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수험생때는 의사들 다 기만하는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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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가족만좋다 이런거?
나 불쌍하지않냐
되게 듣기싫었음
막상 가보니 맞는말이었음
ㅠ
특히 적성안맞으면 불지옥임
저 수험생땐 딸깍충이었는데 의대에선 폐급유급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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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암기력딸리면 진짜 고통스러워요
그리고 멘탈약하고 그러면 유급공포로 정신과 많이 다님
이게 무한한양을주고 능력껏 외워와라 이런거라서
모두가 미친듯이 하니까 숨막혀요 진짜
얼마나 이해했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외워왔냐라서
의대시험은 오픈북테스트하면 걍 다맞습니다
공대나 자연대는 상상도 못하죠
정신과 많이 다닌다니 충격..
근데 의료인 분들이랑 종종 대화해 보면 나오는 얘기가
암기 역량이 중요하면 추론 역량을 보는 수능으로 뽑을 게 아니라 입학 전형을 좀 손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수학 물리 영재들이 죄다 의대 가서 말씀하신 것들 달달 외우는 것도 사회적 시선으로 보면 좀 그렇고..
하긴 암기로만 변별을 해서 뽑으면 장수생들만 입학할 것 같기는 하네요.
맞습니다...이공계인재들 데려가는거 진짜 낭비맞아요
어디서 줏어들은말인데 의대공부재능은 한국사공부랑 쓰이는 영역이 거의 흡사하다네요
존잘인싸윾쾌가이 유급생형님 정신과다니시는거 알고 충격받음
아.. 생각만 해도 토할 것 같누 ㅋ
ㅋㅋ큐ㅠㅢㅣ 군대같은거죠
개ㅈ같아도 다 통과는 하고 지나갑니다
근데 이거지나가면 더 개같은 수련생활이 펼쳐짐ㅋㅋ
시험한번에 책한권분량 써내기도합니다 답지로
고대 공대에서 의대가려고 반수할까 했는데... 어후 빡세네여
님이 K-엔비디아 창업해주시죠 ㅋ
진심 기만아니고 대기업들어가는게 더행복할걸여
저 면허땄는데 수학강사나 학원차리려고 여기 다시온거임ㅋㅋㅋ
지금 의대생들 내부분위기가 다 침울해요
어떤가요?? 진짜 오늘 하루종일 미래걱정만 해서ㅠㅠ
다들 쓰바거리면서 삼전하이닉스얘기만하져ㅋㅋㅋ..잘판단하셔야해요
지금 들어가셔도 수련마치면 곧40입니다
선배한테 먹고 살 술기를 배운다고 들었는데
그런 면에서 심리적 부담감이 있을 것 같아요
내부 분위기는 의료 제도 변화로 인한 소득 이슈 때문인지요?
그런거죠 글고 전문의까지 따는 기회비용이너무너무 큽니다
제 가치관은 빠르게취업해서 취미생활하고 사는게 행복한 삶이라 생각해서
근데 의사 솔직히 사회적신분은 다르긴하니까 이부분도 고민해보세요ㅋㅋ개살구지만 빚깔은 아직까진 좋습니다ㅋㅋ
근데 또 의사라는 직업에 엄청 자부심느끼고 매력 느끼는 애들도 있어서 함부러 조언은 못하겠읍니다ㅋ
그러면 그 의대생들을 진료할 정신과 선생님 마음은 또 어떨까.. 자기도 다 겪은 건데.. 세상에 쉬운 직업 없구나..
사실저도 꽤다녔는데 진료비 안받고 격려해주심ㅋㅋㅠ
사실 저도 정신병이 있습니다..
친절하시고 따뜻하신 정신과 선생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을 내며 살아가는데..
듣기로는 의료계 내부 이슈가.. 많이 안타깝네요.. 사명감 있는 분들이 대접 받으면 좋을 텐데
ㅜㅜㅠ 저도 정병보유러로서 맘아프네요 같이 힘내요
미용의사가 조롱거리지만 그들의 나름대로 사정도 있답니다ㅠ
계산하는 것보다야 암기가..
전 암기가 너무싫어요
영단어 외우는거 극도로 싫어하면 의대가면 안되나요? 어차피 못가지만
근데 암기못한다고 미리 단념할건아닌거같고
...엄청 고되고 힘들어도 꼭 의사하고싶으시면 오셔야쥬 이게 참 의대성적되면 결국 버릴 수 없고
막상 오면 고통스럽고 딜레마입니다ㅋ
가성비를 보고오면 ㅈ망이고 높은 사회적위치와 안정감에 큰 가치를 느끼시면 ㄱㅊ을거같고요
뒈지게 힘들긴해요
고생하십니다... 11년동안
대단하신 분들
근데 30퍼정도 그 이상 6년내졸업못합니다 ㅋㅋ
선생님도 고생 많으셨군요 ㅜ
크흡 지금이가장행복합니다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