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의 주인공은 나야나 [1432874]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2-28 19:55:50
조회수 577

스나이퍼에 대한 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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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현재행보만 보면 매우 아쉽습니다.


스나이퍼와 비슷한 성격의 컷과 누백을 산정하는 텔그노와 고속성장의 경우 처음 모델이 나왔을 때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컷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초기 고속은 메디컬~ 중경외시 , 텔그노도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인서울라인까지 잡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오는 스나이퍼 반응을 보면 너무 넓은 대학라인을 커버하다 문제가 발생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원서기간에 대한 제 사견입니다.

원서기간 큰 변곡점이 

1) 실채점이 나온 직후 2)주요대학의 탐구변표가 나오는 시점 3)이월이 나오는 시점 (원서 쓰기 1~2일전)


3개의 포인트가 가장 주요한시점입니다. 하지만 이번 한 달동안 스나이퍼에 대응은 솔직히 아쉽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탐구변표가 나왔을 때 컷을 바로 못잡을 수 있더라도 환산점수가 틀린 시점에서.. 음 지금 환산점수를 먼저 올바르게 산정한 다음에 컷을 추정해야하지않나? 지금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 작업하는거지?라는 아쉬운 무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수시이월이 각 학교의 수시일정 차이에 따른 발표가 시간차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원서접수가 시작되기 2~3일전인만큼 이월을 반영해 컷을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소비자의 니즈였을텐데.. 수시이월이 아직도 잡히지 않은 곳이 있다는 점이 아쉽지않나 싶습니다...


수학 기파급으로 시작하여 다른과목의 기출과목까지 팀을 만들어 수능판에서 자신의 파이를 넓히는 파급효과님의 커리어를 존중하고 그렇기에 사실 스나이퍼를 한다고 했을 때 걱정보단 기대가 더 컸습니다. 하지만 올해 스나이퍼의 대응은 원서라는 1달의 기간 동안 아쉬운 무브가 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내년에 다시 스나이퍼를 하게된다면 지금 언된 부분은 잘 반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이제 내일 오전부터 시작되는 원서접수에 맞춰서 빠르게.. 움직여야하지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여튼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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