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의고사 들어가기 하루 전에 꼭 생각해봐야 할 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988859
(글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 이 글은 상위 20% 안쪽의 학생들을 위한 글임을 밝힙니다.
어차피 오르비에 쓰는 글이니까요.)
절대평가인 과목을 제외하고, 결국 상위 (1~2등급대)의 표점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이 말은 결국, 시험장에서 자기가 아는 문제 하나 더 나오면 1등급, 못 본 유형 또는 그날따라 한눈에
잘 안 들어오는 문제가 나오면 2등급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걸 여러분이 정할 수 있나요?
여러분이 여기서 좀 더 걱정한다고 해서, 내일 나올 시험지의 21번 문항 유형이 바뀌기라도 하냐,
이 말입니다.
물론, 오늘 새로 풀어본 유형이, 읽어 본 지엽이 나와준다면야 그건 땡큐베리머치겠습니다마는,
계속 전전긍긍하고? 잠 설치고? 그러다가 아는 문제 하나 더 틀리는 게 더 손해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요?
바로 마음가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솔직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들이 집이라는 편안한 장소에서, 자기가 정한 시간 동안 풀어본
기출, 실모, 문제집의 채점 결과보다 내일 있을 (실전이라는 긴장감과 수많은 변수 속 치러지는)
모의고사가 더 잘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도둑놈 심보입니다.
그리고, 평가원은 이런 도둑놈에게 한없이 냉정합니다.
결국 다시 원점입니다. 욕심을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현재 자신의 실력에서 가장 적절한 목표를 세우세요.
이때의 목표는 1)남은 시간동안 실천 가능할 것 2)내일 컨디션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 것
두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길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보죠.
어떤 학생 A는 실모와 기출을 풀 때 특정 유형, 특정 개념만 나오면 헷갈려합니다.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직전에 보고 들어가지 않으면 또 틀립니다.
그러면, 방법이 없을까요?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시험 전에 실수하지 않게 보고 들어가세요.
그 실수를 하지 않으면, 그 실모보다 한 문제 더 맞힌 점수를 받는겁니다.
추상적으로, 실모는 2등급이 나오지만 내일 3모에는 1뜨면 좋겠다ㅎㅎ 와 같은 기대가 아니라요.
자신이 여태까지 공부해온 것에만 집중하세요. 새로운 것을 찾으려 들지 마세요.
이전까지의 학습에서 부족한 것을 찾고 노트 한 장에 적어서 가져가세요.
그리고, 시험 직전까지 그것만 파고드세요.
이제 여러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캬난빌 선생님 이제야 깨달아요 0 0
ㅈ목질이 난무하는 현시대의 오르비는 늙고 병들었습니다 누군가는 내로님블이라고 욕하고...
-
아니 이제 수업 2차시남았는데 지금까지 수업 내내 잡담 쳐떨고 애들 꼽주고 지혼자...
-
택시 잡았는데 기사 프로필이 귀신사진;; 상상만해도 오줌지릴것같네
-
계약 ㄹㅇ 궁금하긴함 3 0
과연 내가 6년뒤에 서강반고반 안간걸 후회하고있을지
-
노인자야지 2 0
늙으니깐 피곤타
-
다시 자려고 노력해야지 2 1
10분뒤에 돌아오면 숙면은 오늘 없는것으로 간주하시오
-
국어시간에 0 0
맨날 프린트만 풀고 프린트 올려둔채로 잤음
-
망고먹고싶다 4 0
반으로 가르고 칼집내서 촵촵
-
다른 걸 풀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 수업시간에 문제들을 다 못쳐냄 ㅅㅂ
-
잘못된발상이긴한데 저얘기할땐 이래될줄몰랐겠지 진짜 승자는 몇년전들어온 신입이겠네
-
내ㅠ사랑그대 3 0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
공식 귀찮아서 안 외워서 그래프로 품 ㅋㅋㅋ
-
현역 여중생 취침 선언 3 0
월요일, 지는거에요? 이겨.
-
나는 아직도 국어만큼은 고1 3모 기록을 못넘는중 9 0
시이이이이이이이이방
-
승리의 월공강 2 0
소리질러
-
님들도 통사하면서 11 0
카르스트 지형 배움? 돌리네 석회동굴 탑카르스트 말임
-
언매 상위권 대상 강사 1 0
수학으로 치면 강기원, 물리로 치면 현정훈, 지리로 치면 이승헌같은 상위권 대상...
-
내일 4 1
왜 월요일이야 토요일인줄 알고 늦게자려햇는데
-
통과 1등급 문 닫고(10%) 공수 2등급 문 닫음(34%) 한국사는 문 열었음(11%)
-
한국사 진짜 1 1
난 사탐 안하는게 암기랑 너무 안맞음 내신 한국사는 거의 울면서 외웠던듯
-
고구려는 4 1
동맹이라는 제천행사를 지음 말만 동맹이지 지들이 잘 뺏을려는거임 양아치임 그리고...
-
내신 열심히 했으면 4 1
1.90->1.59 공통국어1 공통국어2 통합과학2 한국사1 얘네 1만들 수 있었고...
-
근데 메디컬 버리고 7 2
계약을 도대체 왜 감 ‘지금 말고 앞으로 어캐될지’ 이게 ㅈㄴ 무서운 말 아닌가...
-
4월 2주차 공부 완료 4 1
-
천문제는 푼듯. 유기 박아야겠다
-
문제 하나 더 12 0
제천행사를 1년에 두번 하는 곳은? 1번 부여 2번 고구려 3번 옥저 4번 동예 5번 삼한
-
내신따기 어려운건 1 0
전과목 1등급 노리는 메디컬 서울대 지망때문만이 아님 각 과목마다 그 과목을 지키는...
-
일단 자고 0 0
이 ㅈ된 상황을 생각해보자구나
-
문신녀goat 0 0
호크아이
-
우린참별나고이상한사이야 7 0
-
운영자는 보아라 7 1
팔로잉 새글알림과 댓글알림을 구분해서 볼수있는 업데이트를 만들지않으면 오르비에 망조가 들것이다
-
5등급제 2뜨면 4 0
오르비의 평균을 낮추는거겠지??
-
눈치싸움 실패하면 벌어지는일 0 0
사문: 1등급4명이상 경제: 전체 13명ㅋㅋ
-
국어질문받음 18 0
6평 100점 수능 97점...
-
국수영탐 못해도 3 0
갈수 있는 대학 있나요
-
한국사 문제 하나 내줌 22 2
구석기 시대때 지었던집 이름 말하셈!
-
하닉성과급이10억+라는데 7 0
ㄹㅇ 고대계약을갈걸그랬나.
-
근데 3 0
드레이븐이
-
그냥 ㅅㅂ 문학 수특 달달달 외우련다 10 0
하나는 걸리겠지~ 내신때도 안하던짓을
-
화작 1틀하면 0 0
마음이 너무 아픔
-
언매 1 1
언매총론 다듣고 ㅈㄴ복습하면서 또 기출보고 ㅈㄴ복습하면서 또 사설보고 28때 결국 대학쟁취
-
이 미친놈이 2 0
국 영 수를 유기를 해버렸네? + 통사 미친놈 오늘부터 시작한다
-
김상훈 정석민 1 0
김상훈이랑 정석민 문학 스타일이 상충되나요? 아님 비슷한가요? 원래 김상훈쌤...
-
매체 이 존나 재밌는거 3 1
왜 나는 못하냐고 샤갈 아니 블로그 보고 라디오 보고 하는게 얼마나 재밌는데
-
수능때 2 0
7분 줄어든대 리얼임?? Ebs 연계 빡세게 하면
-
저공비행중인데 2 0
출결때매 교양 몇개 추락하기 직전임
-
화작 시발롬임 9 1
고2 3모때 화작 5틀이 아직도 생각나
-
커뮤의좋은점 0 1
대충 그럴듯해 보이는 의견 골라서 내거인 척 할수잇음 라고고태호씨가펀치드렁커드에서그린장면 볼만함 요
-
언어는 뭔가 뭔가임 0 0
맞추면 다 맞추는데 한 번씩 네 개씩 틀릴 때마다 죽고 싶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