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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하장 [1445535] · MS 2026 · 쪽지

2026-06-06 01:19:11
조회수 326

6모 후 엄마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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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를 치고왔는데 너무 심란해요

한의대가 꼭 가고싶어 최고는 아니지만 꽤 좋았던 내신 던지고 정시하는데

이번 6모가 너무 안나왔어요 거의 6모전 한달 수학에 몰빵했는데3이 떠버렸고 

나머지도 다 2등급정도에 국어가 그나마 나아서 2개 틀렸는데 엄마가 대놓고 혼내시지는 않지만 계속 한마디씩하세요

(부모님은 저 한의대 목표인거 모르시고 중경외시 문과정도로 아세요 한의는 저만 알고 주변에 다 비밀) 당연히 제가 부족했던거고 제 잘못인걸 저도 알아서 이번 6모전 공부 복기해보면서 부족한점 찾아서 보완하고 더 열심히 하려고 했어요 근데 엄마는 입시 잘 모르시고 여태 관심도 없으셔서 저혼자 인강이랑 문제집으로만 선행없이 공부했는데 유튜브에서 보신 정보들로 계속 그렇게 하면 안된다 참견하시고(이것도 일관되지가 않아요) 저희가 갓반고라 국어 백점 1틀 수두룩한데 다 진짜 초등학생때부터 사교육에 선행에 공부 많이하고 온 애들이거든요 그 애들이랑 비교하면서 계속 그애들 대단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게 한두번이 아니니 너무 듣기가 싫어요 물론 그애들도 부모님이 시켜서가 아니라 걔들이 저보다 훨씬 노력했으니 잘된거겠죠 그래서 부모님 원망할 생각 하나도 없고 그냥 지금 중요한 시기니 해온대로 저 혼자 준비해서 하고싶다는 건데 계속 노력이 공부의 전부인데 제가 노력부족으로 이런결과라는 식의 말씀을 하시니까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

그럴꺼면 엄마는 왜 학생때 안했는지 직접하지..하는 생각도 들고 이런 생각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글에 두서가 하나도 없는데 새벽이라 한탄글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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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리베리 · 1361231 · 18시간 전 · MS 2024

    꽤 좋았던 내신을 던졌다는 게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안정성을 희생한 거에 비해서 6모가 안 나왔다는 거에 님도 동의하신다면
    어느 정도는 감당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관적이지 않은 정보들로 훈수 두시는 건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은 부분인데 당장 9모를 끌어오거나 6모를 다시 볼 수도 없는 상황이라 참는 거 말고는 답이 없음... 힘내시고 9모까지 잘 다듬어보세요.

  • 열공하장 · 1445535 · 9시간 전 · MS 2026

    감사합니다! 꼭 공부열심히해서 9모 수능은 잘보겠습니다..! 부모님한테 인정받는딸이 되고싶어요

  • 키위그마 · 1433103 · 18시간 전 · MS 2025

    저도 수학이 약해서 하루에 8시간씩은 수학했어요 수학은 그냥 꾸준히 많이 해줘야하는 과목인거 같아요 전 재수때도 그렇고 삼수때도 그렇고 6모 9모 수능 점점 올라가는 성적이었어서 6모 성적이 수능성적이다 이런말 무시하시고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내년에 저희 학교에서 뵀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 열공하장 · 1445535 · 9시간 전 · MS 2026

    감사합니다! 열심히해서 꼭 후배로 들어가고 싶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