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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국어 [1309265]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6-02-15 12:06:46
조회수 1,122

노베이스 친구들을 위한 '노베 탈출행 무료 기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581319

안녕하세요.


함께 한 방에 쉽게 한 방에 조은우입니다.



저는 16 수능 5등급에서 시작해서, 


재수...


삼수... 


를 거쳐


18학번 경희대 한의대 인문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ㅈㄴ 꺼드럭대네)







오늘은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할 것 같은 


노베 학생분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제가 국어 공부 관련 


질문을 받아본 결과


학생분들이 가장 많이 질문해준 것이


"무엇을 들어야 하나요?"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하나요?"


였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귀엽진 않았습니다)







이 질문을 하는 분들은 


안타깝게도...


접근이 잘못 되었습니다.








제일 간단한 질문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여러분들만의 잘못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을 성찰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사회에서 만들어주지 못했거든요. 


그렇다고 여기서 포기하면


'허수'입니다.


우리는 발전을 위해서 나아가봅시다.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하겠습니다.


공부라는 게 뭘까요?







"본인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본인이 왜 성적이 안나오는지,


도대체 뭐가 부족한 것인지를 아는 것이 먼저입니다.


Why를 성찰해봐야 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How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왜 성적이 안나오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다시 평가원이 어떤 능력을 요구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아 진짜...



평가원이 그런 걸 알려주지 않잖아요!!!








엥? 진짜요?


그럼 만약에 평가원이 그런 것을 알려줬다면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


여기 눌러보세요.





여기서, 특히



이것을 살펴보세요.








ㅅㅂ...


페이지가 477인데요...







ㅋㅋ 


항상 중요한 것은 맨 앞에 나오지 않겠어요?


조금만 살펴봅시다.










일단 수능 시험에서 국어 영역은


'국어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럼 당연히, 교과서에서 나오는 


학습 목표와 내용들이 기본적으로 중요하겠죠?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국어적 내용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수단으로 하여,


다양한 글을 처음 만나더라도


국어적 원리에 맞춰서 '읽을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그런데, 글을 읽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은 뭘까요? 


평가원은 어떤 능력을 요구하는 걸까요?








글을 읽기 위해서는 크게 2가지


능력이 필요합니다.


첫번째, 기억력(암기력)


두번째, 사고력







기억력은 내신시험을 생각하면 됩니다.


시험때 나오는 내용들은 이미 우리가 공부'한' 것이빈다. 


이미 배운 것을 빠르게 불러와서 답만 골라내면 되는 것이지요.







그런 능력을 수능에서 요구할까요?


아닙니다.







여기 이 평가 목표들을 보시면


하나의 단어가 계속해서 등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십쇼.





.




.




.




.




찾아보시는거죠?



.



.



.



.



바로, 바로, 바로


사고력


이라는 단어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기억력이 아니라, 사고력이 필요한 겁니다.


"선생님 저는 기억력이 안좋아서요 ㅠㅠㅠㅠ"


"선생님 저는 지문 읽고, 선지로 가면 지문이 기억이 안나요."


이런 친구들은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왜냐?


수능은 기억력이 아니라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지문을 다 기억하려고 한 그 접근 방식이 


잘못된 것일 뿐입니다.







"선생님 ㅠㅠ 저는 읽기 속도가 느려서요..."


"선생님 저는 속발음을 해요 ㅠㅠㅠ"


이런 친구들도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왜냐?


수능은 읽기 속도가 아니라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지문을 빠르게 읽으려고 하는 접근 방식이


잘못된 것일 뿐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생각은 단 하나로 모아질 겁니다.


사고력 <- 이 생키는 도대체 무엇인가?








반갑습니다. 


아주 잘 왔습니다.


이까지 오실 정도의 절박함이라면,


여러분들은 이제 이것을 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사고력은 쉽게 말해서 '생각하는 힘입니다'


우리는 생각을 '언어'를 통해서 합니다.



언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단어 -> 문장 -> 글' 일 겁니다.






먼저 첫번째


우리는 단어부터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각을 제대로 못하겠네요?


맞습니다.


그럼 이게 부족한 학생들은 자동으로


단어 공부가 필요하겠죠?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정리한 단어장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두번째


우리는 문장을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문장이란, 여러 단어를 모아서 만들어낸 것 아니겠어요?


많은 단어들을 모아서, 한 문장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런데 한 문장에는 하나의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 의미가 있는 문장은 잘못 쓴 문장입니다.


ex) 나 배고파서 밥먹으려다가, 갑자기 엄마가 불러서 가다가, 넘어져서 그대로 잠들었어.


누가 봐도 어쩔TV가 되는거죠? ㅋㅋ


여러 단어들을 모아서, 하나의 의미를 가진, 하나의 문장을 만든다면, 


여러 단어들 가운데서도 


중요한 단어가 있지 않겠어요?


맞습니다.


이 중요한 정보를 잡지 못하는 학생들은


중요한 정보를 잡을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죠?


그런데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래야 따라 할 수 있을테니까!


그런데 이것은 오직 저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제가 많은 선생님들을 다 봐도,


어디가 중요한 정보인지,


어디에 밑줄을 쳐야하는지 등등은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지금 제 강의가 무료로 풀려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완강 됐기도 하고,


교재도 다 풀려있습니다.


중요한 정보는 문장간의 관계에서 나온다.


이거 보시면 됩니다.







자, 세번째


우리는 여러 문장을 조합해서 글을 만들어냅니다. 


글도, 하나의 의미를 담고 있어야 좋은 글이겠지요?


처음에는 한국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에는 미국은 우주로 나아가야한다 라는 글로 마무리되면


개똥쓰레기글이됩니다.


여러 문장들을 모아서, 하나의 의미를 가진, 하나의 글을 만든다면, 


그 문장들 간에도 체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핵심 정보, 세부 정보, 사전 정보, 부차적 정보 등으로요.


그럼 그 체계를 잡지 못하는 학생들은


체계를 잡을 수 있게 해드려야겠죠?


 

여기서


정보를 체계화해야 분명해진다.


를 보시면 됩니다.







자 네번째,


글쓴이는 자기가 보고 느낀 것을 


우리도 동일하게 보고 느끼기를 원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구체적인 묘사를 쭈욱 해줍니다.


그럼 우리는 뭘 해야 할까요?


당연히 '상상'해야 되겠죠?


우리 학생들은 글을 보고 상상을 도대체 안하더라구요.


글자 그 자체만 보더라구요.


(비트켄슈타인 또 내가 꺼내야 돼??)


 

정보를 상상하며 읽어야 한다.


이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상상을 했을 때 생각하는 것이 


훨씬 더 쉬워진다는 것을 체감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자 다섯번째,


이제 마지막이에요! 다 왔슈~!


사실 출제자는, 지문을 잘 읽었는지를 선지로 테스트하지 않겠어요?


다시 말해, 선지란, 지문을 잘 읽었는지를 테스트하는 수단이라는 겁니다.


(이 말을 절대 진리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 논의가 가능하거든요.)


그렇다면,


지문을 쓸 때부터 어떤 문제를 낼 지 정해지지 않겠습니까?


맞습니다.


지문을 읽었는데도,


선지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를 모르니까


선지 가서 다시 해매는 겁니다.


그런 학생들은 예상하며 글을 읽는 것을 연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출 분석이죠.


이것도 제가 준비했습니다.


 

Part2. 예상하며 글 읽기


이것들을 보시면 됩니다.








자, 내용이 길었으니 정리 한번 해볼까요?


1. 무슨 강의를 들을까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2. 평가원은 사고력을 요구한다.


3.  사고력이란 총 5가지 능력을 말한다.


1) 어휘력


2) 중요한 정보를 뽑아내기


3) 문장 간 체계를 만들기


4) 주어진 정보를 상상하기


5) 예상하며 글 읽기







이상으로, 누구보다 노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평가원과 교육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은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사적인 질문도 괜찮구요.


자료 요청도 괜찮습니다.

rare-로고 공모전 참여작 rare-대한민국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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