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개인적인 끄적 끄적) 개인적인 독백... 개인 일기장과 같이 걍 쓰고 남기는 거라, 절대 보지 말라고 하면서 쓰는 글, 그 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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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무언가를 필사적으로 쫓고, 발로 뛰고, 그리고 찾아다니는 느낌이었다.
텅 빈 공허감이 들었고. 그게 뭔지 알고 싶었었고..
주위 사람들을 신경 쓰면서도, 필사적으로 쫓아가던 것을 향해 내달렸다.
수학에 몰두한 건, 웹상에서 KMO 를 방과 후 수업으로 배워 주고받던 서울과고 애들을 뒤쫓아 같이 교류하려고 열심히 접근하던 거였고, 이미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랑 많은 건 교류도 한 상태고...
중학교 때, 수두룩한 일진과도 같은 애들 사이의 주먹 싸움과, 학교폭력과 가정불화는 항상 있었지만.... 가출한 적은 없었고..
부모님은 내게 무관심했고, 항상 감시하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부양해줄 자식이 필요했고, 제대로 무엇하나 해준것도 없고...
그런데도 가출한 적이 없었고...
중학교 때, 영재고를 가고 싶었고, 갈 수 있는 실력을 입증하던 경시대회 본선 상장들은 수두룩했지만, 나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그때 강제로 갈 수 없다고만 부모님이 차갑게 말했다
고3 때 가출했던 건.. 문득 머릿속에서 갑자기 어떤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2100년대 후반인지, 2200년대 중후반인지 모르겠지만, AI 바이오, 바이오 칩을 이용한 교육, 우주항공 기술도 발달하고, 기억이식 기술 (OGC-TR)을 기반으로, 바이오 칩으로 보고서를 제출하는 연구 실험 위주로 교습이 이뤄질 때, 날 도와줄 부모님은 그때도 없었고, 부모님의 연구소와 연계한 고등 과정, 그리고 고등연구기관인 대학,
그러한 진로연계 기관이기에, 부모님의 기술력이 대입에서 절대적으로 평가받는 구조... 혼자 고독한 시간...
경쟁하던 모르는 애가 날 도와줬는데, 국가에 의한 모든 시스템상 그 뛰어난 천재들도 걸러지는데, 그 애는 절대적인 그 국가의 시스템을 해킹이라도 한 것처럼, 나를 도와 합격으로 만들어 줬고, 그렇게 나는 잘 알지도 못하던 그 애를 필사적으로 쫓아 올라가지만, 이미 내가 따라갈 수도 없는 높은 곳에서, 국가에 의해 더 이상 그 애를 쫓아갈 수도 없고, 더 이상 그 누구도 최정예의 그 애들은 국가 기밀사항이 되버렸고, 그 사항에, 접근은 물론, 접촉하려고 하는 것조차 모든 게, 강한 통제를 받게 되는... 그 애가 사라진 바깥 세상은 너무나도 허무했고, 그래서 죽을 때까지 경쟁하며 나도 그 곳만을 향해 뒤쫓았지만, 끝내 나는 늙어서 허무하게 떠날 동안, 그 애의 소식조차도 전혀 접할 수 있는 게 없는 대강 그런 내용...
뭔가 아련한 것 같은 그 기억,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2060 인근에 의예과들이 맞물리며, 성균관대 AI 바이오-아주대 의대 의료로봇이 합쳐져서 ST 대학이 만들어지고, 하던 기억도 들고.... 그런데, 그 기억이.... 이제 내 눈앞에서 지금은 서서히 하나 둘 벌어지고 있다, 최근 GAST 대학도 생겼는데, 2056년 인근에 2개가 합쳐지던 기억도 나는 갖고 있었어. ..해외에서 태어난 4살 아이가 2차 세계대전 때 죽은 본 적도 없는 비행사의 이름과 자신이 죽은 사인을 털어놓고 맞추는 흔한 사례처럼, 내게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간 기억이...
유일하게 뒤쫓은 전부였던 것 같은 느낌..
고2 때, 그런 게 떠올랐을 때, 막막하고, 고2 물2 화2 생2 셋 다 선택한 극소수 끌어모았던 특 정예반에서 내신 성적도 목표하던 것만큼 잘 안 나와서, 수학 경시대회만 뒤쫓다가, 포항공대 수학 경시대회 풀다가, 당시에 영재고처럼 대학 AP 로 선형대수학을 배운것도 아니라서, 고3 때 결국 졸업하기 싫어 뛰쳐나간 나...
고액의 돈으로 서울과고 애들과 같은 교육을 받고 싶고, 대치동 사교육으로 원하던 대학에 가고 싶었어서, 알바도 그때 처음 했었다.
하지만 경찰에 2달여만에 붙잡혔고, 부모님에 의해 강제로, 출석일수도 안 맞고, 이미 중간 기말 시험 친 적도 없지만, 적당히 입력시킨 이후에 강제 끌려와 졸업당하고, 그리고는 원하지도 않던 대학에 보내져서...
불법이었겠지만, 부모님은 학교 선생님들과 모종의 이야기를 나눈 후에, 이유도 가출이 아닌 교통사고라고 생기부는 가짜로 작성 됬고. 아주 높은 교육부 분들이 왔다가고, 그 일은 묻어버리도록 통제 된 것처럼, 아무도 묻지 않더라?
가출이라는 걸 다들 아는 친구들도, 교통사고로 사고가 났을 뿐이라고, 내 말을 전혀 듣지 않고서, 다들 눈빛을 주고 받고..
학교폭력이 쉬쉬대던 그 때처럼, 높은 분들은 나에 대해, 얼마만큼 커가는지 무언가를 정보를 주고 받았고,
졸업 이후에는 내 욕을 하는 걸 들었다고, 같은 학교 재단의 사람들과 친한, 다른 고등학교 교장의 아들이었던 친구를 통해 들었다.. 너 높은 분들 사이에서 이름이 나와서, 욕 먹고 있는데.. 나도 무슨 일인지 모른다고.. 지금은 그 학교가 대구에서 가장 높은 의치약 실적을 가진 고등학교 중 하나가 되있다.
부모님은 고등 내내, '네가 어디서 낳아온 애 아니냐? 남자랑 잘 놀아다녔지 않냐? 졸업 빨리 시켜서, 집 부양 시켜야지, 원하는 대학에 보내줄 돈 대줄 수 있냐?' 등의 소리만 하루종일 듣고, 가출 이후로는, '더러운 개새끼' 등의 욕만 가득 들었는데...
그 때 술자리에서 만난 오랜 동기였던 이00은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나 꺼내고, 내 앞에서
특성화고 간 자신의 친구가 전교 석차권해서 KAIST 로 갔다는 이야기 등만 가득했다.
나는 잘 알지도 못 하는 고등학교, 이00은 싸움을 가장 잘 하는 놈이었고, 문뜩 당시 극심한 폭행과 미친듯이 뛰어가 옆의 학교 애들과 주먹 싸움 속에서, 구질구질했던 나한테 손을 내밀어 줬고, 다정하게 싱글거리며 나가오는 그... 가장 키 크고 멋진 놈이었던 그는, 일진 애들을 한꺼번에 다독여, 더 이상 내게 피해를 끼치지 않게 해줬고..
집안도 부유해 보였고, 모든 게 앞서서 멋졌던 그 놈은 겨우 흔한 영남의 전문대를 가버린 사실을 직후의 술자리에서 알게 됬다. 관광업 관련을 전공했던 듯하였고, 여자들로 페이스북이 가득차 있던 것 같고, 그게 업무 관련상 사람들일 수도 있지만, 친구가 1.7천명이 되는 건 처음 봤고..
하지만... 그때의 그는, 목사님의 말씀 같은 거나 바보같이 털어놨고, 바람둥이인 것 같진 않았단 말이야....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었다구.... 그래서 모랄까...
그래도 그런 놈이 너무 그리운 거야.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도와주는 부모도 없이, 혼자서 필사적으로 올림피아드도 하고, 영과고 경쟁도 내던져진 나에게, 등을 기댈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다들 여자타령만 늘어놨고.. 평안하고 행복한 삶,
영재고 애들은 대치동의 최상위권 학원, 그것만..
나와는 다른 공부만 하는 일반고/자사고의 수능판 애들, 어려운 수학, 물리 올림피아드 문제 하나조차도 교류할 아무도 사람이 없을 때...
단지, 그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따뜻하고 멋진 놈이었으니까.. 그 뿐이었으니까... 내겐....
나는.... 올림피아드만 몰두했고, 대입에서 그게 반영 안 되고, 수리논술조차 갈수록 사라져가는 동안, 서울과고 애들을 붙잡고 싶어서, 그것만 했다..
그 애들이 떠나면, 날 이해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애들이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질 것 같아서.. 그게 두려웠으니까..
그래서 학창시절, 그나마 가장 잘했던 수학에만 몰두했다.
KMO 를 중학교 애들한테 가르치며, 영재고 입시를 시키고, 고등 수학 내신을 일부러 수업 안해 학원에서 욕 먹어가며, 시간제로 수리논술과 수능 킬러 수업만 가르쳤고, 얼마 안가... 그 생활이 마음에 안 들어서, 어떻게든 영재고를 쫓아, 서울로 올라와 대치동에서 고액의 수리논술 수업에 뛰어들었다가, 원장에게 소송까지 해보고... 영재고 내신반 열겠다고, 대치동 최정예 학원들이랑 경쟁하느라, 국제 올림피아드 수상자들 끌어다 자료도 어떻게든 돈 주고 사들이며, 하던 기억이 나...
그렇게 하면, 이00 이나 과거의 아픈 기억 같은 건 지워져 줄 것 같고, 내가 원하던 것에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것이 설령 불법적인 일이라고 해도 저질러서라도, 필사적으로 거기에 가까워지면, 분명 텅 빈 공허감이 채워질 것 같아서.. 그리고 그 건너에 내가 원하던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 마음을 지우고, 비워서, 기계처럼 연기하고, 캐스팅하고, 그렇게 하면서, 기계처럼...
점점 기계가 되면, 투명한 눈으로, 아무런 감정도 없이, 오로지 목적만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러면 조금씩 더 편해진다는 것도 느꼈어.
그 날의 ... KMO 하는 서울과고 애들은.....
....... 나한테 좋은 자료도 주고, 내가 필사적으로 쫓아가던 걸 해줄 수 있었지만..
어느 순간 깨닳아 버린 거야. 그걸 해도, 사실은... 내가 필사적으로 쫓아가던 거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작고,
보잘 것 없다는 것에 관해서.. 대치동 사교육 학원을 넘어선 세상도 알고 싶고, 그러려면, 역시 영재고부터 다시 가서, 숨겨진 세상에 접근해가며, 그 안에서 가장 높이 올라갈 사람의 발목이라도 필사적으로 붙잡아서, 나도 계속 계속 올라가야만 한다고..
그런데, 그 서울과고 애들이 하는 공부도.. 서서히 특별한 건 그다지 없을 뿐인 것 같다는 생각이 서서히 들어가면서... 점점 더 아무도 없이, 공허해져 가는 거야..
그러면 그 날의 날 아무도 구해줄 수 없잖아.. 옆에 학교 일진들도 차례차례 폭행하고 돌아왔다며 병신이었다면서 욕하는 사이에서, 구해줬던 건.... 그 놈 뿐이었으니까...
점점 자료도 늘고, 실력도 늘고, 하지만 국제 올림피아드 상장은 아직 없고.... 너무나도 턱없이 높은 그 건너.. 60억 인구 중에서도 손가락 셀 숫자만 인정받아, 분명 가짜 민간인 기업을 만들어서, 수행하고 있을 중ㆍ소련과 미국의 국가의 기밀적 연구.. 그것만이 그 곳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인 거라고 생각도 하면서..
국제 올림피아드 상장 하나조차 없이는... 너무 너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대치동 사교육을 극단적으로 끌어모아야만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그 비밀에 나도 들어가고 싶고, 의사과학자가 된 이후에도, 그곳에 도달하기 이전까지는
난 분명 전혀 아직 공허감이 채워지지 못 할 거고..
필사적으로 앞으로도 그것을 쫓고, 쫓고, 또 쫓아서, 내가 먼저 죽을 때까지, 그 곳만 쫓아가는 거야.
마음 속에는 항상 텅빈 공허감이 들고, 내가 진짜 원했던 건, 2개 다.... 아직 너무나도 멀게 보이는 거야.
다들 행복하고 평온하게 대학원 졸업후에 기업, 학계, 교수하며 살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그들도 내가 하고 있는 것이나, 내가 쫓고 있는 걸 채워줄 수 없다는 걸 깨닳아가고..
점점 더 아무도 없이 내 시야에서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고...
나는 오로지 혼자서, 미친듯이 텅 빈 공허감에 쫓고 쫓고 또 쫓고, 먼 해외의 타지에서 망가져 버릴 때까지... 그러고 살다가, 어느 날 문득 너무 늙어버려서, 장례식을 맞이할 것 같은 기분... 너무 멀리 떠나와 버린 내 장례식에는 아무도 없이...
훈련소 동기가, 나더러 고독사 할 것 같다고 욕하면서, 왜 우리는 항상 바라보지도 않는 건지, 명령은 듣지도 않고, 혼자 매번 어디론가 사라져서, 매번마다 아주 조금 늦게 나타날 때마다 싫었다고,
도대체 그 어려운 것들은 여기 군대에서 왜 쳐 보고 다니냐고 듣고...
당신처럼 엉망으로 제멋대로인 사람은 쓰레기라고 욕과 패죽이고 싶다는 말도 듣고..
.... 충남대 의예과에서 사회복무했을 때도, 관리 실장이, 많이 먹고 다니라면서, 매번 밥 사주고..
근데, 관리 실장이... 그렇게 자기 몸조차 안 챙기고, 생활이 무너져 가면서,
계속 뭔가 쫓기만 한다고, 아무것도 행복해질 수 없다고..
그러고 살면, 안 된다고 매번 욕하고...
... 그런데 지금은, 모든 걸 접고, 깔끔히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다시 들어가, 의사과학자라는 새로 만들어진 진로를 쫓기로 했어.
교육부가.. 내가 공부해 온 건 극소수만의 심각한 사교육이라며, 말도 듣지 않았어.
대입에서는 절대... 올림피아드를 반영시켜줄 수 없다고, 법적 소송해서 나 결국 졌어..
인정 받으려면, 영재학교를 다시 가는 수밖에 없다면서...
의사과학자, 앞으로 곧 세워지는 카이스트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 아마 그 교육과정이, 고3 문득 떠올린 2100년 이후의 언젠가의 그 때랑 가장 가까울 테니까..
연세대 의예 논술 300:1, 5~10명 선발 여러번 떨어지기도 했고, 그런데도, 나는 10년 정도 집과 연락을 끊어버렸고, 중고등학교 시절의 아무하고도 연락하고 지낸 적이 없어. 나 혼자서 항상 어떻게든 헤쳐나갈 생각만 하고, 그래서 도와준 아련한 기억의 그 존재만 필사적으로 뒤쫓는 것에 가까웠고..
그리고 여기까지 올라오며, 너무 심각하게 어려워진 것을 주위의 아무도 도와주지도 못 했고, 온라인의 서울과고 출신 애들에게만 집착하고, 그 애들과만 타지인 대전의 KAIST 앞에서 교류하며 지낸 것 같아...
그 애들은 온라인 상의 익명으로만 날 알 거고..
난........... 단지, 필사적으로 나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 여기까지 해낼 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었던 것 같아.
좋아하는 연애, 평온한 생활, 주위의 그런 게 아닌.... 매번 뒤쫓고 필사적으로 버티면서도, 어떻게든 최정상의 그 자리에 올라갈 때까지 서로 의지하고, 가장 가까이 지낼 누군가, 그 누군가와 등을 맞대고 서로 의지하며, 도와줄 수 있는 관계..
하지만 그런 건... 현실하고는 너무나도 달랐지.
대치동 고액 사교육으로 똑똑한 애들은 있어도.. 그 애들과 난 다르고.. 밑바닥에서 여기까지 올라온 애는 아무도 없고, 지적유희.. 그런 건 '그들만의 리그' 가 아니냐고 계속 욕만 먹고..
신상이 털려서, 도용되고, 협박을 당하기도 하고..
그런 공격 받다가, 서울과고 지인 중 하나인 서울대 의예과 간 이00(2019 전국 수능 만점), 경기과고 국제 천문 올림피아드, 서울대 의예과 간 정00(2020 대입) 등.. 그렇게 소통하던 관계도 끊어지고...
지금은 모두 다 잊고, 케임브릿지 가서 같이 영국으로 유학 떠나자던, 서울과고 00진과만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
0진이는.... 내 고독감을 듣고, 도움의 손길을 내줬어. 의사과학자라는 진로에 대해서는 도와줄 수 없지만, 그 때처럼, 수학, 물리 올림피아드나 대학과정의 고난도 내용들을 주고받는 추억은... 주고받을 수 있어
근데.. 공부한 걸로 모든 감정을 죽이고, 실력을 채우고,
해도.. 그 애들과는 협력관계일 뿐.. 서로의 갈 길이 같다고는 항상 한 번도 생각하지도 않았어. 의사과학자로 가겠다고 결정한 건.. 결국 나 혼자..
그래서 더욱 고독해져가고, 텅 빈 공허감을 더 크게 느껴가고..
수능 공부한 일반고 애들은... 항상 그런 고급 과정을 주고받을 수도 전혀 없었고,
서울과고에라도 졸업한 게 아닌 이상, 거기서 전교생 10% 내외뿐인 생물 올림피아드 출신자들은 접촉할 수도 없고...
그 때, 술자리에서 이00을 문득 봤을 때, 그 애는 중학 동창 이후, 영남의 전문대 다니고, 서울로 시위 진압 막으러 가는 의경... 돈도 있었기에, 고액 사교육으로 대학 잘 갈 것 같았던 그 애가, 이렇게 살아가는 이유, 단지... 공부가 싫어서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어쩌면 그 애도 나와 같은 처지에서, 주위의 친구들을 도와줘가며, 밝게 웃고, 그냥...... 남들은 상상도 못할 어려운 경쟁과 싸워나가고 있는 게 아닐까? 라고 이유로 그 애한테 그때 집착하기도 했어, 등을 기댈 누군가.. 가 되줄 것 같기도 했거든..
그런 친구와 1평생 동안 등을 맞대고 싶던 나는, 어떻게든 당시에 붙잡고 싶었고,
막장으로 이어졌고, '너 고작 그것 밖에 안 되냐?' 라고 들었을 때, 그도 나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다.
불법 복제도 많이 하고, 고액의 대치동 사교육 자료를 빼내오기 위해 돈을 주고 밀어넣기도 하고.. 처음 보는 올림피아드, 영재고의 수학 과학을 커버하기 위해, 10년 동안 그러고만 살았던 것 같아.
영과고쪽 자료를 끌어모은 것의 일부이고, 일하다가, 내신 기출 자료도 꽤 구했는데.. 이것도 전부는 아니고... 너무 바빠서, 다 정리도 못 했어
이걸 고액 과외하면 돈은 금방 번다고 했지만... 결국 그러지도 않았어..
단지 이건.. 그냥 공부하고 폐기하는 자료들이라고...
그 때 이00과 더 이상의 대화도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도 생각했어. 절대 날 이해해줄 것 같지 않았어. 그도 단지.. 주위에 있는 그 많은 사람 중 하나가 되어 사라질 것 같았으니까..
그리고 화내고 서로 갈라졌을 때, 쫓는 걸 그만뒀어.
서울과고와 교류 10년이 넘었고, 수학 과학 실력으로는 어느정도, 혼자서도 헤쳐나가. 근데....
난 다시 태어나면, 그 기억 속에 있는 2100년이 훨씬 지난 시대에서 아무런 도움없이 스스로 헤쳐나갈 자신이 없어..
그게 가장 괴로운 것이었던 것 같아. 나는 다시 그 절대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국가의 벽을 건너, 그 건너에 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 라고 묻는다면, 지금의 이 기술력과 공부로도 턱없이 부족하기만 했어..
항상 내게 도와주는 가족 같은 건 없었으니까..
그래서 죽을 때까지, 그 뒤를 쫓은 연구와 대학 전공을 몇 개나 가지고, 복수 융복합으로 의사과학자로 살면서,
그러기 위해 졸업하면, 최소한의 돈을 모은 후에, 해외로 바로 뜨려고도 쭉 생각했어.
10년 전에, 대전에 혼자 올라와서 살았을 때, 이성일이 말하던 KAIST 바로 앞이고, 너무나도 흔하게 지나쳐가던 그 대학..
내신 자사고/과학고 등급으론, 국제 올림피아드 상장을 내서 특기자만 뽑아준다던 그 대학..
되도 않은 국제 올림피아드 대회만 찾고, 쫓고... 입시에 반영도 안되는 공부만 한다고, 자신들의 부양을 언제 할 거냐고, 구타했을 때,
부모님을 버리고 혼자 떠나와 연락 끊은지 10년..
그렇게 살아간 이후에, 소송까지 하며, 다툰 가족과 대면할 생각도, 이제 연락 주고 받는 학교 동창도 지금은 아무도 없어.
..... 텅빈 공허감... 그게 메워지지 않는 건, 지쳐 쓰러지거나, 혹은 죽는 마지막 순간에, 아무도 없을 것도 잘 알고 있으니까..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는 다들 돈으로 어떻게든 해결하는데, 난 혼자서 다 해결했어. 그게 익숙하기에, 혼자 살아가는 삶에 익숙하면서도, 지금까지 다 잊고 살았어, 최근... 3년 내내 중학교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 뒤늦은 나이에 갑작스레 영재고 추천서를 써달라고 찾아가, 당혹스러워하던 담임과 이야기도 끝내면서,
다들 떠나가고, 이제 사라진 교정을 마주하며,
다시 마음의 정리가 필요해졌다는 걸 깨닳았다.
.... 그 때 이00이라는 애는 좋은 여자친구 만나고, 다들처럼 그렇게 평안히 살 것 같았어. 그래서 붙잡지도 않았고,
그 외 같이 만났던 00이라는 친구도 그렇게 살 것 같았기에, 그 당시에 심한 말도 너무나도 가볍게 내뱉었어. 그래서... 그게 마음에 걸렸고, 사과도 했어.
학창 시절 공부 잘 한다던 000이라는 애도 졸업 후에, 내가 어렵게 서울과고 애들과 교류할 때, 어려운 수학 물리 문제를 도와주지도 않았고, 단지 사소하게 그 때는 그걸로 화내고 다투고는 서로 틀어져서 연락 끊고...
등을 기댈 누군가가 없다. 그런 이유... 그게 내가 죽을 때까지.. 없는 거야, 아무도...
.... 다음에 태어난다면, 나 혼자서 다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이 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선, 가족도, 친구도.. 동료도 모두 없이, 다 해낼 수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
그래서 일부러 함께하는 애들도 모두 마음의 벽을 치고, 칼같이 짤라내기도 했어,
마지막 순간에, 결국 나 혼자뿐일 거라고 생각 했으니까..
마음을 죽이고, 기계처럼, 모든 걸 할 수 있는 것만 집중했어.
무감정하게, 모든 걸 하다보면, 금방 아픈 건 잊혀지고, 익숙해질 수 있다고...
시간이 10년, 20년, 50년, 80년... 이대로 나아가 갈수록, 나 자신은 그 2100년대 이후에 앞으로 가까워져 갈 건데, 세상 어디에서도 이제 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져 가는 거야..
그렇게 살면... 그 애를 쫓아갈 수 있고, 그러면...
아무도 없어도, 혼자 다 헤쳐나갈 수 있게 되고...
..... 근데, 왜 공허감이 채워지지 않는 걸까? 생각도 해보고..
그래서, 그 당시에 이00에게 집착하고, 그 애를 옆에 놔두고, 그 애가 커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의 공허감을 매우기 위해, 가족으로 만들고 싶어했어. 하지만... 실패했어.
가족이라는 것 때문에 그 옛날 점점 더 망가져버렸던 적이 있는 나..
단지, 밑바닥부터, 혼자서 모든 걸 처리하고, 최정상까지 올라와, 필사적으로, 끝도없이 무언가를 쫓고, 그렇게 살아가면서도, 서로 의지하고 달려갈 수 있는 사람... 내 고독을 이해하고, 서로 힘이 되줄 수 있고, 늘 함께하는 사람.... 그래서... 그런 사람이 그가 되주길 바랬고, 좋아한다고, 그때 말해버렸다.
남녀의 사랑 같은 썸, 그런 부류의 이야기와는 너무나도 다른 황당한 소리에...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고, 항상 곁에서 힘이 되주는 관계...
그런 걸 찾는 사람은 사실은 없지,
등을 기댈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그런 건... 아무도 이해하지 못 할 거고, 나도 마음이 열리지도 않았고...
........... 나처럼 여기까지 뛰어와, 계속 1평생동안 함께 달려나갈 수 있는 친구... 그것이 갈수록 아무도 없다는 걸 깨닳아 가고 있고.. 어느 순간 받아들이고 체념해 가고, 적응해 가고..
지금은 사교육 폐지라고 교육부가 난리나 있고, 내가 공부했던 올림피아드와 영재고, 내용 등은 극소수만을 위한 사교육이라며, 모든 걸 강제 폐지시키고, 그런 것들은 GIST 대학원의 교수님들도 서서히 아무것도 인정해 주려하지 않았다. 입시에서 이런 게 사용되는 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그럼에도... 주변 애들은 다 결혼해 애 놓고 사는 아저씨, 아줌마가 다 되어가고 있고,
GIST 대학원에 갔다가, 그런 이유로, 그냥... 갑자기 다니려고 하던 걸 그만둔 후로,
치열한 경쟁을 나 혼자 지속하다가, 그냥 이제는, 고등 졸업 취소하고, 나 혼자 공부하던 영과고, 올림피아드 하던 걸로, R&D 사사연 해가며, 한국과학 영재학교를 거쳐, 의사과학자 연계 대학 AP 들어서, 이제 곧 새로 만들어지는 의전원, KAIST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로 건너갈 수도 있게 밑준비가 끝났다. 교수직부터 할 꺼기에, 그 길로 결정했고.. 그게, 해외 포럼 30대 대학이라, 해외로 빠지기도 용이했으니까. 선택한 길이었다.
......... 어쩌면 마지막 순간에는, 망가져버리고, 쫓던 것을 쫓을 수 없게 되버리면,
국가 시스템을 해킹하는 등, 그걸 위해 무수히 많은 죄를 저질르는 것조차도 시도도 해 볼 생각하고, 그렇게 살다보면 쫓던 거에 더 가까워지고,
그렇게 된 마지막에 스스로를 없애줄 사람이라며,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저질렀던 애들의 위에 군림하던 또 다른 애를 찾아가 어떻게 사는지 살펴보기도 했다. 근데.... 너무나도 평범하게 싸움 잘하고, 그냥.... 평범한 사람일 뿐이었고....
내가 원하던 걸 그도... 들어줄 수가 없었고.... 도와줄 수 없고..
..... 단지, 형식상 협력하고 교류하는 대학의 동기나, 대학원 연구팀, 학회 사람들, 그 사람들과 달리, 등을 기댈 친구는 아무도 없이 계속, 계속 정처없이 흘러갔을 때, 마지막 장례식에 찾아올 친구도 없이 고독사 할 것 같다는 그 동기의 말처럼..
나는... 모든 중고등학교 동창도 소식 끊긴 채, 이대로 정처없이 떠나가기 이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그 애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봐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 마음의 공허함을 채워줄 친구는 없지만, 그 때 졸업 이후에, 술자리에서 선뜻 손을 내밀어 날 챙겨주던 이00...
그 애도 돈 없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좋은 대학 나온 것도 아니기에, 필사적으로 대치동 수업까지 뛰쳐달려 올라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난 스스로 잘 알고 이미 1번 체험도 했었고..
그런데, 나 같은 걸 학창시절 도와주고, 그리고 졸업 이후에 만나러 와줬던 그 애라면, 마지막 내 장례식에는 와줄 것 같은 미련이 드는 거야...
날 그렇게 챙겨줬던 건, 결국 이00 하나 뿐이었고... 그래서.. 나에 대해 잘 이해해줄 것 같았는데, 실컷 싸웠기에, 그것도 아니었지만.
웬지... 그라면 잊지 않고, 와줄 것 같았으니까,.
그렇기에, 지금쯤 아마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을 그 친구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며, 스스로의 마음을 깔끔히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런 걸 해줄 수도 없다고 느끼며,
이대로 중/고등학교의 모든 추억을 깔끔히 지우고 떠나는 거지.
의사과학자는 영재고 최상위권들이 경쟁하는 무대로 만들고 싶고, 그렇게 해서 들어가고 싶다. 서울과고 국제 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의 텃밭에서도 경쟁해서 5~10명 내외가 앞으로 뽑히게 바뀌는 기억이 나고, 빅5 의대는 수능 위주라 그냥 포기했지만..
그리고 그걸 뚫고 치열히 올라가도 2100년 이후 그 시대의 것을 완전히 쫓아간다는 보장도 아무것도 없지만, 나 혼자서 필사적으로 어떻게든 해온 것처럼, 어떻게든.... 해가고 싶었다.... 해야만 하고.. 내게는 그것밖에 없다는 생각 뿐이고.. 그때 도와줬던 그 애는...
이제 떠나고 없으니까..
아줌마, 아저씨가 다 된 그 시대적 중고등 동기들이 이제 날 도와주는 건, 기대하고 있지도 않아 사실... 가정에 바쁘고, 일에 바쁠 거고, 이미 걸어온 길이 너무 달랐으니까. 마음을 닫은지 꽤 긴 시간동안 아무랑도 대화하지 않았어.
단지, 마지막 순간에 나를 기억해주고, 찾아와줄 것 같은 이유.. 그 이유로 한번 더 이00을 만나보고, 그게 아니란 걸 스스로 잘 납득하고,
정리하고, 오로지 더욱 더 다른 것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혼자 해외로 떠나갔을 때도, 혼자서도 잘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중고등 시절 앨범도 집 본가에 있지만, 법정 소송하고, 이제 사별하고 나왔고, 이제 가족 같은 건 모두 다 잊어버렸고, 이제 그걸 되찾아갈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연락처도 사라진 그에 대해 아는 건... 그 시절의 페이스북 하나 뿐이었어.
단지, 내가 해줄 수 있는 도와주는 일을 도와주고, 하며... 나 스스로는 등을 기댈 친구는 없다고, 스스로를 납득시키고, 그 공허감을 메우기 위해, 직접 만나보고 통화도 내보며, 지난 날의 추억을 하나 둘 지우고, 걷어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이00은 어떻게 된지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했고, 그게 전부..
아마 그때의 날 도와준 건, 누군가에게나 친절했던 이00이 다른 애들도 모두 다 챙겨주면서, 그냥 안타까워 보인 애 하나 도와줬다. 정도로 남아있을 지도 모르고, 그는....
나처럼 고독하게 쌓아올린 걸 절대... 이해할 수 있지 않을 거니까..
그걸 해야, 마음을 다시 텅 비게 비울 수 있고..
중학 다른 동창이던 박00은 그 때 너무 순수했고, 반장직은 몇 번 했지만 특별한 게 아무것도 없이, 연세대 대학 떨어지자 고독감에 자살하고 이제 없고...
그리고 이00은... 서로의 다른 길로 잘 떠났다고 생각하고, 그걸 확인하고 정리를 하고,
어차피, 이젠 대강 알 것 같아, 그 애도 그 애의 길이 있고, 그 길은... 나와는 결코 서로 다른 세상이라는 것도 잘..
그 애가 필사적으로 정말 밑바닥부터 싸워오고, 노력하며, 혼자 고독감을 느껴가며.. 그렇게 지난 세월을 살아왔고, 나처럼 어떤 이유로..
무언가를 쫓아가고 있기에, 고독을 곱씹어 보며, 아직도 달리고 있지 않은 한... 나에 대해 이해하는 건, 그도 불가능하니까..
하지만 그런 그가 있다면.... 그게 마음에 걸림돌이 됬다.
당연하게도, 등을 기댈 누군가는, 절대 그가 될 수도 없다고 잘 알고 있지만... 그냥... 10년만에 찾아와 연락을 하고 가게 됬다...
연락처도 남기고..
해외의 연구소를 거쳐, 국가의 기밀 프로젝트 같은 것도 해보고 싶고... 그렇게 살고 난 이후에...
나는 너무 늙었고, 그 때는 아무도 없이 떠날 준비를 하는 거지.
그러려면, 마음의 흔들림이 있으면 안 되니까, 어차피 결과가 없을 게 뻔한 건 끊어내는 게 맞디고.... 지난 10년간 그걸 느꼈다.
힘들 때마다, 계속 누군가에게 의존하려고 들면 안 되니까..
....... 치열한 전쟁과 같은 무수한 경쟁을 계속 계속 치뤄나가기 위해서는, 나도 이 세상의 잔혹함과 대면하며, 계속 계속 쌓아올리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나는 건너가고 싶다, 2100년대 후반인지, 2200년대 중후반인지 모르겠지만, AI 바이오, 바이오 칩을 이용한 교육, 우주항공 기술도 발달하고, 기억이식 기술 (OGC-TR)을 기반으로, 바이오 칩으로 보고서를 제출하는 연구 실험 위주로 교습이 이뤄질 때, 날 도와줄 부모님은 그때도 없었던 바로 그 시대에, 부모님의 연구소와 연계한 고등 과정, 그리고 고등연구기관인 대학,
그 먼 미래에, 그 국가에 의해 아주 높은 먼 곳으로 떠나버린 그 애한테, 다시 만나서 그 곳에 갈 수 있다면,
나도.... 나도 제발 그 곳에 같이 데려가 달라고 쭉 말하고 싶어서... 단지, 더 이상 아무에게도 닿지 않는 건너편으로 사라진 것만 바라보며...,
가족 같은 괴로운 일들도 없이, 떠나보내는 친구 같은 것을 떠올리지도 않고, 단지... 나도 국가에 의해 더 이상 접근할 수 없이 멀리 사라진, 그 곳에 나도... 같이... 데려가 달라고......
단지, 그 말이 쭉 하고 싶었어서... 1평생 동안.......
당시에 중학교 교사 만나고 오며, 동기이던 애들과 연락도 하고 나서,
초중학교 시절 보던 만화책도 오랫만에 펼쳐봤다.






이 작품은 그런 시기에, 뭐랄까, 나하고 같은 감성을 가진,
프리실라라는 캐릭터가 나와서, 그냥 스스로 자각도 없이 하루만에 다 읽어버린 바로 그 작품...
이 작품의 99% 에 해당하던 '테레사 팬' 들의 욕을 다 뒤집어 써가며, 열심히 나 혼자서, 프리실라 팬질을 했던 작품으로...
너무나도 먼 추억의 작품이고, 감성이... 터져나오던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음 ㅋㅋ
그냥 프리실라라는 캐릭터가, 내 최애 캐릭터의 모든 조건을 모조리 싹 다 갖추어서... 너무너무 애정이 갔었음..
센서티브한 감정없이, 나에게 아주아주 큰 모티프를 준 바로 그 캐릭터....
그냥 시간이 지나고 나니 추억을 끄적 끄적,
그리고 빨리 돈 모으면, 다시 국제 올림피아드 자료부터 끌어모으고,
나도 의사과학자 될 준비를 미리미리 지금부터 서서히 시작해야할 것 같음,
...... 아직도 나는.... 아직도 그 뒤를 계속 계속 끝없이 쫓을 생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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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지 않으셨다면, 제발 다른 곳으로 가주세요.
븅신아 일기장 없어? 일기를 일기장에 써야지
.......... 그걸 읽는 님이 하실 말은 아니시자늠 ㅋㅋ.... 애초에, 조현병은 아니자늠,
누구나 각자 나름의 고독감은 가지고 사는 게 아닐까요?
조현을 본인이 인지를 못하는구만
조현병은 뇌의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으로 인해 환청, 망상, 사회적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뇌 질환입니다. 10~30대에 주로 발병하며 조기 진단과 약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약물과 재활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예후가 나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여기의 증상이 없습니다만? 아니 됬습니다. 현생 살다 부타(돼지)가 되버린 감성은 그닥 안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