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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k7ㅤ [1433875] · MS 2025 · 쪽지

2026-02-11 01:08:13
조회수 172

와룡 선생을 생각하며(고자전과 고화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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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삼국지를 많이 읽었고


어느 정도로 많이 읽었냐면 밥 먹을 때 삼국지 간식 먹을 때 삼국지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도 삼국지 읽으라고 권해요


여기엔 인생사가 들어있다고 생각해서요


삼국지하면 조조와 유비 대결 구도겠지만


전 제갈량과 사마의의 대결 구도가 생각나네요


2025 고자전(교과)펑크 예측 매커니즘 비슷하게


2026 고화생공(교과)에 적용했어요


여기서 '그대로'가 아니라 '비슷하게'라고 적은 이유는 정말이지 아예 100% 똑같지는 못했기 때문인데요


전자는 막날에 후해졌고 후자는 막날까지 짰네요


차이 이거 딱 하나에요


그렇지만 다른 매커니즘은 똑같다고 봐도 돼요


그런데 전자는 강원대까지 떨어졌고


후자는 펑크긴 한데 그 정도는 아니네요



제갈량은 북벌 중 **호로곡(葫蘆谷)**이라는 계곡으로 사마의를 유인해 가두고 화공(불을 이용한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사마의가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처한 그 순간,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모든 불길이 꺼지고 말았죠.

다 잡은 고기를 놓친 제갈량은 하늘을 보며 이렇게 탄식합니다.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되,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구나. 강제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구나." (謀事在人 成事在天, 不可強也)



아아 펑크를 예측하는 것은 사람이 하지만 그 펑크의 크기는 하늘에 달려 있구나


와룡 선생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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