니다. 아직 점수로 연결되지는 않더라도 쌓은 것이 있을겁니다. 그것을 살펴보기는 쉽지 않지만 자신의 상태, 노력의 결과를 잘 볼 수 있다면 해야 할 만큼보다 더 비관하지는 않을 수 있을겁니다.
어떻게 공부했는지 이야기할 마음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