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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 [1454927] · MS 2026 (수정됨) · 쪽지

2026-06-12 22:58:43
조회수 267

저 수험생때는 의사들 다 기만하는줄 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625837

의사는 가족만좋다 이런거? 

나 불쌍하지않냐

되게 듣기싫었음


막상 가보니 맞는말이었음



특히 적성안맞으면 불지옥임


저 수험생땐 딸깍충이었는데 의대에선 폐급유급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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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의파란 · 1462429 · 4시간 전 · MS 2026

    적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수정됨)

    암기력딸리면 진짜 고통스러워요
    그리고 멘탈약하고 그러면 유급공포로 정신과 많이 다님

    이게 무한한양을주고 능력껏 외워와라 이런거라서
    모두가 미친듯이 하니까 숨막혀요 진짜
    얼마나 이해했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외워왔냐라서
    의대시험은 오픈북테스트하면 걍 다맞습니다
    공대나 자연대는 상상도 못하죠

  • 파란의파란 · 1462429 · 4시간 전 · MS 2026

    정신과 많이 다닌다니 충격..
    근데 의료인 분들이랑 종종 대화해 보면 나오는 얘기가
    암기 역량이 중요하면 추론 역량을 보는 수능으로 뽑을 게 아니라 입학 전형을 좀 손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수학 물리 영재들이 죄다 의대 가서 말씀하신 것들 달달 외우는 것도 사회적 시선으로 보면 좀 그렇고..
    하긴 암기로만 변별을 해서 뽑으면 장수생들만 입학할 것 같기는 하네요.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수정됨)

    맞습니다...이공계인재들 데려가는거 진짜 낭비맞아요
    어디서 줏어들은말인데 의대공부재능은 한국사공부랑 쓰이는 영역이 거의 흡사하다네요

    존잘인싸윾쾌가이 유급생형님 정신과다니시는거 알고 충격받음

  • 파란의파란 · 1462429 · 4시간 전 · MS 2026

    아.. 생각만 해도 토할 것 같누 ㅋ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수정됨)

    ㅋㅋ큐ㅠㅢㅣ 군대같은거죠
    개ㅈ같아도 다 통과는 하고 지나갑니다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근데 이거지나가면 더 개같은 수련생활이 펼쳐짐ㅋㅋ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수정됨)

    시험한번에 책한권분량 써내기도합니다 답지로

  • 의대우짜노 · 1259151 · 4시간 전 · MS 2023

    고대 공대에서 의대가려고 반수할까 했는데... 어후 빡세네여

  • 파란의파란 · 1462429 · 4시간 전 · MS 2026

    님이 K-엔비디아 창업해주시죠 ㅋ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진심 기만아니고 대기업들어가는게 더행복할걸여
    저 면허땄는데 수학강사나 학원차리려고 여기 다시온거임ㅋㅋㅋ
    지금 의대생들 내부분위기가 다 침울해요

  • 의대우짜노 · 1259151 · 4시간 전 · MS 2023

    어떤가요?? 진짜 오늘 하루종일 미래걱정만 해서ㅠㅠ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수정됨)

    다들 쓰바거리면서 삼전하이닉스얘기만하져ㅋㅋㅋ..잘판단하셔야해요
    지금 들어가셔도 수련마치면 곧40입니다

  • 파란의파란 · 1462429 · 4시간 전 · MS 2026

    선배한테 먹고 살 술기를 배운다고 들었는데
    그런 면에서 심리적 부담감이 있을 것 같아요
    내부 분위기는 의료 제도 변화로 인한 소득 이슈 때문인지요?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수정됨)

    그런거죠 글고 전문의까지 따는 기회비용이너무너무 큽니다
    제 가치관은 빠르게취업해서 취미생활하고 사는게 행복한 삶이라 생각해서

    근데 의사 솔직히 사회적신분은 다르긴하니까 이부분도 고민해보세요ㅋㅋ개살구지만 빚깔은 아직까진 좋습니다ㅋㅋ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근데 또 의사라는 직업에 엄청 자부심느끼고 매력 느끼는 애들도 있어서 함부러 조언은 못하겠읍니다ㅋ

  • 파란의파란 · 1462429 · 4시간 전 · MS 2026

    그러면 그 의대생들을 진료할 정신과 선생님 마음은 또 어떨까.. 자기도 다 겪은 건데.. 세상에 쉬운 직업 없구나..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수정됨)

    사실저도 꽤다녔는데 진료비 안받고 격려해주심ㅋㅋㅠ

  • 파란의파란 · 1462429 · 4시간 전 · MS 2026

    사실 저도 정신병이 있습니다..
    친절하시고 따뜻하신 정신과 선생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을 내며 살아가는데..
    듣기로는 의료계 내부 이슈가.. 많이 안타깝네요.. 사명감 있는 분들이 대접 받으면 좋을 텐데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ㅜㅜㅠ 저도 정병보유러로서 맘아프네요 같이 힘내요

  • 파란의파란 · 1462429 · 4시간 전 · MS 2026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수정됨)

    미용의사가 조롱거리지만 그들의 나름대로 사정도 있답니다ㅠ

  • 고윤정‎‎‎‎‎ · 1396637 · 4시간 전 · MS 2025

    계산하는 것보다야 암기가..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전 암기가 너무싫어요

  • 기똥벌레 · 1436019 · 4시간 전 · MS 2025

    영단어 외우는거 극도로 싫어하면 의대가면 안되나요? 어차피 못가지만

  • 쁘라 · 1454927 · 4시간 전 · MS 2026 (수정됨)

    근데 암기못한다고 미리 단념할건아닌거같고
    ...엄청 고되고 힘들어도 꼭 의사하고싶으시면 오셔야쥬 이게 참 의대성적되면 결국 버릴 수 없고
    막상 오면 고통스럽고 딜레마입니다ㅋ

    가성비를 보고오면 ㅈ망이고 높은 사회적위치와 안정감에 큰 가치를 느끼시면 ㄱㅊ을거같고요
    뒈지게 힘들긴해요

  • 기똥벌레 · 1436019 · 3시간 전 · MS 2025

    고생하십니다... 11년동안
    대단하신 분들

  • 쁘라 · 1454927 · 2시간 전 · MS 2026

    근데 30퍼정도 그 이상 6년내졸업못합니다 ㅋㅋ

  • ultraleo · 849815 · 3시간 전 · MS 2018

    선생님도 고생 많으셨군요 ㅜ

  • 쁘라 · 1454927 · 3시간 전 · MS 2026

    크흡 지금이가장행복합니다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