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칠] 확통 교재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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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_확통_맛보기(분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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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너무 늦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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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예정이라는 것은 맛보기 교재 작업하는데 걸린 시간으로
추측한 건데... 올해 수능 준비하는 분들에겐 많이 늦죠.
혼자 작업하면서 만족할만한 퀄리티를 확보하자니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교재 쓰면서 확통 이해에 필요하다 싶은 부분은
중간중간 칼럼 형태로 올릴 예정이니
계속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책은 언제쯤 예상하시는지?
아... 확통 출판은 여전히 9월 예상입니다.
퀄 확보 문제 때문에 크게 앞당길 수는 없을 거예요.
다 보고 나니 시중에 나온 개념서 중에 제일 자세하고 꼼꼼한 교재라는 컨셉이 딱 느껴지네여! 올리신 부분이 작년 수능범위가 아니라 아직 공부를 못했는데 본의 아니게 교재 보다가 아침부터 펜잡고 공부했네여 ㅋㅋㅋㅋ
느낀 점 피드백 원하는 포인트에 맞춰서 말씀드리면 우선 개념은 무척 친절하고 꼼꼼하게 적혀 있는 것 같아여!! 오인하기 쉬운것들부터 궁금할 만한 것들, 심지어는 교과서마다 다르게 적혀있는 조건들까지 쓰셨더라구여~ 아무래도 이것 저것이 다 세세하게 들어가 있다보니 양이 늘어나는 건 어쩔수 없지만 적어도 공부하다가 어? 뭐지? 하고 다른 책을 펴서 확인할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여!
둘째로 문제에 관한 내용인데 일단 나가야해서 다는 못풀어보고 한 4문제 정도 풀어봤는데 개념에서 배운 내용들 기반해서 다 풀리긴 하더라구여! 이 부분은 아무래도 제가 지금 아예 처음 배운 부분이라 문제와 개념간의 긴밀도가 높은건지 판단이 잘 안서서 다른 분들이 말씀 해주시면 좋겠네여!ㅋㅋㅋㅋ 해설은 개념처럼 상당히 자세했습니다! 무지 좋아여!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레이아웃에 대해 언급드리면 요 부분은 쪼금 아쉬움이 있어요! 아무래도 많은 내용을 담다보니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일 수 있는데 내용과 내용 사이의 간격이 빽빽하더라구여~ 그러다 보니 여유있는 맛이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여! 중간 중간에 여백도 조금 넣고 줄간격도 조금 벌리면 눈이 조금 더 편할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ㅎㅎㅎ 고생 많으셨어여!!
저는 줄간격 없는것도 이책의 매력같습니다 ㅋㅋㅋ
웰메이드님 숙제 엄청 착실하게 하셨네요.
까방권 드려야겠음 ^^
맛보기에 실린 내용은
고등학교 확률과 통계의 '분할'에 대해 설명한 교재 중에서는
가장 자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교과서 밖에 있는 것을 막 끌어온 것은 아니구요
9종 교과서 빠짐없이 모으고, 개념을 교과서보다 자세히
설명하다 보니 그렇게 됐어요.
9종 교과서에 실린 내용이 워낙 버라이어티하다 보니
그걸 모으는 것만으로도 양이 많습니다.
(수학 단원 가운데 교과서별 차이가
가장 큰 단원이 아닐까 합니다.)
'스털링 삼각형', '페러스 다이어그램', '켤레 분할' 같은 용어는
교육과정에 없긴 한데 일부 교과서에 관련 내용들이 있고,
문제 풀 때 도움되는 것들이라 넣었구요.
섹션 후반부로 가면 문제가 어렵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과거 수능/모평 기출이랑 일부 교과서에 실린 개념들을 쓰면 쉽게 풀리는
문제까지 실어서 그렇습니다.
('분할' 단원은 7차 개정 교육과정의 '이산수학' 과목에 실려 있었는데
당시 교육부 고시랑 해설서를 2009 개정 교육과정 고시랑 비교하고,
수능/모평 기출문제 분석하면서 일부 교과서에 실린 개념이라 하더라도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면 넣었습니다.)
오예ㅔㅔㅔㅔ성실하게 했다아아ㅏ
교과내용 개정돼서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다 종합하신거구나 ㅋㅋㅋㅋ 분석에서 정성이...느껴져여...따끈따끈...ㅋㅋㅋㅋㅋ 이따 퇴근하면 나머지 문제도 풀어봐야겠네여! 고생 많으셨습니당 ㅎㅎㅎ
네~ 감사합니다.
이해 잘 안되는 부분은 질문해주세요!
그리고 줄 간격...
예전에 비해 늘린 거예요 ㅋㅋ
어떻게 더 늘릴지 고민 좀 해야겠네요 ㅡㅡa
워ㅓ후 ㅎㅎㅎ 노트북으로 봐서 빽빽해보였나?? 나오면 책으로 사서 보겠습니당^★^
디자인이 너무 올드한거 같아요.. 정석보는듯한 기분
듣고 보니 그런 느낌이 있네요.
디자인쪽은 교재 쓰는 초반에 결정해야 할텐데
이 부분도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모바일이라 안보이는디 미적분이나 기벡은 단원별로 문제를 구분해주셔도 좋은데 확통은 단원별로 문제를 예시를들어주는 선으로 최소한으로만 넣고 단원 구분없애고 경우의수 확률 통계 세 단원으로 단원 구분을 최소화하면 좋겠네요.특히 경우의 수는 경로만 지정하면 푸는 방법을 알기때문에 경로를 자기 스스로 지정하는 훈련이 많이 있으면 좋울것 같아요
오! 좋은 의견입니다.
순열, 조합 단원은 개념/유형이 비슷비슷한데다, 문제 조건 하나 차이로
적용할 개념이 달라지기도 하고, 같은 문제에서도 어떤 개념으로
접근하는지에 따라 계산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유형 연습이 상당히 중요하죠.
Nit_Didit님의 의견에서 단원 구분을 최소화하는 것은 상당히 파격적이라
'기본서'를 표방한 입장에서 그대로 반영하기 힘들지만 따로 섹션을 마련해서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해볼만합니다.
개념별로 언제 적용할 수 있는지 한 번 정리해주고, 특정 문제의 조건을
조금씩 변화시키면서 이럴 때는 조합이 유리하고, 저럴 때는 분할이 유리하고
이런 식으로 다루면 괜찮을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흠..... 이러면 어떨까요? 본책을 만든후에 현재 부교재의 느낌으로 경우의수와 확률/통계 두단원으로 나눠서 문제만 구분없이 다 때려박으면 어느정도 괜찮은 개념의 문제기본서가 나올것 같은데요
오... 이 아이디어도 좋네요.
확통 뿐만 아니라 다른 부교재에 써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나중에 부교재 만들 때 꼭 반영하겠습니다.
ㅠㅠ 교재 후기 남긴다고 하고 깜빡했었네용 박수칠 개념서는 정말 자세해서 처음 개념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ㅎ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이건 취향인데 전 가로로 보는것보다 세로로 보는게 좋아서 그건 아쉬웠네요 ㅎ 확통 기벡도 빨리 보았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미1 미2때의 퀄리티만 유지해도 정말 좋을것같아요 ㅎㅎ
교재 구입해주신 것만도 감사합니다 ^^
파워포인트에 익숙해져 있어서 집필 도구로 삼다 보니
다른 교재들과 달리 가로 편집이 되어버렸네요.
돌이키기엔 이미 늦었... ㅎㅎ
그리고 오타/오류 부분을 제외하곤
못해도 기존 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타/오류 쪽은 한이 맺혀서 정말...
0건으로 만드는건 어렵겠지만, 어떻게든 최소화하겠습니다.
확통은 개인적으로 클리닉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경우의수에서 중복을 피하는 방법이라던가, 확률의 정의에 어긋나지 않게 확률을 계산하는 것이라던가요.
그것도 좋죠 ^^
간단한 내용은 그때그때 작은 글상자로 넣고,
확률의 정의같은 중요한 부분은 개념 설명에
같이 넣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칼럼 잘 보고있는 학생입니다.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ㅎㅎ
일단 설명이 자세해서 좋았어요 ㅋㅋ 제가 헐렁해서 최대한 꼼꼼하게 공부하려고 하는데 9월은 너무 아쉽네요... ㅠㅠㅠ 힝
그런데 본문에 여백이 부족해요... 꾹꾹 채워담으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줄간격도 줄간격이지만 전체적으로 훅 숨이 막히는 느낌이에요... ㅠㅠ 쪼끔만 고민해서 개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책 나오면 후배들한테 추천해야징!!
의견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비해 줄간격을 더 주긴 했는데
빈 공간만 보면 자꾸 채우고 싶은 맘이 생겨서 참...ㅎㅎ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