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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의 꿈] [680876]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6-07-11 16:20:11
조회수 511

입시기초상식) 대학별 반영비에 맞춰 현명하게 공부하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886492

안녕하세요, 네모의 꿈입니다.

오늘은 입시 기초 상식편으로 왔습니다.


간혹 스나이퍼에 대한 질문을 받다보면, 

목표하는 대학의 반영비를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서울 10개 주요대학의 반영비와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에 대해 정리하는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2027학년도 입시 시행계획 기준이며, 

구체적인 확정 모집요강은 8월 말 정도에 학교별 홈페이지에 올라옵니다.


단, 주요 10개 대학은 지금까지 역사를 보면 이 시행계획에서 막 거대하게 바뀌지 않습니다.

1편 SKY, 2편 서성한, 3편 중경외시 이외로 3편으로 분절해서 작성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1편 SKY입니다.





1. 서울대


오르비에는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서울대의 반영비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국어 1 : 수학 1.2 : 탐구 0.8로 곱해서 들어갑니다. 


영어는 2등급 0.5점 감점, 3등급 2점 감점, 이후 2점씩 등차수열로 감점합니다. 

한국사는 4등급부터 0.4점씩 등차수열로 감점하고,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제2외국어를 3등급부터 0.5점씩 등차수열로 감점합니다.


내신 반영에서 CC가 얼마나 불이익이 있느냐?는 입시철에 별도로 칼럼을 작성하려 합니다. 

(작년에 작성해 둔 글이 있긴 합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 


서울대를 가고 싶으면 탐구를 유기하고, 

수학에 몰빵하면 되는거 아닌가? 

수학이 탐구의 1.5배나 반영되는데?



답변) 

아닙니다. 서울대는 탐구에서 변환표준점수가 아닌 "쌩표점"을 사용하는 몇 안되는 대학교입니다.


일반적으로 대학교들은 탐구 과목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없애기 위해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합니다.


가령, 작년 수능 사문 선택을 기준으로 변환표준점수 테이블을 보면, 

통합변표 기준 원점수 50점은 70.12점, 44점은 66.76점으로 3.36점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쌩표를 쓰게 되면, 사실상 원점수 차이가 표준점수 차이로 그대로 확정되거나, 

기껏해야 1점 정도 증발하는 선에서 그치게 됩니다. 


실제로 작년 수능 사문을 예로 들어보면, 쌩표점 기준 원점수 50점은 70점, 44점은 65점이었습니다. 

이는 5점 차이로, 다른 대학에서 탐구를 반영하는 비율과 서울대가 탐구를 반영하는 비율이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약 1.48배 정도 실질 반영비가 높은 차이입니다.


또한 수학은 원점수 4점당 표준점수가 3점 감점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서울대급 점수를 받는 분들 기준),

탐구는 만점권에서는 표준점수 증발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울대는 탐구 반영비가 낮은 학교가 절대 아닙니다. 

(사실상 전과목을 다 반영하는 학교로 봐도 무방합니다.)





2. 연세대


연세대는 기본적으로 통합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며, 

인문계열은 사탐 3% 가산, 자연계열은 과탐 3% 가산점이 있습니다. 


인문계열은 국어 3 : 수학 2 : 탐구 2, 

자연계열은 국어 2 : 수학 3 : 탐구 3 비율이 들어갑니다.


간혹 수학이 기형적으로 낮은데(3등급 이하) 

연세대에 무난히 합격했다는 썰이 입시 사이트에 올라오고는 하는데, 

수학을 적게 반영하는 인문계열의 반영비 때문입니다. 


수학 4점짜리 하나가 표준점수 3점이고, 

국어 3점짜리 하나가 표준점수 3점인데, 

국어 3점 하나 틀리면 수학 4점 하나 틀리는 것보다 1.5배가 치명타라는 뜻입니다.


스나이퍼에서 가끔씩 연세대 공대가 문과보다 확률이 높게 뜬다고 이상하다는 질문이 올라오곤 하는데, 

이는 본인이 국어와 수학을 불균형으로 봤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워낙 유명하다시피, 연세대는 영어 감점이 매우 큽니다.

얼마나 크냐고 하면, 인문계열의 경우 2등급 기준 수학 표준점수 5점 감점과 똑같고(킬러문제 하나 틀리는 것의 1.7배), 3등급 기준 수학 표준점수 12.5점 감점과 똑같습니다. (영어 3등급은 사실상 오지 말라는 것이지요. 연대 점수에서 수학 표준점수 12.5점 올라가면 메디컬도 가겠습니다.)


자연계열의 경우 2등급 기준 국어 표준점수 5점 감점과 똑같고, 

3등급 기준 국어 표준점수 12.5점 감점과 똑같습니다.


따라서 연세대 인문계에 진학하려면 국어 공부 비율을 전략적으로 늘리고, 

자연계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학 탐구 비율을 늘리는게 합리적입니다. 


연세대 공대에 진학하려면 사탐을 열심히 하라는 우스갯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엉엉..







3. 고려대


고려대는 기본적으로 통합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며, 

자연계열에만 과탐 3% 가산점이 적용됩니다.

(참고로 3% 가산점은 실입시에서 사탐과탐 표본 차이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제발 공대가고 싶어도 사탐하세요.)


인문계열은 국어 1 : 수학 1 : 탐구 0.8

자연계열은 국어 1 : 수학 1.2 : 탐구 1입니다.

다른 대학들에 비해 국수탐 반영이 고르게 들어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려대는 연세대에 비해 국수탐 균형이 많이 지원하는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세대 문과에만, 연세대 공대에만 유리한 점수는 있을 수 있는데, 

고려대 문과에만, 고려대 공대에만 유리한 점수는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스나이퍼 문의의 경우, 반영비가 조금 치우쳐 있는 대학교들 (예컨대, 연세대/성균관대 등) 문의가 많은 편입니다.


고려대의 경우 영어 감점이 등급당 3점씩 등차수열로 적용되는데, 

이는 문/이과 구분 없이 국어 표준점수 약 1.7점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감점으로 표현하는게 직관적이라, 결국 영어 1등급을 포기하고 유기할 경우, 

국어 2점짜리 한 문제를 더 맞춘다면 딱히 불리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다만, 영어 2등급 이하는 사실상 연/고대 중 선택지가 고대로 강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영어 2등급을 달고 연대 낮은 과를 쓰기보다 고려대 높은 과를 쓰는 경우가 많죠. 


이는 연/고대가 모두 가군에 있어, 무조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국수탐의 평균적인 백분위 컷은 고대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영어는 고고익선입니다. 


일례로 작년과 같이 영어 1등급 비율이 3.11%에 불과했던 불수능에서 영어 1을 받은 경우, 연대 입시가 상당히 수월해졌습니다. 눈치싸움을 아무리 한다고 해도, 유리한 카드를 들고 눈치싸움을 하는 것과 불리한 카드를 들고 블러핑을 하는 것에서 오는 승률 차이는 상당합니다.


간단하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입시 기초 상식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물론 전 과목을 최선을 다해서 공부해야겠지만, 

생각보다 '실질적인 반영비'와 '내신 반영', '영어' 등의 입시에서의 위력을 미리 알고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태도도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선택과목제에서는 더더욱)


다음 편에서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입시 기초 상식편으로 뵙겠습니다.

혹시 내신 반영 비율이 궁금하신 경우, 상위 6개 대학별로 별도의 게시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https://orbi.kr/00075941643


이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시 합격 예측기, 스나이퍼



(그림 클릭시 사이트로 이동)




스나이퍼는 AI로 무장한 데이터 기반 합격 예측 프로그램입니다.


입시는 결국 확률 게임이고,
확률을 다루는 가장 정확한 언어는 데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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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성적 입력건수는 10만건을 넘어섰습니다.





(그림 클릭시 사이트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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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세단 광명상가/

부산 경북 이대 숙대까지 제공합니다.,


이후 시험들에서는 메디컬, 인서울, 수도권 등 더 확대될 예정입니다.





스나이퍼는 과거의 빅테이터로 현재 '일반적으로' 어디에 합격하는지 보는 것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용 후 사용 인증 캡쳐와 함께 후기 남겨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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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를 포함하여 100자 이상으로 후기를 남기시면 됩니다.

(가채점판은 빠른채점 서비스, 실채점판은 실제 성적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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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수능 실채점판 출시 이후부터는 이벤트가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스나이퍼의 만든 정확도, 지금은 무료로 제공합니다.
6평 성적 입력만으로 나만의 AI 분석 리포트가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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