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수능 전, 이건 절대 하지 마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901588
[알림]
쪽지는 확인이 어렵습니다ㅜ
학생들의 사연과 고민을 받아
매주 금요일 수능라디오 방송을 진행 중입니다.
선정된 고민에는 제가 직접 답변을 하니
고민이나 사연이 있는 학생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 주세요 :)
⎯⎯⎯⎯⎯⎯⎯⎯⎯⎯⎯⎯⎯⎯⎯⎯⎯⎯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
1.
상대적으로, 한 과목을 잘 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두 과목을 잘 치는 것보다는 말이죠. 세 과목은 더 어렵고, 네 과목은 더욱더 어렵습니다. 다섯 과목을 다 잘 치는 학생들은 극히 소수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 칼럼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 대다수는 한두 과목에서, 또는 세 과목 이상에서 자신의 부족함과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자포자기의 심정이 되었다면 이 말을 꼭 기억하세요.
나의 경쟁자 또한 마찬가지다.
이제는 멘탈 싸움이다.
이전까지는 누가 더 높게 올라가는지가 관건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누가 덜 무너지는지가 경쟁의 핵심입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경쟁자들 또한 이런 마음이라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개인적 관점에서 벗어나 집단적 사고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경쟁자들이 실제로 포기할 때마다, 여러분들은 버티기만 해도 나아가는 것이 됩니다.
2.
경쟁, 경쟁자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있다면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경쟁이란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는 부정적 행위가 아닙니다.
여러분 주위의 모든 것이 경쟁의 산물입니다. 여러분이 먹는 음식, 여러분이 입는 옷,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 나아가 지금 여러분들이 가진 거의 모든 것이 알게 모르게 경쟁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여러분에게 도달한 것입니다. 경쟁은 그만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지금 시기에, 경쟁에 대한 의미를 곡해하여 자신이 끝까지 완주하지 않아도 될 합리화의 이유로 삼는 학생들이 생겨나곤 하는데, 제발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수능을 앞두고 갑자기 철학자가 되지 마십시오. 수험생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데 전념하시길 바랍니다.
3.
수능이 다가올수록 여러분의 감정을 증폭시키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생겨날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필요한 건 위로가 아닙니다. 부정적 감정에 감정적 위로가 더해지면 일시적으로는 괜찮아지겠지만 감정은 결국 더 커지게 되어 이성을 더욱 마비시킵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건 응원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이유와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이성적으로 납득시켜주는 그런 응원이 여러분에게 필요합니다. 그 응원으로 여러분의 멘탈을 지키셔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나아갑시다. 자신의 부족함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마주함으로써, 더욱더 단단한 내가 되어 수능장에 들어갑시다.
이번 주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주도 응원할게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줘발 알려줘…..
-
좋은 아침이에요!!! 8 0
모두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더위 조심..!!
-
고되다 6 1
오늘 토요일맞나 이상하군
-
인생 목표 0 1
리만가설해결,4개의 힘 통합,양자중력이론 제시하고 입증하기,노벨 물리학상...
-
모기 진짜 뭣같네 1 0
버스에서 모기 두 방 존나 씨게 물렸네 아 진짜 개빡... 모기 다 치워버리고 싶다.. ㅂㄷㅂㄷ
-
7덮 0 0
93/92/1(95)/45/37 언미영생1지1
-
진짜 큰 결심 0 1
쉬는시간아니면 오르비 안하기로 함 ㄷㄷ;;
-
어떤 거대한 힘이 수학 90점 진입을 막고 있음 3 0
어떻게 92점만 받았다 하면 3점으로 두세개가 나가는거냐 이게 억지력 그런거임?
-
피카피카
-
나도 오늘부터 공부인증올려야징 2 0
-
얼버기 2 1
라기엔 좀 늦음
-
제발 80점대
-
강제로 수학하는게 넘 시름 하루 절반 이상을 수학만 하는듯
-
아이고 미련맞다 0 0
-
아니 진짜 짜증나게 하네. 0 0
자다 깻는데 더 자두-김밥 자동재생되서 못잠.
-
준킬러대비 뭐라도 추천해주실분 7 1
서킷 브릿지 4규 등등 다 좋아요 풀어보시고 좋았던거 추천해주실 분 계신가요
-
비도 오고 그래서.. 1 1
너무 하기 싫다 독서실가는 7분이 너무 힘들다 다들화이팅하셔유
-
ㅇㅂㄱ 0 1
오늘은 이감을 풀거에요
-
얼버기 했습니다. 1 1
필승.
-
패턴 돌렸는데 3 0
하루를 못가네
-
아직도 살아있다고? 4 0
밤새르비
-
음음 3 0
점심도 거르고 자겠군 한 두세시쯤 일어나려나
-
지금 대치 어떰? 2 0
폭우가 퍼붓는걸 지금 대치있는 사람있나
-
오늘은 무엇을 하나요!? 1 1
밤새고 실모. 그러면 ㅈ되는 거 아닌가요? 알아.
-
난 비가 오는 날을 싫어함 0 0
그런 날에 내 발등 위에 돈벌레가 지나갔거든
-
와씨 오르비 내가 점령 3 1
야르
-
전 자겠습니다 3 0
4시간 자고 일어나야합니다
-
비가 너무오내 3 0
잇올 걍 휴원해라
-
안잠 청년 2 0
엉엉
-
난 일본어를 못하지만 1 1
일본 노래를 듣더라도 가사가 좋아야함 가사 알게되고 먼가 덜듣게 되는 노래들도...
-
calc. 1 0
-
제가 두연우 입니다 2 2
왜 검색하셧죠 저 무서운데
-
제곧내 내신cc인데 서울대 붙는사람들 도대체 얼마나 잘본거임 ㄹㅇ존경함
-
호우경보구만 3 1
이 날씨에 등교 출근하는 사람들은...
-
쥬만지 아는사람 있나 4 0
이영화 개재밌음
-
이정도 비는 1 0
내 시험지에서나 볼수있다구
-
내일 1시시험인데 0 0
지각하게생겼네
-
새벽 4시 취침=디폴트값 6 0
놀랍게도 이게 현실이 되어버렸다...
-
스카에 혼자 있으니까 외롭네요ㅠ
-
밖에 번쩍번쩍하네 1 0
안열던 커튼 낼 일찍일어나야해서 열었는데 난리
-
비가 엄청나게 오는군 2 0
음
-
커튼콜듣고 자야겟다 6 0
유우리 티켓팅 성공기원
-
ㅈ반고엿는데 5 0
분반이엇어서 학교 1짱 생일때 남자반만 축하비용 걷어가서 화장실에서 상납햇엇음...
-
국어 잘하는법 알려주새요 3 0
겨울방학부터 김승리 커리타고 올오카 오리진이랑 올오카 끝내고 Tim 시작했는데요...
-
깝휘너무마셧나 6 1
자마농다
-
사설이 너무 풀기 싫을 때 풀면 모든 문제가 평가원스러워질 거예요
-
7덮 30번 기하 2 0
이런거 요즘 평가원에선 잘 없는 유형 아닌가요? 문제 자체는 변별도되고 좋은거같은데...
-
무슨 일 있었나요 1 0
메인 또 박살났네
한 과목 잘티는것도 너무 어려워요 ㅜㅜ
(상대적으로~)

제가 따블로 응원해드릴게요!!감사합니다 아직 7일이 안지나서 좋아요를 못누르네요 ㅜㅜ
그렇다면..
다음 주부터 연쇄따봉 기대하겠습니다?!
모든 과목 다 잘하기 넘 힘드네요ㅜㅜ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각 과목별 하방을 유지하는 게 점점 중요하죠
매번 하는 말이지만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는 나쁘지 않았어요 그치만 담주엔 더 발전하려구요
발전한 한 주 보내셨길 바랍니다 :)
웃~~어요~~
웃~~어봐요!
항상 칼럼 잘보고있어용
감사드립니다 :)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