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사의 장점과 단점

장점부터 말하자면

1.표본 수준이 처참함 

쌍사 응시집단은 가장 공부 못하는 집단중 하나라서 쌍사조차 공부 제대로 안하는 경우가 많음 흔히 역덕들이 만점과 1등급을 장악해서 진입이 힘들다라는 오해가 퍼져있는데 이건 정정하자면 공부한 역덕이 만점 받는거지 역덕=만점 및 1등급이 아님 역덕도 공부 안하면 만점이나 1등급 못 받음 

2.실질적인 공부량 적음

2번 보고 뭔소리냐 쌍사는 암기량 개많잖아! 할수있는데

쌍사는 개념>문풀>실전으로 가는 과정에서 문풀 과정이 사실상 생략됨 즉 개념량이 아무리 많아봤자 과탐러들 물화생지 n제 푸는 시간보다 쌍사 암기하는 시간이 더 적게 들어간단 말임 쌍사는 개념 암기=고득점 동일한 수준이니 

3.안정성

타임어택 x  한번 만들면 그 점수대 고정권 가능 o

수능장에서 남들 열심히 풀때 10분컷에 검토까지 다 했는데도 15분 남는 여유를 맛 보다 못해 감독관과 눈싸움 가능

4.재능 안 탐,변수 적음

암기도 재능이라는 만물재능론자에겐 할말이 없다만

간단한 암기도 못할거면 수능을 도전하지 말자..

물화생지나 사문 경제 정법이 고지능과 재능을 상당히 타는 반면에 여긴 깡 암기라서 그냥 정직하게 쓴 시간과 노력만큼 나오는 과목임 수능날 날 배신했다 이딴거 없음 알면 맞고 모르면 틀리는거

5.현 쌍사 메타는 불기조

쌍사가 기피되는 또 다른 이유인 표점,백분위 걱정이 예전보다 덜함 25학년도를 시작으로 불메타가 유지중

단점을 말하자면

1.구조적으로 역덕에게 유리함

시간 날때 나무위키로 역사항목 읽는 애들은 그거 자체가 공부임 그런 애들이 쌍사를 제대로 공부한다면 장점에서 말한 공부하는 역덕들인데 그런 층은 뚫기가 힘듦 (공부 안하는 역덕은 쉽게 컷함) 

2.모든 개념 암기는 사실상 불가능

교과서를 다 외우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수능때 아는게 나오길 바라는 기도메타가 쩔수없지만 실제로 있음

3.난도 조절 실패시 표점,백분위 다 박살

24수능 세계사가 대표적인 케이스

물로 나오는 순간 1컷 50에 만백 95 만표 63 확정임

4.절대적으로 N수가 유리

재능 안 타고 깡 암기라서 고3보단 재수가 재수보단 삼수가 더 잘함 쌍사로 런 오는 입장에선 상당히 곤란한 부분(반대로 본인이 그 N수라면 장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