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3모 총평. 그리고 이후 학습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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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함정민T 입니다.
총평을 올리기까지
모의고사를 분석하며,
여러 생각이 참 많이 들더군요.
이번 3모 영어 보며
"전국연합학력평가"에 걸맞는 취지인가
"누구를 위한 모의고사" 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 참고로 도표 2번 이슈나 10% or -10$ 이슈 때문은 아닙니다.ㅎㅎ)
가장 의구심이 드는 부분은 이 3가지 였습니다.
1) 70분 시간운용에 대한 현실적인 제약을 주는 구성
: 20번부터 발목잡기.
중위권은 물론, 상위권도 평소 운용과는 달라져서 무너질 가능성이 큰 시험
2) 리버스 평가원 출제 기조
: 변별력이 선지에서 지문으로 이동한 점에서
최신 평가원 기조와 맞지 않는 "리버스 평가원"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킬러 지문을 배제한다고 발표한
2023년 9평 이후 기조와도 맞지 않는 부분 입니다.
3) 정제 되지 않은 지문들에 대한 아쉬움
: 논문·원서의 ‘날 것’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
→ 시험용 텍스트로서의 가공 부족
일부 문항이 원서, 학술서, 논문의 정제되지 않은 발췌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원문 출처는 그런 곳에서 가져오는 것이 맞지만
"시험" 에 걸맞게 가공하는 단계가 생략된 채, 날 것 그대로를 올려 놓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검수, 예산, 인력 문제 등
우리가 알 수 없는 이면이 있겠지만,
“시험”이라는 관점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회차였습니다
특히 40번 지문은
영어 교육학 관련 원서 읽는 느낌이더군요.
아래는 간단한 총평이며,
자세한 내용이나 해설지는
메가스터디 미북에 공개 예정입니다.
<총평>
0) 1등급 비율: 4%대 예상
*변별력 (지문>선지)
: 지문 읽으면 뭔 말인지 모르겠으나,
선지 답이 소거법으로 보여서 풀만한 느낌.
삽입의 경우는 지문 자체는 읽기 부담이 있으나,
특정 시그널을 보고 푸는 느낌이 강했을 것 같습니다.
38번 (not A Instead B 구조)
39번 (Nevertheless 역접 - outsiders 에 대한 개방성 입장 전환)
1) 일부 문항의 정제 되지 않은 완성도로 인한 아쉬움이 다소 있음.
(논문 짜집기. 난이도 조절 실패)
2) 비주류문항의 난이도 상승.
: 20번,22번 부터 시간 운용 부담
(중위권 학생들 뿐만 아니라, 상위권 학생들도 이로 인해, 시간 부족 이슈 발생)
3) 통계적 확률 깨기
(도표 정답 번호)
4) 추상적 소재 및 긴 구문으로 인한
36~39번 대 운용 부담 (상위권 시간 부족 발생)
5) 빈칸추론 깔끔하게 출제 (작년 6평 느낌)
소재=빈칸의 주체(반복내용으로 중심내용 잡기)
<향후 학습 방향>
1) 3모라는 시기별 특성과
70분 실전 운용에는 문제될 난이도 편성이지만, 읽기 역량 자체를 기르기에는 좋은 회차라 오답 분석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가 아닌 "N제" 였다면,
꽤나 맛있었을 지문들도 있었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오답 분석
꼭 점검하고 끝내길 바랍니다!
2) 어려운 지문, 낯선 소재, 추상적 소재 대응
: EBS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학습 권장 합니다.
이번 3모가 "영독" 모의고사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지문 어렵고, 선지 소거 쉬운 느낌)
이번 모의고사 보며 많이 겁먹어서 "3모 스러운" 느낌의 지문을 풀어보고 싶다면, 영독 정도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혹은 고난도 N제인 <엔드게임 영어 N제>도 안정 1등급이 필요한 학생들이라면 풀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오르비북스 페이지에서 판매중입니다.)
1~2월 열심히 공부했지만 성적 안나온 학생들은
자신감이 꺾였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 3모를 계기로 이런 회차가 와도 살아 남을 정도의 피지컬을 기르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TMI
3모 관련 이런 학생 있다면
칭찬 합니다.
1. 70분 동안 안자고 끝까지 풀었다.
2. 70분 동안 안자고 끝까지 풀었는데 점수도 올랐다.
3. 3모 끝나고 오답도 완벽하게 했다.
인지 과부하 올 지문 소재와 내용으로 졸음이 몰려왔을텐데
안자고 끝까지 풀었다면 칭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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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바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