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모 국어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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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국어 총평
70분(언매 8분/독서 39분/문학 23분)/98점 (-2번..)
예상 수능 1컷: 이대로면 언매 기준 92-93, 문제가 좀만 더 어려워지면 87-88까지 갈 여지가 충분함.
독서: 전체적으로 지문 난이도는 상당함. 인문 철학 정도를 제외하면, 최근 나오는 평가원 독서보다 정보량 측면에서는 더 빡빡하고, 평가원이 써주는 글의 유기적 흐름을 충실히 따름. 지문을 ‘장악’하고 최대한 ‘찾기’를 지양하면서 풀이하기 위해서는, 앞 문단에서 써준 정보를 독해할 때 계속 리터칭하며, 머릿속에 명확한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했음. 다만, 지문 글자 그대로, 혹은 정말 얕은 패러프레이징을 통해 선지들이 출제가 되었기에, 지문을 파바박 뭉개 읽었더라도 정답은 쉽게 맞힐 수 있음.. 따라서 이번 독서에서 한 문제 이상 틀렸다면 독서에 정말 큰 구멍이 있는 것이니, 9월 모의고사 전까지 해당 취약 파트를 무조건 메워야 함. 지문 별로 간단한 점검 포인트들을 잡아보자면~
인문철학: 1) 기든스의 입장에서 ‘왜’ 사회의 체계가 변형되어 재생산되는지를 파악했는가?
2) 벡의 입장에서 위험사회의 특성을 명확하게 범주화했는가?
3) 두 사상가가 공통적으로 제시한 사회의 속성인 불확실성을 연결하며 읽었는가?
4) 두 입장이 전문가 체계를 어떻게 다르게 바라보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했는가?
경법사: 1) 펀드와 ETF의 차이점을 파악했는가?
2) 괴리율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했는가?
3) 유동성 공급자와 자산 운용사의 주체 간 관계를 파악했는가? = 16번 문제를 지문을 돌아가지 않고 맞혀냈는가?
4) 레버리지형 ETF의 원리를 명확하게 이해했는가? 5) 커버트콜형 ETF의 장단점을 ‘왜’에 대해 ‘이해’했는가?
6) 패시브형과 액티브형의 공통 서술범주인 기초 지수를 추종하는 정도에 따라 대조했는가?
과학기술: 1) 곡선 도로와 직선 도로, 그리고 마지막 곡선+직선 구간을 세 개로 범주화했는가?
2) 문단을 거듭하여 등장한 ‘회전 반경’,‘설계 속도’가 각각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했는가?
3) 마찰 계수의 성격을 이해했는가?
4) 제동 거리와 제동 반응 거리의 차이점을 이해했는가?
언매: 매체 틀렸다면 각자 개인적으로 반성 / 평이했음. 적어도 12분 내에는 들어왔어야 시간 운용이 수월했을 시험지니, 만약 그 이상 걸렸다면 언매 하프모의고사로 시간 단축 연습 진행 추천.
문학: 고전소설을 제외하고는 매우 평이. 평가원의 출제 포인트들을 따라하려고 한 노력의 흔적이 보임. 퀄리티 자체는 꽤나 높으니, 해당 문항들을 복습하면서, 유사 기출까지 반드시 풀어볼 것
18번: 23학년도 6월에서 물어본 것과 같이, 인물관계를 명확하게 잡았나 출제. 상당히 좋은 선지들.
23번: 25학년도 6월 이대봉전에서 물어본 것과 같이, 밑줄 위치뿐만이 아닌 지문에서 해당 밑줄이 등장한 모든 부분을 서칭해야 = 미리 알아뒀어야 빠르게 풀 수 있는 좋은 선지.
28번: 훌륭한 고전시가 해석 문제. 이 문제는 사설틱하지 않고, 평가원이 묻고 있는 해석의 선을 매우 잘 지키고 있음. 틀렸다면, 테마는 조금 다르지만 15학년도 수능 관동별곡 문제를 풀어보며, 내가 고전시가에서 해석이 필수적인 행들 = 평가원이 물어보는 행들에 대해 해석이 잘되고 있는지 점검.
29번: 수필의 ‘주제’를 잡았다면 고민도 없이 2번.
31번: 평가원 수필 문제와 같이 긍정적인 팀과 부정적인 팀을 잘 나눠서 독해했다면, 빠르게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
33,34번: 해석이 난해한 시에 대해 어떻게 출제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문제. ‘느낌’이 아니라, 지문의 명확한 근거(서술어)들을 바탕으로 명시적 근거로 다시 한 번 정답 잡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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