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마이맥 서포터즈] 암기과목 단권화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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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2026 대성마이맥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가톨릭대학교 의예과에 재학중인 메디컬 가이드 입니다.
지난 칼럼에서 암기과목 단권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오늘은 그 자료를 이용하여 제가 암기의 완성도를 체크했던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단권화 노트를 만드는 것 자체에만 몰두하곤 합니다.
하지만 단권화는 공부의 끝이 아니라 효율적인 암기를 위한 시작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암기 체크를 결코 책상에 앉아서 정자세로 하지 않았습니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읽고 문제를 풀다 보면 뇌의 효율이 떨어닙니다.
그래서 저는 암기 확인과 반복을 식사 후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 때,
혹은 공부하다가 졸릴 때 분위기 전환용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책상을 벗어나 몸을 움직이며 리프레시하는 시간을 활용하면,
암기 효율이 극대화될 뿐만 아니라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졸음을 쫓는 동시에 자투리 시간까지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1. 색깔로 구분하기
단권화 자료를 반복해서 읽을 때마다 표시하는 색깔을 다르게 표시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다 외우려고 하면 쉽게 지치기 때문에,
회독 수가 늘어남에 따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철저하게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초·중반기 (1~3회독)
회독마다 다른 색의 펜으로 모르는 부분을 체크합니다.
후반기 (4~5회독)
완벽하게 외워지지 않은 부분만 골라 형광펜으로 표시합니다.
이 시기에는 이미 아는 개념은 과감하게 넘어가고, 약점만 골라내는 선별 작업이 핵심입니다.
최종 단계
나중에는 여러 번의 필터링을 거쳐 최종적으로 표시가 남아 있는 부분들만 골라 확인합니다.
형광펜이 칠해진 부분만 눈에 띄기 때문에 많은 빠르게 훑어볼 수 있게 됩니다.

2. 블럭처리
시험이 가까워지면 암기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블럭처리를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표시해 두었던 취약한 부분을 가린 뒤,
빈칸을 직접 채워 넣으며 암기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눈으로 읽는 것과 직접 떠올리는 것은 난이도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진짜 실력이 드러납니다.
지도나 표, 그림처럼 시각 자료는
수정테이프를 이용해 핵심 부분만 직접 가린 뒤 암기했습니다.
3. 최종 라스트 정리본
단권화 자료의 가장 큰 장점은 계속 압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헷갈리는 내용이나 끝까지 암기되지 않는 부분만 따로 모아
새로운 '라스트 정리본'을 계속 수정했습니다.이 과정을 반복할수록 자료의 양은 계속 줄어들고,
시험 직전에는 정말 필요한 내용만 남게 됩니다.
위 표의 파란 글씨는 당시 제가 끝까지 헷갈렸던 부분입니다.
압축과 재확인
라스트 정리본 역시 다시 블럭처리를 하여 재확인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자료의 양이 갈수록 줄어들게 됩니다.

시험장 팁
시험 당일 아침에는 두꺼운 기본서나 단권화 노트를 다시 펼칠 필요가 없습니다.
매일 업데이트하며 압축해 온 '단 한 장의 라스트 정리본'만 들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됩니다.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는 시간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단권화 자료는 만드는 것보다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한 방법들이 여러분만의 암기 루틴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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