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꼴리는대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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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고3 담임이 재수하라 마라를 결정해요 ㅡㅡ 존나 웃겨서 제 아는 후배가 담임이 재수 못하게 한다고 저보고 그러던데 ㅋㅋ 담임은 님들이 그렇게 하나하나 님들이 생각하는거 만큼 소중한 존재가 아니에요.
이지영봐요ㅋㅋ 매년 손님 바뀐다고 오개념내도 사과한번 안하잖아요. 학교 선생도 똑같아요. 매년 학생바뀌고 자기는 실적만 내면됩니다. 물론 일반화일수도 있겠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담임은 님 인생 책임 안져요. 님들이 재수를 하던 3수를 하던 제발 부모님이랑 상의하지 학교선생이랑ㅈ상의하지마요. 원서도 순진하게 담임 시키는대로 넣지말고
고3 담임이 재수.3수를 왜신경씀ㅋㅋ 남 인생인데. 존나 그때는 자기가 재수안하면 모든거 책임져줄것 처럼 말하더니 신경도 안씀. 내년 손님 받아야하거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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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개념ㄷ
다행히도 제 담임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주셔서 좋음
어차피 할애들은 말려도함
그거 학교 실적 올리려고 일부러 그러는 거 ㅇㅇ
작년에 저보고 숭실대나 지방교대 같은 곳 붙어달라길래 가나다군 다 상향 지르고 재수하러 갔네요...
백번 옳은 말
ㅇㄱㄹㅇ
학교 선생님한테 어떤 합리적 판단이나 조언을 기대하는것 자체가 시간낭비임
자기 인생에 대한 결정을 맡기는 건 고사하고 얄팍한 조언 하나도 제대로 듣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