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 고전시가 전문요약 3 (영언십이장, 독락당, 북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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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연계이런거낼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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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 전문요약 1 (산중잡곡)
고전시가 전문요약 2 (임계탄, 출새곡)
신지, 「영언십이장」
제목 그대로 12수짜리 연시조임. 시작하기 전에 작가가 서문(序文)에서 밑밥부터 깜. "이거 사실 이황 쌤의 <도산십이곡> 삘 받아서 쓴 건데, 나 글빨 딸리고(문졸조황) 촌스러워서 남들이 욕할 거 뻔함(필초외인지기의). 걍 용서해 주셈." ...라고 쉴드 치고 들어감. 걍 '자연에 짱박힌 선비 썰' 2탄이라고 보면 됨DDD
파트 1 (1수~2수): '반구정' 인트로 (내 핫플 보고가셈)
공간: '반구정' (작가가 지은 정자 이름)
상황 & 내용: "여기 '반구정'에서 보는 뷰(풍경) ㅈㄴ 깨끗하고 쩐다" 하고 시작함. '백구'(갈매기)가 날아다니는데, "야 백구야, 날지 마라. 너 내 친구잖아" 하고 말 검(물아일체). 밤 되니까 달 뜨고 구름 끼고 갬성 터지니까 "아이야, 이 풍광(풍광)에 안 놀고 뭐하냐"고 텐션 올림.
핵심: 물아일체, 흥취. 걍 지 핫플 자랑 + 감성 터짐.
파트 2 (3수~4수): '반구정' 뷰 심층 분석 (아싸 모드 입갤)
공간: 계속 '반구정'
상황 & 내용: 계속 뷰 자랑. 밑엔 '천심녹수'(푸른 물), 위엔 '만척단애'(붉은 절벽). 절벽엔 '홍화'(꽃), 물 위엔 '백구'(갈매기). 이 '색채 대비' 쩌는 뷰 보면서 '한가한 흥(한흥)' 솟는다고 함.
정서: 그러다 물 위의 '새'랑 정자 위의 '자기(머리 허연 늙은이)'를 보면서 "우리 둘만 찐친이다. 어차피 이젠 날 찾을 사람도 없으니(아싸) 너랑 늙을란다" 하고 찐 물아일체 시전.
핵심: 색채 대비, 물아일체, 안빈낙도.
파트 3 (5수~6수): 롤모델 소환 & 세속 싫어
상황 & 내용: 이 파트가 중요함. '이백'(여산에서 시 읊음)이랑 '소부'(더러운 말 듣고 영수에서 귀 씻음) 같은 중국 고전 속 힙스터(은둔자)들 소환함. "시대는 달라도 걔네나 나나 '뜻(지취)'은 똑같다" (→ 너 누구누구알지? 내가 걔 급이야, 자부심).
정서: 그러면서 "내 집은 안개(연하)고, 내 친구는 갈매기(구로)임. 세상 '부귀공명'은 '헌신짝'임" 하고 쿨하게 버림.
핵심: 고사 인용, 안빈낙도, 자연친화
파트 4 (7수~8수): 야간 감성 (자뻑)
공간: '반구정'
시간: 밤
상황 & 내용: 밤이 됨. '창랑파'(푸른 물) 위에서 '탁영가'(세상 따라 더러워질까 맑게 살까 하는 노래) 읊조림. 그러면서 "아이야, 맑든 탁하든 난 모른다" (→ '난 이미 맑은데 뭘 고민함' 하는 반어법).
정서: 밤 깊고 '반구정'에 혼자 누웠는데 달 뜨고(월도) 바람 붐(풍래). 이 맑은 갬성(일반청의미) "나만 아는 듯" 하고 또 자뻑 중임.
핵심: 달관적 태도, 자부심.
파트 5 (9수~10수): 철학 타임 (학문 수양)
상황 & 내용: 여기서 <도산십이곡> 짝퉁인 거 티가 팍 남 (학문 수양 파트). '솔개(연)' 날고 '물고기(어)' 뛰는 거 보면서 "와, 하늘과 땅의 이치(상하리)가 분명하다"고 깨달음. (→ 자연 보고 진리 깨달음 = 격물치지).
정서: 그러고는 "내 마음(심사)은 '청천백일'이고, 내 삶(생애)은 '명월청풍'임". "난 '대도(大道)'를 걷는 '대장부(대장부)'니까, '부귀빈천' 따위로 내 맘 흔들림? ㄴㄴ(설의법)."
핵심: 격물치지, 대장부의 호연지기. (나 공부하는 선비임).
파트 6 (11수~12수): 마무리 (자연처럼 영원히)
상황 & 내용: '청산은 만고에 푸르고' '흐르는 물은 밤낮으로 흐름'. 영원함ㅇㅇ.
"우리도 저 산수(산수)처럼 멈추지 말고 영원하자" (→ 학문/수양 멈추지 말자).
정서: 마지막으로 봄물(춘수), 여름구름(하운), 가을달(추월), 겨울소나무(동령) 싹 훑으면서 "사계절 갬성(사시가흥)이 사람 사는 거랑 똑같네" (→ 자연 = 인간 = 하나) 하고 끝냄.
핵심: 변함없는 수양 다짐, 물아일체.
박인로, 「독락당」
제목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이라는 조선 시대 유학자가 공부하고 지내던 집 이름임. 박인로(작가)가 이언적을 너무 존경해서 늙그막에 거길 기행한 가사임.
파트 1: (서사) '독락당' 방문 동기
핵심: '독락당' 방문 이유 + 언적T 대한 리스펙.
상황 & 내용: 화자(박인로)가 자긴 '무부'(무신)라 평생 '해변사'(국방일, 임진왜란 같은 거) 땜에 무기 들고 바쁘게(분주) 살았다고 함. 늙어서야(백수) 드디어 '회재 이언적'(아선생)을 너무 사모하는 마음(중심경앙)이 깊어져서, 짚신 신고(죽장망혜) '자옥산'에 있는 '독락당'을 찾아옴.
정서 (예찬): 와서 보니 경치가 미쳤음. 중국 최고 유학자들 핫플인 '무이산' 같고 '후이천' 같다고 극찬함. "신라 천 년, 고려 오백 년 동안 하늘이 이 명당을 숨겨뒀다가(천간지비) 우리 '이언적' 쌤한테 주셨다" 라며 감탄함.
파트 2: (본사 1) '독락당' 내부와 주변 답사 (1)
핵심: '독락당' 내부 구경 + 이언적의 학문하는 삶 상상
공간 이동: 독락당 -> 양진암 -> 관어대
상황 & 내용:
'독락당': 들어가 보니, '대나무 숲'(천간수죽)이 있고 '만 권의 책'(만권서책)이 벽에 쫙. 여기서 이언적 쌤이 공자 제자들(안증, 유하)이랑 토론하듯 '혼자 즐겁게'(독락) 공부했다고 상상함. 이건 '사마온공의 독락원'보다 더 찐 즐거움(진락)이라고 칭송.
'양진암': (이언적이 후학 가르치던 곳) '퇴계 선생'(이황)이 쓴 '글씨'(수필)를 보고 감동함.
'관어대': (물고기 보던 곳) 이언적 쌤의 '지팡이 자국'(장구흔)이 보이는 것 같고, 그가 '직접 심은 소나무'(수재장송)를 보며 "옛 그대로라 반갑다"고 함.
파트 3: (본사 2) '독락당' 외부 경치와 철학
핵심: '독락당' 외부 경치 예찬 + 이언적의 삶 = '성현의 사업'.
공간 이동: 절벽과 못 -> 낚시터 (조기)
상황 & 내용:
'절벽'(층암절벽)은 '병풍' 같고 '그림' 같음. '깊은 못'(백척징담)에는 '하늘과 구름'(천광운영)이 잠겨있음.
이언적 쌤은 이 경치 속에서 '솔개'(연비)와 '물고기'(어약)를 (-> '연비어약' = 천지만물의 조화) 벗 삼아 '성현의 사업'(학문 수양)을 했다고 추모함.
'낚시터'(조기)로 감. 여기서 '엄자릉' 고사를 떠올림. (엄자릉 = 벼슬 버리고 낚시한 찐 은둔자. 즉, 이언적 쌤도 벼슬에 연연하지 않은 그런 찐 선비였다는 뜻.)
파트 4: (본사 3) 주변 명소 답사 (2)
핵심: 주변 명소 답사 (2) + 자연의 깨끗함 vs 세속의 더러움 대비.
공간 이동: 영귀대 -> 징심대 -> 탁영대
상황 & 내용:
'영귀대'에 오름. '논어'에 나오는 '풍호영이귀'(바람 쐬고 노래하며 돌아옴) 구절을 떠올리며 맑은 흥(청흥)을 느낌. '연못'의 맑은 향기(청향)를 맡으며 '염계'(주돈이)를 생각함.
멀리 '폭포'를 보니 '여산' 같다. '징심대' (마음 씻는 곳)에 가니 더러운 내 마음(비린흉금)이 깨끗해지는 듯함.
'탁영대' (갓끈 씻는 곳)에 감. "물은 이렇게 맑은데, '어지러운 티끌'(말로홍진) 속 사람들은 여기서 갓끈 씻을 줄(깨끗하게 살 줄) 모른다"고 세태를 한탄함.
파트 5: (본사 4) 경치 클라이맥스
핵심: 경치 구경 (3) + '무릉도원'급 예찬 + 시간 경과.
공간 이동: 사자암 -> 도화동 -> 다시 독락당
상황 & 내용:
'사자암'에 올라 '도덕산'을 봄. 이언적 쌤의 덕(옥온함휘)은 그대로인데, 쌤은 돌아가셨음(봉거산공).
'도화동' 물이 흐르는 걸 보니 "여기가 '무릉도원'인가?" 싶음.
경치가 너무 좋아서(만자천홍) "산이 좋아 돌아갈 줄 모름"(요산망귀). 이 풍경은 '범희문'(범중엄) 같은 명필가도 다 못 쓸 거라고 극찬함.
놀다 보니 '석양'(저녁)이 됨 (시간의 흐름)
파트 6: (결사) 이언적 쌤 업적 총정리 + 후생의 다짐
핵심: 언적T의 업적과 학문 찬양 + 후생의 다짐.
공간 이동: 다시 '독락당' -> '옥산서원'(구인당, 체인묘 등)
상황 & 내용:
'독락당'에 다시 올라와서 이언적 쌤의 풍채를 상상함. 그가 '성현의 책'에 뜻을 두고 '세상 근심' 잊은 채 학문을 '계왕개래'(계승하고 열어줌)했다고 찬양함.
(회상) 쌤은 '효제'와 '충성'으로 '태평성대'를 꿈꿨지만, '시운이 불행' (-> 을사사화) 땜에 '충신이 쫓겨남'(원척). '7년 유배'(칠년장사) 중에도 '도덕'만 닦으심. '악은 정의를 이기지 못함'(사불승정).
(현재) 그래서 유배지 '강계'에도 '사당'(사우)이 생겼고, 여기 '자옥산'에도 '서원'(옥산서원)이 세워짐. '구인당', '체인묘'도 엄숙함.(나만 체인쏘맨떠오름?) 결국 '문묘종향'(공자 사당에 같이 모셔짐)까지 되심.
('나'의 다짐) 화자가 "즐거워서 돌아갈 줄 잊고(낙이망반)" '한 달'(순월)이나 머무름. 쌤의 '문집'을 보니 '어두운 밤길에 촛불' 같음. "후생들아! 우리 이 가르침(유훈)을 받들어 '성의정심'(마음 바로잡기) 하자".
(결론) "하늘과 땅은 끝나도, 이 '독락당의 맑은 기운'(청풍)은 끝이 없을 거다" 라며 마무리
김진형, 「북천가」
제목 그대로 '북쪽(北)으로 유배(遷)가면서 부른 노래'임. 한 마디로 유배 가사임.
이건 친절하게도 총 3부로 나눠져 있음.
1부: 유배 가는 길 (서울 -> 명천)
2부: 유배지 생활 (명천)
3부: 유배 풀려서 집 오는 길 (명천 -> 안동) 이 동선 따라서 쭉 정리해 줌.
여긴 숫자 순서 연속적으로 해놨으니 순서 체크해두고 따라가기.
파트 1 (1~3장): 유배 가는 길 (서울 -> 명천)
1. 유배의 시작 (at 서울)
상황: 화자가 50에 늦게 급제함. 근데 벼슬하자마자 "소인(小人)의 척(隻)"(간신배)을 고발하는 상소(上疏)를 올림.
결과: 칭찬은커녕 임금이 빡침(천위가 질노). 바로 '삭탈관직'(파면)당하고 함경도 '명천'으로 유배 명령 떨어짐.
정서: 근데 이 사람 마인드가 좀 이상함. "임금 은혜 갚은 거라 쾌하다(쾌홈도 쾌할시고)" "나 같은 대장부(당부) 또 있냐" "칼 짚고 춤춘다"면서 감. (-> 억울하지만, 충신으로서 할 일 했다는 자부심).
2. 유배길 동선 (서울 -> 함경도 입구)
공간 이동: '나장'(죄인 호송관)이랑 '청노'(하인) 데리고 출발.
서울 출발: '인명원' -> '다락원' -> '축석령' 넘어가니 궁궐(북궐)이 멀어짐.
경기도: '양주' -> '포천' -> '영평' -> '김화', '금성' 지남.
강원도: '회양' 도착. 여기서 점심 먹고 헬게이트인 '철령' 고개를 향함.
철령 넘기: '철령'은 '촉도난'(촉으로 가는 험한 길) 같다고 함. 너무 험해서 엎어지고 자빠지면서 감. 밤 늦게(삼경) '숯막'(탄막)에서 자고 새벽에 출발.
3. 함경도 진입 -> 목적지 도착
공간 이동
함경도 입성: '안변' 도착 (함경도 초입 + 태조 이성계 옛 땅).
'원산' (인가가 굉장함) -> '덕원' (점심) -> '문천' (잠) -> '영흥' (태조 태어난 곳. 웅장함).
'고원' 도착. 여기서 수령 '오긍진'이 옛 정(세의)이 있다며 엄청 반겨주고 짐말, 의복, 노잣돈 챙겨줌. (유배길의 유일한 따뜻함)
'초원역' (점심) -> '함흥' (감영) 도착. '만세교', '낙민루' 구경하다가 고향 생각에 잠김.
다시 출발: '함관령' 넘음. (이때 몸이 아파서 땀띠, 종기, 설사로 죽기 직전. 나장이 쉬자고 해도 임금 명령(엄지)이라고 닥치고 감).
'북청' (잠) -> '마곡역' (점심) -> '마천령' 도착.
마천령 (헬게이트 2): "안팎 60리", "하늘에 맞닿았고", "이승인가 저승인가" 싶을 정도로 험함. 이 고개 넘고 나니 "고향 생각 다시 없다" (-> 멘탈 나감, 체념).
'임명역' (점심) -> '길주' (도착). 여기서 수령이 기생(포진기생) 붙여주려는데 "영남 양반 고집"이라며 거절함.
'고창' 역마 타고 드디어 최종 목적지 '명천' 도착.
파트 2 (4~8장): 유배지 생활 (at 명천)
4. 유배지 정착
상황: 도착해서 '배문'(유배 통지서) 부침. '맹동원'이란 사람(유배지 호스트) 집이 '삼천석군' 부잣집임.
환영 파티: '본관'(수령)이 "당신 죄 없는 거 다 안다" "온 백성이 울었다" 면서 '삼현육각'에 기생까지 불러서 파티 열어 줌.
화자: "ㄴㄴ 나 죄인임" 하고 다 돌려보냄.
생활: 혼자 있는데 동네 '선비'들이 소문 듣고 배우겠다(청학)고 몰려와서 '60명'짜리 '명천 학당' 오픈함. 밤낮으로 글 가르치고 고향 생각나면 시 짓고(향사 나면 풍월 짓고) 술 마시면서 지냄.
5. 가족 소식
상황: '천만 뜻밖'에 집에서 하인 '명록'이가 편지 들고 옴.
정서: "미친놈이 되었구나" (너무 놀랍고 반가워서).
편지 내용: 펴보니 글자에 '자식, 조카 눈물'이, 옷에 묻은 얼룩(그림 빗흔)은 '아내 눈물'임. "그사이 아내 죽었냐"고 놀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던 듯. "나 살아있다. 죄 가벼우니 곧 풀려날 거라 전해라" 하고 '명록'이 돌려보냄.
6. 칠보산 유람 (feat. 기생)
상황: 추석이 됨. 본관이 "님 죄 없는 거 아니까 '칠보산'(금강산급 명승지) 구경 ㄱㄱ"
화자: "ㄴㄴ 나 죄인임. 분수에 안 맞음."
본관: "ㄴㄴ '소동파' 같은 님들도 유배 가서 잘만 놀았음. 님도 ㄱㄱ"
유람: 결국 '60명 선비들'이랑 '개심사'로 감.
기생 등장: 절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본관이 '기생 2명'을 보냄. (이름: '매향'(18세), '군산월'(19세)).
화자: "풍류 남자가... 신선 땅에 와서 너흴 어찌 거절하랴". (결국 같이 놂) '매향'이 노래하고 '군산월'이 '양금' 타는데 풍경이랑 어우러져 넋이 나감.
7. '군산월'에게 빠지다
상황: 칠보산 하이라이트 '회상대'에 갔는데 기생 둘이 사라짐.
이벤트: 하늘에서 노래 소리가 들려 쳐다보니, '군산월'이 '회상대' 꼭대기 구름 위에 앉아 '단풍 가지' 들고 노래 부름. (-> 묘사 쩐다)
정서: "어와 기절(奇絶)하다. 여기 신선굴이네."
클라이맥스: '군산월'이 '거문고'를 타는데 그 모습이 너무 고움.
화자: "네 거동 보고 나니... 반할 뻔하겠구나." "미인 앞에 영웅 열사 없다는 말 책에도 있더라." "본 것이 큰 병이요, 아니 본 게 약일런가." (-> 찐으로 반함)
현타: 돌아와서 "죄인이 너무 호화롭게 놀았다"고 불안해서 "다신 기생 부르지 마!" 했는데, 바로 "군산월의 녹의홍상... 아... 꿈이로다" 하고 질척댐. 영피프티다움
8. 유배지 후반 (관광 & 현타)
공간 이동: 9월 9일 됨. '재덕산'에 오름.
공간 이동: '칠보산'에 반한 김에 '소무굴'(소무가 유배된 곳)이 있다는 '장연'으로 감. '간양도'를 보며 "나도 유배객인데, 오늘날 이 섬 위에 (소무와 내) 정경이 같구나" 하고 '충신' 코스프레 함.
공간 이동: 돌아오는 길에 '귀문관', '왕소군' 무덤(청총)도 들름.
파트 3 (9~12장): 귀향길 (명천 -> 안동)
9. 유배 해제
상황: '숯막'에 있는데 '경방자'(메신저)가 달려옴.
소식: "방환지명(放還之命)!" (유배 해제 명령!)
정서: "천은이 망극하여" 눈물 쏟아짐. 남쪽(궁궐) 향해 '백번 절'함.
파티: '군산월'이 "나으리 해배하니 축하한다"며 찾아옴. "그리다가 만난 정"이라며 둘이 좋아함.
본관: 또 '삼현육각' 데리고 와서 "내 이럴 줄 알았다"며 파티 열어줌.
'군산월'과 재회: "가시밭에 섞인 난초 옥 화분에 옮겼구나". (-> 신분 세탁? 딴 사람 됨) 둘이 "글 지으면 화답하고 술 가지면 함께 마시며" 정분이 깊어짐.
10. 귀향길 (feat. 군산월)
공간 이동: 10월, '명천' 출발.
충격: 본관이 '군산월'에게 '남복(男服)'(남자 옷)을 지어 입히고 '가마'(승교)에 태워서 '이백 냥' 쥐어주며 "데리고 가라"고 줌.
동선: '길주' (파티) -> '임명역' -> '성진' (도착).
'군산월' 정체 탄로: '성진'에서 '북평사'가 파티 열어줌.
평사가 "쟤(남장한 군산월) 누구임? 남자치고 개잘생겼네"함.
취해서 "야, 너 이리 와봐" "손 좀 보자" 함.
군산월이 토시 속에서 손 반만 내미니까 평사가 '덥석' 잡으려 함.
군산월이 (여자처럼) 손 '빼치고' 일어남.
평사가 눈치 까고 "아! 김학사 아내(첩)인 줄 몰랐네!" 하고 '대소'(크게 웃음).
정체 들통나자 군산월이 다시 '기생 옷' 갈아입고 '꽃밭에 섞여' 파티함.
동선: '마천령' (넘어감. 이번엔 '군산월'이 앞서가면 '꽃' 같고 뒤서가면 '신선' 같음) -> '북청' (숙소. "한밤중 깊은 정은 두 사람만 아느니라"). -> '이원' -> '영흥' -> '고원' -> '덕원' (지나침).
11. 이별 (at 원산)
공간: '원산' 장터 (숙소).
상황: '명천'이 천 리, '서울'이 6백 리 남은 지점.
화자 (이별 통보): "너 잠깐 들어봐라" 뜬금없이 '장대장'이란 장군이 기생을 칼로 벤 고사를 읊음. "나는 문관이라 칼은 못 쓰고, '너를 보내는 게' 내 '비수'다."
이유: "나 어제 '죄명' 벗었는데 '기생 데리고'(협충) 서울 가면 모양이 빠진다." "잘 가라. 다시 볼 날 있겠지."
군산월: "버릴 거면 중간에 버리지, 의지할 데 없는 천 리 밖에서 '게발 물어 던지듯' 버리냐"며 원망.
이별: 화자도 "천고에 악한 놈은 나 하나"라며 후회하지만, 결국 '가마'에 태워 돌려보냄.
이별 (2): '안변'에 갔더니 원님이 "정 없다"면서 "내 기생 '봉선'이라도 '철령'까지 데려가라"고 붙여줌. '철령' 넘자마자 '봉선'이도 하직시킴.
12. 진짜 귀향 (서울 -> 안동)
공간 이동: '회양' -> '김화' -> '영평' -> '포천' (왕성 도착).
정서: "갈 땐 베옷(죄인), 올 땐 푸른 도포(관복)!" "갈 땐 '죄인', 올 땐 '학사'!" (텐션 최고조)
서울 도착: '축석령' 넘어 '삼각산' 보고 절하고 '동대문'으로 들어감.
진짜 집으로: '새재'(조령) 넘음 -> '오천' (밤샘) -> '가산'(안동) 고향집 도착.
결말: "온 집안이 무탈". '늙은 아내'는 부끄러워함.
(충격) 화자가 첩('수득어미')을 보더니 "군산월이 네 왔느냐"고 함. ㅅㅂ 지 첩이 이쁘다는걸 딴 여자에 빗대서 표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군산월 온게 아님 기억해라)
마무리: "삼천 리 남북 풍상, 다 '일장춘몽'(한바탕 봄꿈)이었네." "김학사, 늦게 급제했다고 한탄 마라. (유배 가서 폼나게 노는) '남자의 천고 사업' 다 하고 왔잖냐" 면서 이 글을 씀.
추천박아주시믄 감사용
다들 잘 보고 오세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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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른들이 못돼 처먹었네. 살면서 미끌어질 수도 있는거지 미끌어지고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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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명 모집이고 작년에 추합 반토막 나서 150번까지 추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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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프사 뿌리노랑치킨 먹이기 10 3
귀여워아아앙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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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두쫀쿠 0 0
맛있긴 해서 또먹고 싶은데 7800원은 진짜 너무한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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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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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치어리더 게시글 1년 넘게 박제되어 있었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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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존쿠 먹어본 사람 손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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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륙 뭐노 1 1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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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1 풀이제시 4 0
저는 지수로그 그래프 문제 풀 때 S1같이 식으로 미는 풀이을 엄청 선호해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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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스타 릴스에 뜨는 정윤경 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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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기다리는 중 뭐야 0 1
채점 우선 순위 2라더니 대체 공동 1위가 얼마나 많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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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현실 인식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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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비키니 릴스 7일동안 피드박제 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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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이라는 존재는 머 선물받는다고 마음을 열고 호감 상승하고 그러지 않음 의미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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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6학번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클루x노크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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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이름 보유자들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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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배탈 졸업식 + 공부하기 싫을때 놀았는데 2월은 300시간댜보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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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달라질 필요가 있음 5 0
매일 수학은 해야 하고 숙제랑 인강들은 밀리고 하루 밤 새서 진득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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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합 많이 안돌까요? 6 0
학바학 과바과겠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안도려나요? 모 카페에서 불수능 + 인원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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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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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욕심없으니깐 3 1
진짜 욕심없이 현실적으로 큰거안바라고 딱 27학년도수능만점받고 인문계수석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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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작수2라 개념은 70%는 기억 나는거같아서 강의없이 텍스트만 읽고 기출가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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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쌩노베 살려주세요 2 0
안녕하세요 국어 6등급 뜨는 쌩노베 08입니다.. 이번에 인강을 들으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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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경영예비 0 0
제가 274번인데 과연 여기까지 빠질까요…?ㅋㅋㅋㅋㅋ 101명 뽑고 다군입니다 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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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ㄷㄷㄷㄷ 4 1
5세트에서 단 한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잡고 결승진출 5세트가면 5세트 경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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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5 0
를 왜함...?
매번 댓 감삼당
ㅇㄷ
북천가에서 군산월 유기하는게 ㄹㅇ 개충격임
ㄹㅇ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