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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하는 쌍사 [1393143] · MS 2025 · 쪽지

2026-03-17 20: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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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더프 세계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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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더프 세사 후기입니다. 옆 동네에 불이 난 것에 비하면 덜했습니다. 그래도 1컷 50 ez 이런 시험지는 아니고 준킬러 다수에 킬러 하나 박힌 까다로운 시험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25 9평 느낌이었네요. 수능 기준 25 9평과 동일한 47이 1컷일 거 같습니다. 동사가 지엽적인게 많았는데 세사도 비슷하게 지엽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낚시 거는 문항과 사료 해석을 요구하는 문항도 적절히 배치된 게 동사보단 밸런스 있게 나왔네요. 봐 볼만한 문항은 10번 11번 14번 19번 정도가 있겠습니다.


10번:23학년도 9월 17번 다운그레이드 버전 입니다. (원본 꼭 다시 보시길) 에프탈이 존재했을 시기에 인도 북부는 굽타가 서아시아는 사산조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지역 통합+간단한 연표를 물어보는 것이 좋은 문항입니다. 이런 문항이 수능에 자주 등장하니 이런 유형은 꼭 정복하셔야 합니다.


11번:사료도 살짝 까다로운데 정답 선지가 뜨헉! 지방에서 왕처럼 군림한 자=절도사 / 수십년 간 분열=5대 10국 / 황제가 인사권 장악/ 등등을 보면 왕조가 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송나라는 왕안석을 등용하였지만 구법당의 반발로 개혁에 실패합니다. 신법당과 구법당을 기억해두시길. 


14번:이집트와 수에즈 운하만 보고 영국으로 돌격했다면 매우 유감입니다. 굉장히 트랜드한 낚시 문항이죠. 영국은 알제리를 점령한 적도 없고 무엇보다 사르데냐 통일 운동이 일어날 19세기에 혁명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사료는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고 판단해야 하는 교훈을 주는 문항이라 매우 좋다 생각합니다. ps 수에즈 운하 완공은 프랑스가 했습니다. 프랑스와 이집트 공동 소유였는데 프랑스와 이집트에 악재가 겹쳐 영국으로 넘어간 겁니다.


19번:사료는 하나도 안 어렵지만 (나)와 ㄷ 시기를 아는게 연표를 소홀히 했을 대다수 학생에겐 그저 3번과 5번중 2지선다 찍기로 작용하셨을 겁니다. 그렇다고 완전 초지엽적인 연표는 아니고 이미 기출된 연표들 입니다. 아무리 세계사가 요즘 연표의 난도가 하락한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킬러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으니 특히나 현대사 연표는 싹 다 봐두시길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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