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아동학대로 나락가는 과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822323
1. 아이가 야외활동 중 목이 마르다.
2. 부모에게 톡하거나 전화를 한다.
3. 선생님이 물마시러 가는걸 막았다고 한다.
(그런 적 없음)
4. 아이말을 듣고 부모는 학교에 항의한다.
5. 학부모 단톡방에 이상한 여론이 만들어진다.
6. 이야기에 이런저런 살이 붙으며 각종 협회와
아동 관련 센터 맘카페 등이 관여한다.
7. 아동복지법상의 정서적 아동학대 등의 조항을 적용해
사실이 아닌 민원이 접수된다.
8. 학교의 내부조사와 더불어 이런저런 아동 센터 관계자들과
학부모와 지자체의 자체조사 그리고 경찰의 조사가 시작된다.
9. 학교도 아이도 협회도 청도 그 누구도 교사 편이 아니다.
10.설령 모든 일이 잘 해결 된다해도 당신이 돌아갈 자리는 없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무생각이없다 19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
오타 다 수정했어요ㅠㅜ 죄송합니다
-
스블 수2 4
드릴 수2 푸는중인데 수2가 많이부족한것같습니다 지금부터 수2만 스블 들어보고싶은데...
-
이러면 수능날 진짜 조져도 낮2는 뜨려나요..... 진짜6평 잘봐서 자신감 얻고도...
-
수학 미적 기준 2컷이 왤케 높은거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대인라 이정수쌤 대기풀렸는데 수업 많이 어렵나요? 문학 김상훈만하고 나머지는...
-
미적분 공부량 2
수능때 27번까진 확실하게 다 맞고 282930중에 급수 문제 하나랑 한문제 정도는...
-
심심 9
-
올해 6모처럼나오면 기하가 답이야 근데그걸 9모 시험지도 안보고 결정해야된다고???
-
24000?
-
씩 하면 수능 영어 1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어쩌다 보니 영어 1이...
-
연세대 딱기다려 4
군수도 연세대만 보고 하는거고 다른학교는 눈에도 안들어와 휴가나갔을때 본캠 갔었는데...
-
이번 글에서는 제가 국어 성적을 올리면서 깨달은 독해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
이게 영어듣기의 위엄인가 ㄷㄷ
감싸고 도는 학부모님들은 고구마긴 하죠 ‘우리애가 아니라는대요’ 무적의 문장
교사들의 원죄가 큼. 60대 이상 교사들은 지 기분 나쁘면 툭하면 애들 때렸지. 젊은 교사가 그 업보를 지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