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할 때 성추행범으로 몰린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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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니까 또 빡치는데
어떤 오우거 같이 생긴 친구랑 김과외 잡혀서 과외하는데
모든 계약 다 하고, 수업 준비도 완료하고, 선입금, 방향성 상담까지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2회 수업 때까지 수업 완료했고 갑자기 과외 그만두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상대 측에서 전액 환급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말다툼하다가 불리해지니 제가 불필요한 터치..?를 했다고 하네요
스타벅스에서 과외하는데, 저는 그 친구랑 반대편에 앉아있어서 손이 닿을 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결혼 약속한 여자친구도 있고, 여동생 있는 입장으로서 저런 터치(?) 정말 싫어합니다
과외만 20번을 했는데..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었네요
상황 커지기 싫어서 전액 환급했는데 아직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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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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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저런 일 많이 생김 좋든 안좋든 무물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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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니까 또 빡치는데 어떤 오우거 같이 생긴 친구랑 김과외 잡혀서 과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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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말라면 그냥 하지마
업보빔 쳐맞아라아오 이명학 썰 생각나네요
오우거가 ㅈㄴ 웃기네 ㅋㅋ
별 쓰레기같은..
저런 사람들은 무량공처 써서 자기성찰을 좀 강제로 시켜야 함???:역시 원숭이는 싫어..
시시티비있으면.. 저라면 무조건 끝까지갔을듯 ㅈㄴ괘씸해서ㅋㅋㅋ 저런거짓말하는타입은
저도 15번쯤 경험이 쌓이니까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겼어요 ㅋㅋ... 한 달 전쯤에 수능 시험 응시 사실을 들켜서 배신감 느낀다고 끊어버린 사건
"어떻게 과외 선생이 수능을 봐서 우리 딸 등수를 떨어뜨릴 수 있나요? 등급 밀리면 책임지실건가요?" 이 카톡이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안 그래도 불만 많은 집안이었는데 잘 끊어졌다 생각해요
능지 레전드네 ㅅㅂ ㅋㅋㅋㅋㅋㅋ
그런 논리면 뭐 과외안하면 수능 안봄?
수시파이터다 보니까 그게 습관이 된듯
물2 화2 이런거면 백 번 양보해서 이해하는데
수학이었다는 게 ㅋㅋㅋ
정말....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