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ribute의 trib가 어근? '신'? 어휘강사가 학생 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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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학원의 어휘전문 강사의 어휘 강의는 어이가 없는 차원을 넘어,
좀 더 고급 영어를 위한 어휘력 확장을 위해서 어근에 접근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단기적 암기의 편의에 비해서 장기적인 해악이 너무도 크고 심각하다는 생각이다.
이 강사분의 매출액 규모나 인지도 및 인기도와는 관계 없이,
어근 차원에서의 내용들은 의미상 어원의 근본을 몰라서 '자작 소설'을 쓰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고, 그러다 보니 동일한 어근에 근거한 다른 단어들에 접근을 할 때마져도 학생들은 그것을 적용하기는 커녕 이해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고, 결과적/장기적으로는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을 어지럽히는 '좀비 어근 강의'라는 사실이다.
그 한 예를 들어 보자
attibute '~의 탓으로 돌리다'에서 trib가 '신'을 의미한단다. 이게 뭔솔? 개솔!
덧붙여 '3위1체' 어쩌고 하면서 '모든 곳에 신이 있다. 신의 탓으로 돌린다'고 설명하고
명사 의미로 '속성,특징'이라는 의미가 있다는 설명을 위해서 '기독교적 속성'일라고 설명한다.
위 강의에서의 심각한 어근적 접근의 문제점은
trib가 '신'도 아니고, trib가 위 단어의 '어근'도 아니라는 점이다.
참고로 신을 나타내는 어근은 the, theo, thus = god로
atheism, atheistic, ditheism, enthusiasm, monotheism, Pantheon, polytheism, theocracy, theodicy, theogony, theology, theophobia, tritheism 이런 것들이고
theory = 'the 신(에 대해) + or (입,말) +y' ... 이론의 할배격이기도 하다.
어근은 tribu(t)로 '주다,바치다.지불하다'의 의미로 'at + tribut + e'로 접두+어근+접미어로 분해된다.
tribute 기부, 봉헌물
at + tribute ~에게, 가까이 가서 = 의 탓으로 돌리다
con + tribute 서로... = 기여,기고,공헌하다
dis + tribute 사방으로 (나눠) = 분배하다
re + dis + tribute 다시... = 재분배
re + tribute 받은 것을 되돌려..= 보복,응징~ (수능 범위 초과 단어임)
위 단어들의 어근을 tribute이 아닌 trib '신'으로 여기는 순간, 여러분이 이후에 접할 수 있는 tribual, tributory, tribune, tribulation... 기타의 것들을 마주친다면 '신'을 먼저 찾는 기도를 해야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 강사분 강의의 대부분은 (맛보기로만 판단하자면) 어근의 원래 의미와는 거리가 먼 것들이 많고, 어근과 그 분해 방법에 한해서 평가를 하자면 거의 '사이비 어근 강사' 수준에 가깝다는 점이다. 물론 당장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것에는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고 보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단기적 학습은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어근적 접근에 사실상 엄청난 방해와 혼란만 가중시키는 아이러니? 신비?한 오묘?한 , 어근에 입각한 것이 아니라 어근을 자신의 상상력으로 풀어서 개인 소설화 한 강의에 가깝다는 점이다.
적어도 3등급 선으로 타 강사의 어휘 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위 강사의 내용과 대부분 다른 강사들의 어근 설명의 내용과는 너무도 다른 부분이 많음을 알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이미 영어 원어국가들에서마져도 이미 10몇년 전에 한물 간 '해마학습법'이라는 shiver '시~버~ㄹ 졸라 춥네~. "떨다" 방식을 어근 강의에 도입한 듯한 부분들이 너무도 많다는 점이다.
ignore의 어원이 Norway라고 가르치면 말이 되는가? 노르웨이 성향의 사람을 무시해서 '무시,무식,무지하다'라고 갈친다면, 어근을 아는 강사인가?
이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라면 nor를 포함하는 단어를 접하는 순간 '무식,무지,무시'라는 의미를 기준으로 모르는 단어를 분석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위 단어의 어근은 nor가 아니고
단어의 분해는 'i + gno + re'로
i = il, in, im의 축약형으로 not의 의미이고
gno 뜻은 '알다'이고
re는 특별한 의미가 없고 소리나 품사를 표현하기 위한 보조적인 성분일 뿐이다.
따라서 전체 의미는 '알지 못하다'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참고로 nor로 연상되는 어근이 있다면,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북쪽' 정도랄까?
어근 gno를 좀 더 자세히 보면 아래의 변형 동의 어근들이 있고, 연관 단어들은 살펴 보시 바란다.
gnosc, gn, gno, gnit, no, not, ackno, cogn, acquint = know : acquaint, acquaintance, agnition, agnize, cognition, cognitional, cognitive, cognitivity, cognizable, cognizance, cognizant, cognize, cognoscence, cognoscenti, cognoscible, cognovit, connoisseur, ennoble, ennoblement, ignoble, ignorant, ignoscible, incognito, nobiliary, nobilitate, nobilitation, nobility, noble, note, notice, noticeable, notion, notional, notionality, notoriety, notorious, precognition, quaint, reacquaint, recognition, recognize, reconnaissance, reconnoiter, reconnoitre, diagnose, diagnosis
위에서 노르웨이의 nor는 눈을 까고 찾아 봐도 없고, 노르웨이가 '무식,무지'와 관련시키는 학생들은 위 강사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지구상에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위처럼 어근을 안다할지라도 실제 어떤 단어에서 어근을 분해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 하물려 어근도 잘못된 것~ '조작한 가짜'를 가르쳐 주고, 의미도 통하지 않는 것들을 여러분들이 유명학원 네임드 강사의 강의를 통해서 배웟거나 지금 배우고 있다면...
수학 공식 자체를 잘못된 것을 외우게 하고 잘못된 곳에 적용 시키게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말이다.
저런 강의(강사가 아니라)는 사라져야 합니다.
사교육이라 할지라도 '사이비 연금술사는 마술 쑈에서 돈을 벌어야지 물리학자나 금속재료공학자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아니면 '그냥 외우기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는 전제를 붙여서 설명을 해야지, 마치 자신의 강의 내용이 어원학적인 근거가 있는냥 포장을 해서 '보다 많은 어휘에 접근하는 하나의 틀로서의 도구'라는 착각을 조장하는 행위는 옳지 않다는 점입니다.
길게 쓰는 이유는
그 강의의 오류 및 조작과 창작의 수준이 공상과학 수준의 정도인데도 불고하고, 학생들은 원칙과 원리로 착각을 하고 흡수를 함으로서, 이후의 피해가 클 것이라는 생각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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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충분히 공감갑니다. 어근하나 잘못 가르치면 어휘공부할때 손해 엄청 많이보죠
위 강사님 맛보기 강의에서 찾은 오류만도 100몇십개 입니다.
더구나 그 학원 전체 매출 3위라니, 수강생들은 오죽 많았을까요.
그 많은 학생들의 어근적 어휘 접근은 이미 망쳐진 상태라는 게 듣보 OKZ의 생각입니다.
적어도 상사 스르로가 자신이 없는 강의는 하지 말던지, 아니면 모르는 어근이 나오면 그냥 '이건 나도 모르겠다'고 넘어가면 될 것을, 마치 어휘에 '전지전을'함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어근의 창조자' 역할을 하면서 강의를 진행하는 무리수로 학생들을 망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언컨데 위 강의는 학생들의 어근적 접근에 잇어서 득보다는 해가 몇 배는 더 크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수정
강사 - 전지전능
누군지 밝히시죠 다른 분들 피해안힙려고 밝히는게 요지인거같은데 누군지 밝히시는게 옳지 않나요?
이분 이제 실명언급 안함
실명은 오길준입니다.
하두 까이다 보니 이름 자체가 치욕스러워서지 다른 의도 없습니다
님실명 말고요;;
귿이 밝히지 않아도 주변 친굳르이 뻔히 알텐데요 ㅎㅎ
이 글의 댓글들만 봐도 그냥 드러날 것이구요
스듀를 짤리는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팽게치고 나오는 '듣보 OKZ'라는 강사입니다.
앞으로도 "듣보 쓰레기 실력 없어서 스듀 짤렸다"는 헛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위 내용을 씁니다.
근데 매출은 좋았는데 나오신건가요?
매출을 밝히는 것은 그렇고
먹고 살기도 힘들지만
하고싶은 공간이 아닙니다.
펙트폭력기에 추천박고갑니다
이후 팩트들의 융단 포격이 가능합니다. 대형 인강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듣보 OKZ'만의 '제모습 찾기'랄까...
피해보는 학생들을 위해 글을 쓰시는거면 시원하게 실명공개하시지 너무 사리심...
올해로 스듀와 결별할 듣보 OKZ 오길준입니다
사리는 거 있음 이런 글 안 쓰겠죠.
이제 시원하신가요~ ㅎ
메가스터디 그 강사?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
ㅋㅋㅋ근데 이런 네거티브식 홍보는 양날의 검 아닐까요
이런건 네가티브라는 표현보다는
'사실의 발표, 진실의 확산이 누구에겐가는 불리한 경우이나 대중에게는 유리한 경우"라고 보심 될 것 같고
듣보는 그냥 경제적 이익 포기하고 제 생각에 맞게 살고 싲다는 것이고
자신의 행위로 칼의 다른 쪽으로 다치는 일이 있다면
그거야 당여히 받아 들이겠다는 자신의 소신에 따른 행위이니
웃으면서 상처 치료하면 되는 거겠죠.
김동영?ㅋㅋㅋ 근데 어휘강사들중에 자기들이 스토리 만들어서 이상하게 암기시키는 강사들많던데
경읍읍
중간에 나온해마학습은 경선식 까는거 맞는데 전반적으로 김동영까는글이네요 ㅋㅋㅋ 패스라서 저도 맛보기 들어봤는데 ㄹㅇ 저렇게 가르침. 걍 둘다까는거임ㅋㅋㅋ
한 분은 자신이 어원에 근거한 게 아니라 '기억'을 돕기 위한 방법이라니 굳이 뭐라 할 필요는 없지만, 고급 어휘로 갈수록 별 도움 안된다는 건 학생들도 나중에 대학가면 느낄 것이고, 그 전에라도 수준 좀 되서 고급 어휘 갈 때는 오히려 혼란 스럽고 시간만 걸린다는 거 알테고
아래의 경우는 어원, 어근에 대해서 '아닌 것을 긴 것처럼 포장해서 학생들이게 잘못 알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라고 보심 됩니다.
'깐다'는 표현이 듣기에 좋은 느낌이 아니지만, 보는이의 입장에 따라 그렇게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있지만
'옳지 않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네 전 님이 나쁜사람이라고 생각 안해요 어그로를 심하게 끌어서 그렇지 강사님 나름대로 소신을가지고 행동하신다고 생각함
이미지 쇄신 하겠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같은 생각과 같은 행동이지만
커뮤너티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고
의사 소통 방법도 좀 어두웠고 해서
오해 소지로 인한 안티팬들은 많이 자초했다는 생각입니다
해마학습법 Shiver춥네~ 이것도 김동영이 가르치는거임
누가 그렇게 하는지는 몰랐지만 아무나 그런식으로 만드는 것는 왠만하면 가능하겠죠.
그럼 shudder, quiver, tremle 은 어케 표현할지 궁금하네요
경읍읍... 이 무슨 뜻인지...
노땅이라 젊은 친구들 말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경선식영단어
아~ 읍읍=xx ... 이거였군요 ㅎㅎ
노인이 하나 배웠네요. 감사~
헐.....아재.... 제르맹옹이랑 프라아재도 알만한걸...
A샘이 "단어를 이상하게 가르친다"면
B샘은 "어근을 이상하게 가르친다"는
표현이 딱 들어 맞습니다.
그 피해의 정도는 A 경우가 클지 B 경우가 클지는 학생들 스스로 판단을 해 보시면 되겠죠.
Aㄱㅅㅅ Bㄱㄷㅇ
ㅉ
ㄱㄷㅇ 쌤이구나.. 고1때지만 그 강의 1강?2강?때 배운거라 기억함..contribute attribute distribute
메가스터디 김동영 ㅋㅋㅋ
Cum이 정액이라서 accumulate가 축적하다라던데 이거 어근맞음?
'산, 더미 - 쌓다, 축적~' 쪽이지 '정액'과 관련이 없는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위 accumulate는 cum이 어근이 아니라 cumul이 어근입니다. 어근 자체를 제대로 모르고 엉뚱한 것을 마음대로 설명을 한다는 점이죠. 물론 기억은 잘 날 수 있겠지만...
ㅋㅋㅋㅋ
cum이 그게 come에서 온건데
그... 우리도 그거 할때 '으엇 가버렷!'하잖아요
영어애들은 이걸 '으엇 와버렷!'해서 come 머시기머시기하며 속어로 쓴거로 알고 있어요
잘 못 알고 쓰셨거나 아닌 것을 창조하셨거나 둘 중 한가지 입니다
제가 알던거도 속설이었나보네여
tent 어근 텐트
intent 남녀 둘이서 텐트'안'에서 뭘할려고~? (의도, 목적)
content 텐트안에서 '함께'한 (내용)에 (만족한)
이렇게 가르침 ㅋㅋ
tend, tens, tent 같은 의미들인데 = stretch, strain
그럼
attend, contend, contention, contentious, distend, extend, extension, extent, intend, intensity, intension, intensive, ostensible, ostentatious, portend, portent, portentous, pretend, pretense, tend, tendentious, tendency, tender, tensile, tension, distent, contentious, superintend, distend, superintend
그럼 위의 것들 중 tent가 없고 tend나 tens인 건 어떡하죠?
위 단어들 중 수능 범위를 상회하는 것들이 있으니, 모르는 것들 있다고 신경 쓰진 마시길...
정확한 어원의 꼴과 그 어원의 의미를 엉뚱하게 가르쳤을 때
위 사례처럼 특정 단어에는 적용이 되지만 동의 어근인 다른 모양이 나오거나, 동일 모양이라도 다른 접두어나 접미어와 결합되는 순간, 위 방식들이 통하기 보다는 오히려 방해가 되거나 의미 연결을 어렵게 하는 한계가 있다는 취지입니다.
그거 그떄 기숙가서 들은거랑 똒같다 ㅋㅋㅋ 개웃김 중간에 수업하다가 표정관리 못하게 피식하니까 다 터졌었는데 ㅋㅋㅋ
가르치는 내용이 진짜 눈살찌뿌려지네요;;;;ㅋㅋㅋㅋ
김동영썜 같기도 한데.... 작년에 이천비상에듀 윈터갔을떄 들었던 기억이...
거기 좋나요? 기숙학원이죠?
네 기숙이에요 음 나름 나쁘지는 않음 그외에도 현재 있는곳 포함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궁금하시면 쪾지가 아니라...(쪽지 오류떄매 읽을수는 있는데 안보내짐;;;)
글하나파고 태그안걸면 쫓아가 답해드림 ㅎㅎ
양지메가 이천비상에듀 비상독재기숙 에듀셀파독재기숙 다녀봤어요...
님 설마 ㅂㅈㅇ임?
ㅂㅈㅇ이 머임?
이름초성..
은선진t는 tribute이 '주다'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주다'가 맞습니다. 그 의미가 확장되기도 하고 비유적으로 변하기도 하고 그건 어근 자체의 함축의에 따라서 복잡할 수도 간단할 수도 있겠구요
ㅋㅋ 저도 그분 예전에 들었는데 좀 억지가 있더라구요
억지 정도면 좋지만 틀린 것들이 문제라는 점입니다
어근 자체가 아닌 것을 어원이라고 하는 것이나
없는 어근을 만들어 내는 '창조자' 역할은 말아야 한다는 의미죠
수험생입장에선 알수없으니까요ㅠ 틀린게 상당수있나봐요?
맛보기 공개된 것이서만 130개 정도니 문제지요
근데 그 강사도 분명히 어떤 책을 보고 공부해서 그런 강의를 하는 것일진데 무슨책을 보셨을지 궁금하네요.. 스스로 전부 주작해서 스토리를 끼워 맞췄다고 보기는 어려울거같고..
저도 그분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어근을 접하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잘못 알고 있는 것에서의 실수거나, 특별하거나 진짜 어려운 어근에서 로 5~10%라면 모르겠지만 쉬운 것들마져도 그러니...
오길준 선생님 항상 본인의 신념을 갖고 소신있게 나아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스듀에 있는 동안 제 신념도 자존감도 모두 억굴려야 했었습니다.
학원 보다는 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도 될 나이
돈을 포기해도 될 나이라는 생각입니다
돈을 쫓는다고 돈이 따라 오는 세상은 아니니
다른 것에서 늙으막의 의미를 찾는게
몸은 불편하고 힘들어도 마음이라도 편할 듯 합니다
원래 예전같으면 오길준 응원하면 왕따 당하는 분위기였었는데..ㅎㅎ
감사히 받겠습니다
혹시 영단어 강의 중에 추천할만한 것 ㅈ좀 여쭤봐도 될까요??
어휘끝교재는 어떤가요??
보케미 추천이요
제가 본 바로는 대부분은 15~20%가 부족하더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학새들이 어휘집 문의가 종종 있는데 마땅히 권할만한 것이 없던차에
위 샘의 강의 맛보기를 보고 쓸만하면 차라리 학생들에게 추천하자는 차원에서
듣던 중에 그와는 정 반대의 결론에 이르러서
취천이 아니라 마려야 할 강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혹시 2학년이라면 내년에
듣보 오길준의 진짜 어근 가의가 무엇인지를 보여드리겠는데.... 아쉽습니다~
보케미스트추천이여 !!
확실히 어근으로 가르치는 분들 중에 완벽하게 어근만을 이용해서 가르치는 분들은 안 계셔서
어근을 공부하는 것 자체에 회의를 가지고
단어 자체의 활용에 초점을 맞춘 보케미스트를 듣게 된건데
어근을 제대로 배우면 단어 확장에 정말로 많이 도움이 되나요?
어근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는 건 분명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fect, fact 만들다 와 관련한 변형 꼴들을 한 번 보시죠.
fac, fact, fect, fic, fit, feit, feas, feat, ify 생긴 모양들 = do, make 주요 의미
fact, factor, affect, affectation, amplify, artifact, artifice, benefactor, benefice, benefit, beneficial, confection, counterfeit, defeat, defect, disaffect, edifice, effect, effective, effectual, face, facile, facsimile, faction, factitious, factory, faculty, fake, fashion, feasible, feat, feature, feckless, fiat, forfeit, infect, inofficious, interoffice, laissez-faire, malefaction, manufacture, modify, nonofficial, office, official, officiant, officiary, officiate, officious, olfaction, perfect, proficient, prolific, rarefy, refectory, sacrifice, scientific, suboffice, suffice, surfeit, artificial, artefact, superficil, deficient, efficient, inefficient, affair, discomfit
물론 위의 단어들을 봐도 언놈이 언놈인지 구분을 못하겠는 놈들이 많겠죠.
사실 그런 꼴들을 알아도 적용을 제대로 할까 말까 한데
잘못된 것을 배웠을 경우는 그 혼란은 걷잡을 수 없겠죠.
그리고 물론 인강에서 위와 같은 내용들을 모두 소화하고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분명한 것은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는 점인데, 누가 어떤 방식으로 어느 정도까지를 가르치느냐도 변수가 되겠죠
어근이 도움이될때도 있고 그냥 외우는게 더 도움이 될때도있더라고요 같은 어근에서 갈라나온 단어들의 의미차이 변이가 다양해서 알아도 별도움이 안될때가 많은거같아요 뭐가 뭐랑 대응되는지 기억도 안나서 ㅠ그때는 그냥 발음하면서 외우는게 더나은듯 mis 나 com이나 tribute fact 는 어근이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이 강사님은 예전부터 봐왔지만
항상 마케팅 수단을 타 강사 비난으로 잡음
건수만 잡히면 영역 침범도가리지 않죠~ ㅇㄱㄱt 사건때도 ㅋ
끼어 드는 것도 수박 겉핧기 정도라도 아는게 있어야 가능하겠죠.
맛보기 강의에서만 130개 정도의 오류가 있다면 그 내용의 심각성도 좀 생각을 해봐야겠죠.
ㅇㄱㄱ사건?
그 때는 그 샘의 능력과 도덕성을 믿었었죠.
지금은 그분의 능력을 떠나서 도덕성 자체를 믿지 않기에 변론의 가치도 근거도 없는 거겠구요.
비난인지 사실인지는 주관적 판단에 맡깁니다
김동영쌤 만이 아닌 걸 짚는 겁니다.
비난이 아니라 하더라도
항상 마케팅에 다른 강사가 껴있었다는 건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사실이겠네요.
과거의 사실들은 이랬었죠.
적중도 아닌 번호 적중들 밝힌거
최근에는 정답이나 유형과는 관계 없이 지문 일치 = 적중이라고 분류한거 폭로한거...
그나마 듣보 OKZ가 이렇게 밝히고 난 이후에야
인강강사들이
정답 적중 : ~개
유형 적중 : ~개
지문 일치 : ~개 ... 이렇게 발표하는 기준과 "용어"가 학습 커뮤너티에 생겨났고,
학생들도 이제 이런 기준으로 판단을 한다는 거겠죠.
이게 곧, 어느 강사 EBS 변형 강의를 들었는데
"연계 체감률이 좋았네~ 개망이었네~" 하는 기준과 관련이 있기도 하겠구요.
어찌 받아들여도 별 상관 없습니다만
Felicious가 fucking delicious에서 왔다고 하던데 맞아요??
그런 단어는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어휘력이 짧아서... 뒷골목용 어휘인지도 모르겠고...
Top Definition Felicious Felicious is short for, "Fucking Delicious
감사~
제가 구식 사전 세대이고, 늙어서 더 공부할 필요도 못느끼고 해서...
졸라 마싰네~ = 졸~맛!
개나발 재밌네~ = 개~잼!
이런거 좀 어두워서~
맛보기 강의에서 그샘도 그러시더군요
'아직 사전에는 올라오지 않았지만 쓰이는 단어다'라고...
어휘 수준은 수능을 오버하고 편입 어휘에 가까운 것들도 상대적으로 많이 보였고....
확실한건 잘못된 어근은 스토리텔링 상상력 대결로 펼쳐지는것 같네요.
어근의 모습은 한자의 '부수'처럼 벙해진 것으로 변경이 불가능한 것이고
그 의미 또한 의역이나 확대는 가능하지만 기본적인 골조에 해당하는 의미는 정해진 것이지 창작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어휘 강의"로서의 가치는 있지만 "어근의 모양 수정과 의미 변경' 방식은
진정한 어근 강의가 아니라는 점에서 지적한 것이 맞습니다.
정해진 역사가 있는 과거의 것은 그대로 보여져야지, 자신의 상상력을 가미하는 순간 그건 실체가 아니고 그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뒤엎어 버리는 어휘 확장의 혼돈을 야기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언급한거죠.
이런 사실은 3등급 선의 학생으로서, 타 강사의 어휘 강의에서 어근에 대한 설명 몇 개만 들어 본 학생이라면 맛보기 하나만 들어봐도 분명하게 드러날 저도라는 거죠.
다만 학생들의 눈에는 덜 보이겠지만, 강사인 듣보에게는 그 정도가 묵과하기 어려운 정도로, 맛보기에서만 130여개나 되더라는 사실과, 이에 근거해서 보자면 전체 강의에서는 몇 배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고, 이 정도라면 어휘 암기라는 측면을 넘어서서, 어근 간의의 효과를 노렸던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부작요이 더 클 것이다는....
Trib이 신이라니 세상에..
감탄사 연발할 내용들 너무 많아서
욕먹을 작정하고 제가 그 내용들을 밝히는 것입니다.
잘못 알고 있는 것을 여기서라도 수정할 수 있도록 하려고...
그 정도면 root affix 수업이 아니라 그냥 연상 암깈ㅋㅋㅋㅋㅋ
모르는 학생들이 들으면 '아~ 그렇구나' 하고 들을 정도로 매끄럽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혹시 더 영어 공부할 일이 없으면 모르고 지내겠지만, 영어 공부를 더 하느라 어근 강의를 다른 분 것을 나중에 듣게 된다면, 그 때 엄청난 혼란을 겪게 되겠죠. 그 때 가서야 학생도 현재의 강의의 실체를 느끼면서 쓴 미소를 지을테고...
본 글 본문 내용에는 어느정도 동의를 하는 바이지만
작성자님의 abstract=요약적≠추상적 (http://orbi.kr/0009215485 ), be overcome by=압도당하다≠극복되다(http://orbi.kr/0009228066 ) 와 다를게 없는듯
abstract 가 요약이란 의미로 쓰이고 중요한 부분을 구성하는 지문은 올해 ebs 지문에도 나오는 것이고,
be overcome 부분도 바로 그 부분이 몇년 전 9월모의 문제로 출제된 것입니다.
ebs 출제진과 다를바 없고 평가원 출제진과 다를바 없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전글들 보니 작성자님이 강사가 잘못된 내용으로 가르치는거 언급 하면 꼴에 지가 좋아하는 강사라고 거품물고 욕하던데..
익명이라고 자기 부모님뻘 되는 사람한테 욕하는게 말이되나? 진짜 한심하고 사람이 없어보인다.. 공부보다 인성이 먼저라고.. 자기 부모한테도. 주위 어른한테도 의견이 다르다고, 자긴 이해할 수 없다고 비하하고 인신공격할껀가? 제 버릇 개 못준다고.. ㅋㅋ 나중에 자기가 남한테 한 만큼 당하길 바라
암튼 오길준 강사님 응원합니다~
제가 욕을 먹는데 나이는 별로 중요하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하는 행위의 잘못된 것에 의해 욕을 먹으면 되는데,
님이 느끼신 것처럼 자신이 수강하는 강사에게 불리한 내용이면, 다른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이고 유익하다 할지라도, 편견에 찬 반응을 하는 경우는, 그 학생ㅇ에게 반감이나 화가 나다기 보다는, 그런 사고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안될것이라느 생각에 좀 안쓰럽다는 맘이 앞섭니다.
응원 감사히 받겠습니다 .
다른 친구들의 반대의 평가도 물론 환영합니다
그런 선생님들이 많이 퍼져있나보네요
저도 작년에 기숙에 있었을 때 한 분이 유독 그러셨죠..
모르면 모르는 정도를 인정을 하고 가르치면 굳이 없는 것을 만들어 말할 필요는 없겠죠.
저도 가끔 옛 기억으로 단어를 썼는데 학생이 '그거 전자 사전에 없는데요?" 해서 찾아보면 철자가 틀렸더라구요. 저는 모르고 쓴 것이고, 학생들은 모르니까 그냥 넘어간 것인데... 물론 그 학생들이 그 단어를 다시 볼 수는 없었겠죠. 지금은 철자가 자신이 없으면 '철자 틀리거 같으니 한번 찾아 봐~ ' 그럼 끝이니까요.
물론 어근의 경우와는 좀 성격이 다르지만...
그게 자기딴에는 당장 학생들 도와주려는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가르치시는듯ㅋㅋ 길게 보면 독인데 말이죠...
위에 언급한 강의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차원의 글은 아닙니다.
shiver = 시벌 졸라 춥네 = 떨다도 학생들에 따라서는 좋다와 나쁘다로 나뉠 것이기에...
수능만을 위한 수단으로서라면 OK겠지만,
화학에서 원소기호에 대한 각각의 성격을 틀리게 가르침으로 해서 이후에 전체 화학식에서 대입이 불가능해지는 경우에 비유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는
분명히 독이되는 부분이 많다는...
이런글은 좋아요
시리즈로 쓰면서 바로잡아 드리겠습니다
블로그 들어가서 몇번 구경했던 기억있습니다 수특완 정리 올해는 계획 없나요 ?
출제위의원들 들어갈 쯤에 블로그에 일부 자료 추가할까 생각 중입니다
ㄱㅅㅅ 해마학습법 저랑 잘 맞는거같아서 듣고있는데 장기적인 영어실력향상에 문제가될까요??
저급형 낯설은 단어를 외우는 데는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지만
고급어휘가 많이 나올수록
의태어, 의성어, 발음상 유사성 저하 등의 이유로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것이고,
한글로 보자면
자주 쓰이는 순수 우리말에 해당하는 경우에서는 적용이 쉬울 수 있지만,
사고력,반전,근본,압승,절묘,섬세,패배... 이런식으로 한 글자 한 글자가 각각의 의미단위인 한자(한문)의 결합인 단어들에서는 거의 통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해마학습으로 암기한 어휘들에서 고급스러운 어휘들을 연상시키는 방식일수록 억지스럽거나 실재 의미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될겁니다.
아직은 도움이 된다면 열심히 외우시고, 위처럼 억지스러운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ㄱ가하실 땐 버리고 다른 방식으로 하시면 될겁니다
작년에 수특수완정리한거 잘보았습니다 ㅎㅎ 올해도 계획있으신가여??
okz 블로그에 이메엘 남기거나 okzone62@naver.com 으로 필요한 자료 요구하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왜 제재안가하는거지..
학습 커뮤너티에서 '명백하게 잘못되고 조작과 창작의 허위 어근 강의'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라는 판단을 하는게 당연할 것이고
따라서 제재 대상이 아니라는 거겠죠.
김동영선생님 ㅋㅋㅋ ㅋㅋㅋ
솔직히 정확히 가르쳐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고, 강의 한 30강정도 들었나?
도움이 많이된건 사실인데
개인적으로 이분강의를 그만듣게된 계기는 단어뜻을 알려주는데 1순위뜻을 배제하고 2,3순위뜻을 알려주는게 계속 누적되다보니 그만듣게됬는데
(ex) deliberate : 신중한, 숙고하다 (고의로 라는뜻은 언급안함)
개인적으로 가르치는 방식은 괜찬았는데 강사 본인의 어휘력이 좀 거슬렸음 가르치는사람 입장에서 알고있는 단어뜻들이 좀 편협한 감이 있어서
어휘 강의가 어휘력 향상 자체에도 도움외 되지 않는다면 그건 정말 쓰레기 강의인거고, 어떤 강의도 듣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맞겠지만,
화학을 가치리면서 존재하지도 않는 원소에 대해서 가르치고,
그것을 근거로 자신만의 화학식을 창조해 내서 이후에 학생들의 화학의 기반을 흔드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차원에서의 문제라는...
문제는 저런 엉터리 내용이 아니라 진자 내용으로 훨씬 더 탄탄한 어휘 강의를 할 수 있는 강사들은 얼마든지 많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