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324079] · MS 2009 · 쪽지

2011-03-26 22:35:36
조회수 272

진짜 심난해요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97492

제가 중고등학교때 앞만보고 달려왔다나? 그래서 아웃사이더삶을 살은거 같았는데요
 지금 와서 보니 중고등학교 애들중에 연락하는애들도 별로없고 진짜 친한애들도 별로없는거같네요 ㅠ
여기분들도 연락자주 하시고 속마음까지 털어놓는 그런친구들 많으시나요?  대학와서 이런 친구 사귈수 있겠조?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민영영민 · 336657 · 11/03/26 22:40 · MS 2010

    중,고등학교때의 추억과 친구가 별로 없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돌릴 수 있습니다.

    진짜 친구를 얻을라면 자기 자신을 먼저 보여줘야하는데 지금까지 자신을 숨기는 역할만 해왔잖아요. 생각처럼 쉽지는 않을거예요.

    분명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저 같은경우는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는 중,고등학교 때, 친구 말고는 없내요^^

    이상하게도 대학교때의 친구들은 만나면 엄청 반가운데, 방학하면 -_- 쌩.... 다시 개학하면 베프... 하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