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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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속상해요ㅜㅜ
오티 갔다왔는데요
정말 활발하거나 당당하면서 착한애들..사교성이 뛰어난 애들이 부러워요 진짜
그런 애들은 친구도 많이 사귀고 선배들한테도 엄청나게 이쁨받던데요ㅜㅜㅜ
막 사람들이 다 챙겨주고 .. 그러더라구요
나중에 점심도 사주고 그럴거 아니에요!술도 같이 먹으면서 더 친해지구ㅜ
그냥 조용하고 내성적이라도 장점은 있다!라고 생각하며 살고 싶지만..
밖에서 생활하다보면 그런생각은 싹 사라지고 나도 인생재밌게 살고싶은데 그게 안되서 너무 답답하고 그래요
막 자신감도 점점 없어지네요............
아싸 되서 혼자 밥먹어야 되는건가ㅜ다 화기애애한데 나혼자 밥...?. 뭐 그래요ㅜ~
어렸을땐 이런 성격이어도 주위에서 다 챙겨주고 좋아해줬는데 크면서 뭐가 잘못된건지 ㅜㅋ
성격은 유전이라는데 이 사실이 너무 불공평하다 이런 생각도 들고ㅋ쿠ㅜㅜ
아 속상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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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프리미어리그였습니다
과...과연...성격때문일까.....장난이고ㅋㅋㅋ 걍 혼자 밥먹으면되죠 ㅋㅋㅋㅋ
같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친구를 찾아보세요 ㅋㅋ
지금 개강도 안했어요 ㅋㅋㅋ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막 주위에 나랑 안맞을거 같은 애들만,,, 그런 애들만 차있다고 생각해도 나중에 가면 자신과 코드(?)맞는 친구 많이 나타나고,,, 친해지실거예요...
아직 수업도 안듣고 그랬는데 벌써부터 아싸 될 걱정하시는건 일러요...ㅎㅎ
그런가요ㅜ안맞을거 같은 애들은 아니었구..말도하고 그러긴 했는데.. 애들끼리 너무 친해서 제가 끼기가 좀 그랫어요ㅜ
그래서 같이 다닐애가 없었거든요~다들 같이 다닐친구를 만들었던데ㅜㅜ
저도 혼자 재수하러 서울왔을때 막막했음........ㅡㅡ
첨엔 저도 외톨이였져....ㅜㅜ 근데 이거저거 얘기하고 어찌고 하니깐 나름 반에서 친구많아지더이다....
걱정마소.......ㅋㅋ
성격이 활발하고 눈에띄고 하는게 다가 아닙니다...ㅎ 그리고 신입생들.. 학기초라서 주목받으려고 괜히 더 그러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요.
인기있는거랑은 완전히 별개임.... 사람 됨됨이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만 알 수 있슴미다. 착실하게 자기 할일 하면서 허물없이 사람 대하다보면 친구 많이 생기실 거임^^
그애들은 주목받으려고 그러는거같진 않구 진짜 착했어요~착하면서 되게 살갑게?싹싹하게?털털?암튼 이런게 저는 없어요ㅜ나이가 조금이라도 많으면 되게 불편해요..이런건 고쳐야 될거같은뎅
암튼 감사합니다~
제 오르비 유저 역사상 최초로 생담실에 댓글 남기는 거 같군요ㅋㅋ원래 개눈팅족인데 ㅋㅋㅋ 저도 원래는요 매우 걱정많이 했어요 ㅋㅋ 대학생활 난 200%아싸다 그러면서 진짜 완전 고등학교때 레알 소심돋고 애들한테 별로 자신감을 얻을 만한 칭찬 같은거 많이 받아본적도 없고 진짜 진짜 진짜 걱정 많이했어요ㅋ진짜 주위 친구랑 맨날 대학가서 아싸가 되겠니 안되겠니 그런말이나 하고 다니고 이랬었는데;;;; 진짜 제가 "당당함"을 배우니까 그런 걱정 다 버.로.우.더라구요 ㅋㅋ 전 수능 치고 처음으로 폰이라는 걸 사봤고 싸이나 넵톤같은거 해봤는데 오히려 처음이라서 그런지 뭣도 모르고 애들한테 친추걸고 말걸고 문자보내고 막 그랬구요 ㅋㅋㅋㅋㅋ 진심 술게임나 선배들과의 자리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에게 관심이 가도록 유도하면 다되는거 같애요 진짜. 님이 딱 제가 2달전 합격발표나기 전 제모습인거 같아서 안쓰러워서 그래요...ㅠㅠ 이게...그니까 처음 스타트가 정말 중요한데...;;; 한번 주위를 보세요. 그렇게 활발하게 떠드는 애들두요 한 80%는(나머지 20%는 뼛속까지 외향인) 원래 님이나 나 같은 모습이였다가 한번 당당하게 나가고 그게 호응을 얻으니까 더 당당하게 나가고 또 다시 호응얻고 나중엔 그게 자신감이 붙어서 활발하게 보이는 것 뿐이에요(이건 레알 진리에요ㅋㅋ저도 이런과정으로 자신감붙어서 완전 몇몇 모임에서는 센터되었고 벌써 친해진 대학친구들이랑 얘기해보면 의외로 저같은 성격변화 케이스 매우 많습니다) 님이 이런 글을 싸지른다는 거 자체가 매우 당당함이 결여되어있다는 의미인것같은데 자신감 가지세요! 진짜 ㅋㅋㅋ
캬..........................................................쓰고보니 횡설수설 돋네요...ㄷㄷㄷ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진짜 갑자기 많은 말을 하려니까 말이 안나와요ㅋㅋㅋㅋ아..그리고 님이 나이 많은 사람한테 어려움 느낀다고 했는데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 저도 10이나 09 들 대하기 매우 어렵거든요 ㅋ 실제로 저도 새터에서 동기들이랑 있을때 당당하게 드립치고 정말 당당하게 먼저 다가가고 그래서 몇몇 친해지구 막 이랬는데 10이나 09들 있으면 병든 닭처럼 구석에 쳐박혀 있었어요 ㅋㅋㅋ 그런데요 제가 위에서 말한 당당함이라는게 모든 상황에서 활발하게 나대는 걸 의미하지는 않아요 ㅋㅋㅋ누구나 한 부류씩은 대하기 어려운 상대가 존재하기 마련이거든요 ㅋㅋㅋㅋㅋ그런데 그런 상대와 있어야 할때 "아...난 역시 아싸가될거같애" 이렇게 한발자국 물러나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리면 내가 치고올라갈 빈틈이 있을거야"라는 생각으로 노련하게 기회 살피고 그 빈틈이 보일때 님 중심으로 분위기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ㅋㅋㅋㅋ 예를 들어 갑자기 님이 매우 잘 알고 있는 주제가 나왔다거나 하면 갑자기 막 아는척하면서 옆에 어색하게 앉아있는 선배들한테 말을 먼저 걸어보는거에요 ㅋㅋㅋ이런식으로 당당하게 자신감가지고 빈틈노려서 님 중심으로 계속계속 나가면 쉽게 적응하실거에요 ㅋㅋ 홧팅!
헉 지금 봤는데요ㅜㅜ이렇게 길고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진짜 진심으로 감동했어요!!ㅜㅜ감사합니다~~~자신감이 젤 중요한거같아용..오티때 너무 가만히있어서 싸가지없게 찍혔을거같아서 좀 걱정되지만 앞으로 노력해서 대학생활 잘하겠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